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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암 사망 1위 '간암' 정기검진·조기치료 중요한 이유
오는 10월 20일은 ‘간의 날’이다. 간의 날을 맞이하니 몇 년 전 크게 유행했던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광고가 떠오른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도 인기를 끄는 데 한몫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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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서 배운 간이식, 이젠 그들이 ‘한 수’ 배우러 온다
서경석 교수가 수술실에서 박성미 간호사와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 지난 5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간이식학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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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혀에 하얀 반점, 잇몸 상처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주부 박모(50·서울 마포구)씨는 2004년 양치질을 하다 무심코 입안을 들여다봤다. 혀에 작고 하얀 반점이 나 있었다. 이후 3개월간 식사를 할 때마다 매운 음식이 반점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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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해외선 100건…한국엔 왜 손 이식수술 없나
1999년 4월 1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의 시구는 평범한 외모의 남성이 맡았다. 붕대를 감은 왼팔로 홈플레이트 7.5m 앞에서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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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25일 제5회 무수혈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 서울병원 무수혈센터가 25일 오후1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5회 무수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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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뿌리내려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지위와 관계 없이 `환자 쾌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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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뿌리내려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지위와 관계 없이 `환자 쾌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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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이화여대 의료원, 마곡지구 새 병원 이름 공모
이화여대 의료원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축 중인 새 병원 이름을 공모한다.새 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구성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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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⑦] '태양의 후예'처럼 수많은 생명 구하다
앨빈 로스는 연구에만 전념한 게 아니라 직접 신장 기증자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도 만들었다.요즘 뭘 해도 예쁜 남자가 있다. 한때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더니 군대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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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맥박 그대 몸속에 살아 숨쉬네” 노래로 상처 보듬는 기증자 유가족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자 유가족과 수혜자들은 새로운 가족을 얻으며 마음속 상처를 이겨냈다. 왼쪽부터 박유나 양, 의형제를 맺은 이봉화·홍광진씨 가족, 의부녀가 된 송종빈·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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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송무백열…중국의 부상, 미국이 환영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털 LA 센추리시티 호텔에서 열린 ‘PCI 빌딩 브릿지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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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혈액형 안 맞아도 '안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100례를 돌파했다. 100번째 환자는 말기 콩팥병을 앓고 있는 최모씨(54·남)로, 혈액형이 다른 배우자로부터 신장을 성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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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 100만, 암 치료 환경은 "진화 중"
▲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 국립암센터가 120만 명에 달하는 암 생존자에 대한데이터를 모아 ‘암 생존자 빅데이터’ 분석을 하겠다고 한다. 암 생존자는 암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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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형수 신분 세탁한 장기, 우리나라 환자가 받아왔을 것"
중국정부가 올해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중국 내 불법 장기이식술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장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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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프’ 한 건도 없는 한국 기술 있지만 법 때문에 …
1997년 개봉한 영화 ‘페이스 오프(Face Off)’에서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과 테러범은 성형수술로 얼굴을 통째로 맞바꾼다. 당시만 해도 파격적이던 이야기가 이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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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민주주의와 좋은 정부의 첫째 조건은 언론의 자유
존 던 교수는 “경제가 더 발전해도 중국이 서구식 민주주의를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중국과 서구의 정치사에서 좋은 점을 결합한 시스템을 추구할 걸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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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병원 권신욱 대표-류큐대 의대 마쓰시타 학장, "차병원그룹 줄기세포 상용화 연구 세계 정상급"
[사진 서보형 객원기자. 21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를 찾은 류큐대 의과대학 마쓰시타 마사유키 학장(왼쪽)이 일본 차병원 권신욱 대표와 함께 지하 1층에 위치한 줄기세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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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에게 치료받고 싶다" … 50년 만에 이룬 의료 선진국
선진국의 의료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봤던 시절이 있었다. 외국 의료기관에 대한 선망으로 돈이 있다면 해외에 나가 진료받는 것이 당연시되기도 했다. 실제 의료수준을 보여주는 여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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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를 새로운 70세로
[뉴스위크] 정밀의학·유전자 편집·줄기세포 요법·3D 바이오 프린팅으로 질병 치료와 장수를 추구한다 미국 텍사스주 할링겐에 사는 번 휠라이트(79)는 내일모레가 팔순이지만 60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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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생활·문화를 한 곳에서 … 세계적 수준‘멀티복합 캠퍼스’
ECC(이화캠퍼스 복합단지)는 지난 2008년 완공된 국내 최대 지하캠퍼스다. 사진은 ① ECC 열람실 ② ECC 푸드코트 ③ ECC 아트하우스 모모 ④ ECC 피트니스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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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플래너, 에코 컨설턴트…건강·환경 산업이 뜰 거예요
[미래 유망 직업] “향후 20년간 바이오 기술이 주도할 것” 태양광·전기차 등 저탄소 시장 급성장 인공지능·가상현실·드론 전문가도 유망 직업은 시대나 산업구조가 변함에 따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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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 돼지' 연구해 표적치료제 개발한다
장기이식용 돼지가 개발되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까.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동물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환자맞춤형 장기이식용 질환모델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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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실명 치료제, 이르면 2018년 나온다"
▲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에서 배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배아줄기세포는 난치성 질환자의 한줄기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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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실명 치료제, 이르면 2018년 나온다"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에서 배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배아줄기세포는 난치성 질환자의 한줄기 빛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