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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취향 완성할 단 하나의 손목시계
손목시계가 필요 없어진 시대. 누구나 휴대전화로 시간을 확인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기계식 시계가 추구해온 정확성, 편리함 등은 무의미해졌다. 시계는 이제 시간이 아니라 나를 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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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비정상회담'이 고향 생각나면 가는 곳
해외여행 가서 한식당 찾았다가 실망했다는 경험담을 종종 듣는다. 배추김치는 물컹하고 순두부찌개는 희부옇고 정체 모를 매운 소스가 고추장을 대신한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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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명품관에 아저씨들
‘샤넬 백이나 루이비통 가방 대신 최고급 시계나 고가 패션에 지갑을 연다. 로고가 뚜렷한 과시형 제품보다는 브랜드 특성이 은근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을 선호한다. 강남·서울 지역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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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시계는?
[헤렌]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이라면 복잡한 기능의 컴플리케이션 시계보다는 다이얼에 시와 분만을 표시하는 타임 온리 워치를 추천한다. 블랙 레더 스트랩을 매치한 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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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궁금증이 그의 디자인에서 숨쉰다
ⓒ Lorenzo Agius 지난해 9월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제 27회 앤틱 비엔날레.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주얼리 브랜드들 사이에서 처음 보는 브랜드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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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횡단, 탐험의 역사를 기억하는 시계
1958년에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미국의 원자력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북극점을 통과하는 데 성공한다. 역사적 시계에 대한 기념비로 제작된 예거 지오피직 1958이 세 가지 리미티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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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에 저항한 시대의 두 반항아 여자 탓에 지옥의 삶
뭉크의 ‘절규’(1893·왼쪽)와 ‘지옥에서의 자화상’(1903).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0월 12일까지 ‘뭉크전’이 열리고 있다. 1893년 에드바르드 뭉크(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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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명품시계 한자리에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 에비뉴엘에서 8일부터 18일까지 ‘에비뉴엘 워치&주얼리 컬렉션’을 연다. 최근 스위스 시계 박람회에 나온 신상품들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행사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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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게 더 정교하게 … 수중 300m서도 째깍째깍
깔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시계야광 표시(왼쪽) 최근 세계 명품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는 최고급 시계다. 진짜 부자 ‘수퍼 리치’ 중에서도 여기에 애정이 각별한 소비자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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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시계 뒷면에 숨긴 러브레터 … 시간 초월한 고백
내부에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시크릿 포켓이 숨겨진 랑데부 밸런타인 데이 스트랩. [사진 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는 스트랩 안쪽에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시크릿 포켓을 장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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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갤러리아 명품관에 4번째 부티크 열어
18일 오픈되는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 부티크 정면. 180년 역사의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국내 4번째 부티크를 오는 18일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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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쯤 … 한번쯤 … 걸치고 타고 싶은 품격
버버리가 2013 F/W 시즌 패딩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성용과 남성용, 칠드런 패딩까지 다채로우면서도 버버리 고유의 클래식함이 묻어난다. 멋 부리려다 얼어 죽는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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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본토에서도 볼 수 없는 ‘신상’ 매장 즐비
1 ‘T 갤러리아’로 브랜드명을 교체한 DFS 갤러리아 와이키키의 건물 외관. 2 건물 내 설치된 ‘T’자 조각. Travel의 약자를 본떠 만든 브랜드 로고다. 3 ‘T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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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인류를 구하라 … 첨단로봇이 몰려온다
1 토르(THOR)(휴머노이드-인간형)140㎝(※THOR-OP 기준) 49㎏, 손가락 3개, 특징: 티타늄 스프링으로 된 인공근육을 사용해 사람처럼 보행. 팀 구성: 미국 버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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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타령은 헛소리 … 불행에 대한 면역력 키워라
비교정신분석 전문의 이나미 박사는 “정신치료의 목적은 상담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고통이 우리의 성장을 위한 큰 자양분임을 받아들이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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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순종의 독일 소꿉친구에 하사한 병풍 … 100년 만에 돌아오다
1908년 고종이 볼터 가족에게 하사한 10폭 병풍 ‘해상군선도’. 지난달 경매에 나와 6억6000만원에 낙찰되며 100여년 만에 귀환했다. 맑은 색채, 유려한 붓질 등 단원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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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무기력한 평화 박차고 싸우라니 … 좀 수상한 걸
일본의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는 자칭 오타쿠(매니어, 특히 성인만화·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의 매니어)다. “그렇다면 ‘진격의 거인’ 같은 요즘 만화도 보느냐”고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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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시계에 빠지다
‘롱다리’ 젊은이들이 발망의 바이커진 같은 프리미엄 데님이나 미국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셔츠로 개성을 표현하는 요즘. 불룩해진 체형 때문에 클래식 슈트만 고집하는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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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축제를 원한다면 도전하라!예거마이스터, 워너 파티? 파티 기획 공모전
예거마이스터, 대학 축제 한달 앞두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파티 기획 공모전 개최 총 5개 대학팀에 파티 물품 일체 지원하고 꿈꾸던 파티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최종 우승팀에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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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기술이 아닙니다, 이제는 예술입니다
‘투르비옹’은 최고급 시계의 척도다. 중력에 의해 생기는 시간 오차를 줄이는 장치다. 같은 모델인데도 이 장치 장착 여부에 따라 값이 1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최근 수년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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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공터·매장을 무대로 꾸미고, 유튜브로 수백만 명에게 생중계
1 폴크스바겐이 ‘더 비틀’ 신차 발표를 기념해 만든 클럽 형태의 ‘더 비틀 펀 스테이션’. [사진 폴크스바겐] 2 클럽에서 인기를 끄는 독일산 수입 주류 예거마이스터 로고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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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공터·매장을 무대로 꾸미고, 유튜브로 수백만 명에게 생중계
1 폴크스바겐이 ‘더 비틀’ 신차 발표를 기념해 만든 클럽 형태의 ‘더 비틀 펀 스테이션’. [사진 폴크스바겐] 2 클럽에서 인기를 끄는 독일산 수입 주류 예거마이스터 로고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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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보면 느껴질까, 2㎜ 두께에 담긴 스위스 ‘시계 밸리’ 장인의 숨결
손목시계의 핵심 부품은 단연코 ‘무브먼트’다. 우리말로 동력 장치쯤 되지만 그렇게 간단히 부를 일은 아니다. 본래 동력을 만들어 내는 부분뿐만 아니라 동력을 기어에 전달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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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디자인보다 기술력 있는 브랜드 선택하는게 좋아
‘1만분의 1초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보석으로 치장한 시계 태엽이 돌아가는 환상적인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보름달이 그믐달이 되는 과정을 손목 시계 위에 그대로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