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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마인드게임스’ 단체전 동반 금메달
왼쪽부터 박정환 9단, 신진서 8단, 최정 8단, 오유진 5단. 한국 남녀 바둑이 국제엘리트마인드게임스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 13일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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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태릉의 5배… '태극전사 새 요람' 진천선수촌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30일 오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대표선수촌. 실내 사격장에서 ‘딱 딱 딱’ 소리가 연신 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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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 여자 바둑은 ‘최정 천하’
최정 8단은 지난 10일 궁륭산병성배를 우승하며 올해 세계 여자 기전을 석권했다. 최 8단이 궁륭산병성배 우승 트로피를 쓰다듬고 있다. [우상조 기자] ‘바둑 여제’ 최정(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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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들고 청소? 20kg 스톤 밀어 표적에 넣는 경기
컬링 그래픽 컬링(curling)은 ‘빙판 위의 체스’로 불린다. 잘 모르는 사람에겐 빗자루 들고 빙판을 청소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컬링은 얼음판 위에서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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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텔레마케터, 접시닦기 등 저임금 일자리 대부분 기계가 대체 … 탈 세계화시대 열린다”
칼 프레이 교수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세계경제연구원 주최 강연회에서 ’정치·교육으로 자동화의 위협에서 벗어나자“고 말했다. [중앙포토] “자동화는 탈 세계화를 가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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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타이틀 4개 석권, 대회 확대 … 신바람 난 여자바둑
1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1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개막식에서 박지은 9단(앞줄 오른쪽 여섯째) 등 여자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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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국내 최대 규모 여자 기전, 제지배 개막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개막식 [사진 한국기원]국내 여자바둑 개인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이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울 서초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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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황 벌어지는 가상공간에서 아이처럼 지능 키워
━ [IT는 지금] 게임 속 AI 인공지능이 적용된 심즈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움직인다. [사진 오리진]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다. 자동차·보안·의료·금융뿐 아니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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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회 한국제지 여자 기성전 개막식
국내 최대 규모 여자 기전인 ‘제1회 한국제지 여자 기성전’이 15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막했다.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는 인사말에서 “최근 한국 여자바둑이 세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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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고혜련의 내 사랑 웬수(9) 남편의 뒤늦은 홀로서기
[일러스트=김회룡] “종일 집에서 혼자 바둑을 두기에 뒷산에 가자고 했지. 근데 오가는 2시간 동안 혼자 앞서가며 ‘빨리 와, 어서 오라니까’ 오로지 이 말만 일곱 번을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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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정, 위즈잉 꺾고 여자바둑쟁패전 우승
최정 7단 [사진 한국기원]국내 여자 랭킹 1위 최정 7단이 명월산배 여자바둑쟁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벌인 중국의 여자 랭킹 1위 위즈잉 5단을 꺾고 거둔 쾌거다. 최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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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3연패냐, 한국 선수 우승컵 탈환이냐
‘별들의 제전’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삼성화재배는 다음달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5~7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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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김채영 3단의 기분 좋은 반발
●김채영 3단 ○위즈잉 5단 3보(39~49)=김채영 3단과 맞서는 위즈잉(20) 5단은 중국 여자 랭킹 1위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바둑 스타일은 매우 침착한 수비형이다.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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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3단 “루이 사범님 이겨 너무 좋았다”
여자리그 MVP에 오른 김채영 3단은 “이제 세계 여자 바둑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김채영(21) 3단이 프로 입단 7년 만에 꽃을 피웠다. 김 3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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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솔ㆍ이용수ㆍ박승현, 8단으로 승단
박진솔 [사진 한국기원] 박진솔, 이용수, 박승현 7단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다. 박진솔 7단은 2017 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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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제’ 최정, 3년 연속 상반기 다승왕
최정 최정 7단이 3년 연속 상반기 다승왕에 올랐다. 상반기에만 33승을 기록한 최정 7단은 5월 제6회 천태산 농상은행배 세계여자바둑단체대항전에서 3전 전승을 거둬 한국이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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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9단, 국내 여자기사 첫 1천 대국 돌파
박지은 9단 박지은(33) 9단이 여기기사 최초로 프로통산 1000 대국을 돌파했다. 박지은 9단은 비공식 기록이었던 국제대회 국내선발전이 공식기록으로 인정되면서 21대국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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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3000만원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조인식
8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제지 본사에서 열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조인식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제지 여자기성(棋聖)전’ 조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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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일본 꺾고 ‘여자바둑 삼국지’ 우승컵 탈환
한국 여자바둑 2위 오유진(사진) 5단이 중국 여자 1위 위즈잉 5단을 꺾고 황룡사배 우승을 결정지었다. 오 5단은 6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옌(姜堰)시 친후(溱湖)리조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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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황룡사배 국제여자바둑 단체 1차전 3승2패
한국이 20~23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옌(姜堰)시 친후(溱湖)리조트에서 열린 제7회 황룡사·정단과기(黃龍士·精鍛科技)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차전(1~7국)을 3승2패의 무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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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바둑알] ③5인조 바둑 소녀들과 수다 타임
※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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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배를 되찾아라’ 여성 최강 5인, 위즈잉 잡으러 간다
‘여자 바둑 삼국지’ 제7회 황룡사·정단과기배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 왼쪽부터 오유진 5단, 송혜령 2단, 최정 7단, 오정아 3단, 김윤영 4단. 이번 대회는 20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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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4단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은 또 다른 도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문재인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각계의 저명인사가 모인 이 자리엔 뜻밖의 인물이 있었다. 바로 프로기사 이다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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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이 즐기는 두뇌 무술, 조대원은 ‘북한판 이세돌’
━ [평양탐구생활] 바둑 열기 평양바둑원이 2015년 7월 리모델링하면서 2층으로 새롭게 개원한 뒤 바둑의 기초기술과 기법을 배우려는 어린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 통일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