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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검도, 세계선수권 단체전 준우승...결승서 일본에 분패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중국 선수와 브라질 선수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녀 모두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 검도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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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들 우정의 산전 수전 공중전
9일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 연병장. 34개국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열을 맞춰 서 있다. 제61회 세계군인 육군5종선수권대회(8일~16일)에 참가하는 선수들이다. 육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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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가 졌다 … 고교 1학년 김현영에게 … 경기장이 웅성거렸다
지난 20일, 전국남녀스프린트 빙상선수권대회가 열린 태릉국제빙상장.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과가 전광판에 뜨자 빙상 관계자들은 깜짝 놀랐다. 16세 국가대표 후보 김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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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핸드볼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外
◆ 핸드볼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광주빛고을체육관·천안 단국대체육관·오후 2시30분) ◆ 볼링 제1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일반부(대전월드컵볼링장·오후 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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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스포츠
2006년은 '스포츠의 해'였다. 토리노 겨울 올림픽부터 하인스 워드의 수퍼보을 MVP 등극,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4강에 이어 독일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열광했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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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검의 일제 시대' 끝낸 남자대표 어제 축하연
강상훈(右)이 결승전에서 쌍칼을 든 미국 대표 이토가쓰 후미히데와 맞서고 있다. [월간검도 이보식 제공] "바르고 큰 검도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앞으로 한국 검도가 국제 검도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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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28. 어, 검도는 안 보이네?
펜싱과 검도는 둘 다 칼을 쓰는 운동이다. 그런데 펜싱만 올림픽 종목이고 검도는 아니다. 왜일까. 이유는 종주국 격인 일본이 원치 않아서다. 현재 국제검도연맹(IKF)에는 4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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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검도 '아쉽다! 銀'
한국 남자검도가 세계정상 정복 직전에서 아쉽게 꿈을 접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벌어진 제12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 결승에서 세계최강 일본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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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劍 앞에 일본은 없다"
"이야아아아아아 … 압, 머리!" "끼야아아아아아 … 악, 허리!" 야생동물의 울부짖음 같은 기합 소리가 사방으로 튄다. 매섭고 날렵한 죽도(竹刀)가 부딪치며 불꽃을 튄다.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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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왕대회 3위 입상 초등생 선수 전다래
전국 검도왕 대회가 벌어진 지난 20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 초등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선수가 호면(마스크)을 벗자 관중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앳된 얼굴의 여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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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왕대회 3위 입상 초등생 선수 전다래
전국 검도왕 대회가 벌어진 지난 20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 초등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선수가 호면(마스크)을 벗자 관중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앳된 얼굴의 여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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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권진영, 경찰 특공대원으로 변신
자매 검도 국가대표로 유명한 권진영(24.사진)선수가 경찰 특공대원으로 변신했다. 그는 동생 은희(22.용인대)씨와 함께 한국 여자검도 최고수를 다퉈왔다. 그는 지난 5월 경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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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권진영, 경찰 특공대원으로 변신
자매 검도 국가대표로 유명한 권진영(24.사진)선수가 경찰 특공대원으로 변신했다. 그는 동생 은희(22.용인대)씨와 함께 한국 여자검도 최고수를 다퉈왔다. 그는 지난 5월 경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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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경기메모] 15일 시드니올림픽 개막
새천년 첫 지구촌 축제인 시드니올림픽이 9월15일 막을 올린다. 선수 286명을 비롯한 39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한국은 시드니올림픽에서 5회연속 `톱10' 진입을 노린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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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6월의 경기 일정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이외에 겨울철 코트를 달궜던 농구도 남녀 모두 열전에 돌입한다.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가 5일 개막해 중국용병들의 가세속에 팬들을 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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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권진영.은희자매 세계정상 동반도전
한국여자검도의 간판스타 권진영(23).은희(22) 자매가 나란히 세계정복을 선언했다. 초등학교 시절 검도에 입문한 이들 자매는 10년넘게 각종 국내무대의 정상을 휩쓸었고 고1.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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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경기메모] 각종 프로스포츠 본격 시즌 돌입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을 맞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등 각종 스포츠가 기지개를 활짝 켠다. 선수협 파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프로야구는 11일부터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구장에서 시범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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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김기준, 검도대표팀 합류
양진석(광주 북구청)과 김기준(대구 달서구청)이 검도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검도회는 2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양진석과 김기준을 내년3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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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경기
◇국내대회 ▲농구=88대잔치(12욀3일∼1월1일·잠실학생체) ▲검도=제1회 전국실업대회(3일·대구 실내체) 제1회 사회인대회(4일·대구 실내체) 제28회 전국단별 선수권(10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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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 남=박종학, 여=황선애 체육회, 23명을 표창
대한체육회는 15일 체육회 10층 강당에서 81년도 우수선수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식에서 조상호 체육회장은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유도의 박종학(24·유도대)와 배드민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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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마야구·국제하계대회 등
◇8월의 「스포츠」 ▲육상=단축「마라톤」(9일·세종로∼한강왕복) ▲연식야구=서울시장기쟁탈중학대회(12∼15일·성남구장) ▲농구=남녀중고연전(7월26일∼8월18·연세대체)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