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투병에도 맨몸으로 절도범 잡은 공주시의원
충남 공주시의회 이창선(65·사진) 의원이 절도 용의자를 맨손으로 잡아 화제다. 이창선 공주시의원. [사진 공주시의회] 이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9시쯤 공주시 중동 자신의
-
尹 “글러브 깔고 수업 들을 정도 야구광” 시민과 ‘코시’ 직관
“초등학교 시절부터 학교 가면 의자에 야구 글러브 깔고 앉아서 수업을 들을 정도로 야구광이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
-
절도범 헤드락 제압한 60대 지방의원, 알고보니 암투병중 [영상]
━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 절도 용의자 5분만에 제압 절도 용의자를 몸싸움 끝에 제압해 경찰에 넘긴 지방의원이 있다.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이 지난 13일 절도 용의
-
윤석열 "내년엔 종부세 폭탄 없게…재산세 통합·1주택자 면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14일 "종부세를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에 대해서는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
홍준표 "李·尹 모두 범죄 연루…이준석 제안 '쌍특검' 받아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주자였던 홍준표 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
-
세계인 가장 큰 걱정은 ‘불평등’…한국인은 ‘이게' 제일 걱정
서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도리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계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순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박영수 로펌, 대장동 캠프였다"는데…檢은 곽상도 내주 소환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구속)씨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남욱(48·구속) 변호사와 정영학(53) 회계사가 2
-
시속 148㎞로 60대 인부 덮쳤다…30대 만취 벤츠녀 징역 7년
법봉 이미지그래픽 늦은 밤 만취한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
[사설] 김오수 검찰총장의 부적절한 처신
김오수 검찰총장이 10월 18일 국회의 대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중앙포토] ━ “포렌식 보고 받고 승인은 안 했다” 궤변 ━ 김만배·남욱 구속만
-
이재명이 띄운 조건부 특검, 오늘 출범해도 대선 전 안끝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의혹 특별검사팀 출범에 대해 조건부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 특검이 대선판의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특검팀이 출범한다고 해도 대선
-
'성관계 영상 유포' 종근당 장남…2심도 집행유예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한 뒤 여성의 동의 없이 유포한 혐의를 받은 종근당 장남 이모씨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
이재명의 ‘조건부 특검론’…오늘 의결해도 대선까지 안 끝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관훈토론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로비 의혹 특검에 조건부 수용 입장을 밝혔다. 현행 상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 임명 절차 개시부터
-
성매매女 잡아도 업주가 없다? '피싱 모방' 출장 성매매 적발
“코로나19 기간에 수익이 늘었어요. 시국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수도권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출장 성매매를 알선해 온 A씨(40대) 일당을 적발한
-
'n번방 개설자' 문형욱 징역 34년, '박사방 2인자' 강훈 징역 15년 확정
성 착취 동영상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을 최초 개설해 운영한 '갓갓' 문형욱(24·구속)이 지난해 5월 18일 오후 검찰 송치를 앞두고 경북안동경찰서에서 얼굴이 공개된
-
믿었던 변호사의 배신…되레 고소당한 의뢰인 '만장일치 무죄'[法ON]
1년 반 동안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 변호사가 나를 범죄자 취급하면 어떨 것 같습니까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형사대법정. 형사27부(부장 김선일) 심리로 열린 국민
-
가족 성폭력 27년 뒤의 후유증…법원은 시계를 멈췄다
“밤마다 아버지가 꿈에 나왔어요. 그때를 어떻게 잊을까요.” 9살 소녀의 악몽은 1994년 봄 시작됐다. 27년 전 경기도 남양주에 있던 집은 지옥이었다. 딸은 잠을 자다
-
질병청 앞 삭발식···백인협 "반인권적 백신패스 중단하라"
‘백신보다인권우선협의회’ 김태평 홍보국장(왼쪽) 등 2명이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앞에서 삭발을 했다. 최종권 기자 ‘백신 패스’ 등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역대
-
화이자 "부스터샷 효력 1년 지속…모든 美 성인 대상 신청"
지난달 벨기에에서 열린 한 바이오기술 컨퍼런스에서 화상연설하는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A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
野 “尹 죽이기”…박범계 “선거개입 없다. 한 점 부끄럼 없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고발사주’ 의혹 수사와 관련해 “선거에 개입할 의사와 의지가 없다”면서 “하늘에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9일 국회 법제사
-
"어려서 모르니까" 세살배기에 손댔다…인면수심 印성폭행범
각종 법 강화와 근절 시위에도 이어지는 성범죄에 ‘성폭행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쓴 인도에서 또다시 여아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일어났다. 지난 2017년 인도 남부에서 열리고
-
정부 “中서 통관 대기 중 요소수 1만9000톤 단시간 해결해야"
요소수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계약 후 중국에 통관 대기 중인 요소수 물량이 1만9000톤인데, 통관 문제를 최대한 단시간 내에 해결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유 차량
-
"공소장에 한숨까지 기재" 월성원전 재판서 변호인·검찰 설전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핵심 3인방’에 대한 두 번째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등 공방이 치열했다. 9일 오전 대전지법에서 직
-
美, '랜섬웨어 악마' 현상금 118억원…러 해킹집단과 전면전
미국 법무부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해커집단 '레빌(REvil)'과 연계된 혐의를 받는 해커 1명을 체포하고, 다른 해커 1명으로부턴 해킹으로 갈취한 자금 600만 달러(약 7
-
손바닥 폈다 오므렸다…이 손짓 뭐길래, 10대 소녀 구했다
가정폭력 피해를 외부에 알려 구조를 요청할 때 취하는 수신호. [캐나다여성재단 유튜브 캡처] 미국 10대 소녀가 사회관계망서비스 틱톡에서 배운 구조요청 손짓으로 납치 위기에서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