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젤리나 졸리도 한국 살면 양악수술 감인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외국계 홍보회사에 다니는 지인이 들려준 이야기다. 지인이 같은 직장의 한국인 남성과 외국 본사에서 온 남성이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우연히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앤젤리나 졸리도 한국 살면 양악수술 감인데…
외국계 홍보회사에 다니는 지인이 들려준 이야기다. 지인이 같은 직장의 한국인 남성과 외국 본사에서 온 남성이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우연히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 이야
-
러시아·카자흐스탄 두바이 사람이 몰려드는 병원은?
'17만 4067km'. 지구를 4바퀴 반 돌고도 남을 거리다. 이는 지난 한해 대전시와 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이 직접 이끄는 국제진료팀이 세계 11개국 30여개 도시를 직접 찾아
-
"말 빠르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건 가벼운 조증"
지난 2월 28일 평양으로 미국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을 초청해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김정은. [AP=뉴시스] 오윤성 ▶육군사관학교, 동국대 행정학 석사ㆍ경찰행정학과 박사 ▶국
-
“말 빠르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건 가벼운 조증 조짐”
요즘 전 세계의 시선이 ‘이 남자’에게 꽂혔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비서 얘기다. 북한은 틈만 나면 미국 본토를 직접 공격하고,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
-
지금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 '콘돔데이'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 진료실에서 성병에 걸린 청소년을 심심찮게 본다. 최근 14살 남학생이 아버지 손에 이끌려 병원에 왔다.
-
'32살차' 박근혜 김정은 공통점, 전용 벤츠를…
꿇어앉은 박근혜 남북의 차이는 최고지도자가 노인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5일 서울 창신동 창일경로당에서 무릎을 꿇은 채 노인들과 대화를
-
日TV, 한국 성형 사례로 노 전 대통령 거론해 네티즌 원성
[사진=동영상 캡처] 니혼TV가 한국의 성형실태에 대한 방송을 하면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성형의 한 예로 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일본 니혼TV의 버라이어
-
[톡톡 인터뷰] ‘연변총각’ 백청강의 한국 생활 300일
관련사진 한국에 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연변총각’을 만났다.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 가수로 일하던 그는 이제 어지간한 한국 사람은 다 알아볼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MBC 의
-
브레이빅, 십자군 전쟁 ‘사자왕’ 리처드 1세가 우상
노르웨이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5일 오슬로 시청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슬퍼하고 있다. [오슬로 AP=연합뉴스] 노르웨이 연쇄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
-
북, 아리랑 공연 대표로 인터뷰한 여성 보니 … 성형 미인?
오는 8월 1일에 개막할 북한의 집단체조 공연 ‘아리랑’의 연습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끈다. 지난달 말 조선중앙통신(KCNA)이 체조 연습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북 당국
-
설 연휴 인기 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
할아버지 형제의 아들이 낳은 아들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 아내의 언니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 뭔가. 답은 형님, 그리고 동서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런 호칭을 몰라서 스마트
-
오전 수술 오후 귀가 …‘입원 패러다임’ 바뀐다
12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데이케어센터에서 간호사가 수술을 마친 환자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영업을 하는 김상연(63·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씨는 지난
-
“미중년·미노년 신조어 뜬다 … 젊음 파는 패션·미용 주목을”
1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9 테크플러스 포럼’에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2010년 사회·소비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내년 사회·소비
-
[분수대] 컬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다. 브라질의 리우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꽃 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축제로 꼽힌다. 축제의 원형인 경마 대회
-
[새로나온 책] 중국 역사 대장정 外
학술 ◆중국 역사 대장정(류웨이·장쳰이 지음, 허유영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300쪽, 3만5000원)=현생 인류의 등장부터 중화민국 탄생까지 중국사를 한 권에 모았다. 1000점
-
LPGA 2승 오지영, 제주 넵스 마스터피스 출전
오지영이 대회가 열리는 제주 더 클래식 골프장에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오지영은 “소렌스탐처럼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KLPGA 제공] “예뻐졌다는 소리를 무척 많이 들었
-
진실만을 말했다, 4000만원 거머쥐었다
진실을 말한 대가로 4000만원을 거머쥔 인물이 탄생했다. 케이블 채널 QTV의 진실 게임쇼 ‘The Moment of Truth Korea(이하 MOT)’에 출연한 김미소(30·
-
좋은 남편과 나쁜 남편 감별법?
'좋은' 남편과 '나쁜' 남편을 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굿 허즈번드 가이드(Good Husband Guide) 최신판에 소개된 좋은 남편과 나쁜 남편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
-
[공부 클리닉] 따스한 말 한마디의 힘, 넘쳐나는 공부 비법보다 낫다
요즘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혹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공부 잘하는 비방’이다. “이 기계만 사용하면 성적이 쑥” “이 훈련만 하면 서울대 합격” “이것만 먹으면 뇌짱은 물론 몸
-
[행복한책읽기] S라인에 침 삼키는 수컷들아 여자들은 너희보다 한 수 위야
유혹의 역사 잉겔로레 에버펠트 지음, 강희진 옮김 미래의 창, 344쪽, 1만3800원 책을 덮으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남자는 바보다. 세상의 절반인 이들을 농락하는 여자는
-
연예인 또 자살…'트랜스젠더' 장채원 숨진채 발견
[출처=장채원 미니홈피]‘제2의 하리수’로 불렸던 트랜스젠더 장채원(27ㆍ본명 장정한)씨가 자살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장씨가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서울
-
남현희 ‘결혼은 4년 뒤로’
남현희가 결승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졌지만 잘 싸웠다. 2001년 아시아선수권(개인) 1위와 2005년 세계선수권(단체) 1위에 이어 200
-
[이어령의베이징Q&A] 뒷골목 ‘후퉁’은 몽골 유산
중앙일보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어령 본사 고문의 베이징 Q&A를 연재합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행사를 지휘하기도 했던 이 고문은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