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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청원 10만 돌파에 "역할 기대감의 표시로 본다"
23일 여성가족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7월 말 서울시에 현장 점검을 나갈 계획이다.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서 고충 상담, 면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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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페미니스트 대통령의 배신
양성희 논설위원 한때는 명망 있는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였다.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3선 서울시장이었다. 그런 그가 4년간 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음란 문자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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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해자측 내일 11시 2차회견 연다 "다 말할 것"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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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고 최숙현 선수 소속 경북체육회 '성희롱 방지 부실' 이미 알고 있었다
경북체육고등학교 2016학년도 졸업앨범에 실린 고(故) 최숙현 선수 사진. [사진 최 선수 유족] 팀 내 가혹 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고(故) 최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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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때 지원도 안한 비서실행…박원순 피해자 인사 미스터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였던 A씨가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서울시 측에 알렸으나 시장 비서실 정무라인에서 해당 사안을 덮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15일 정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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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따랐던 선생님이…" 몰카 교사 전직 학교 학생들 뿔났다
몰카 일러스트. 뉴스1 경남 김해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여자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해당 교사의 전직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이 교사를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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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복지·성보호·차별…청소년 둘러싼 문제 묻고 또 물으며 개선 의지 살폈죠
[소년중앙] 지난 4·15 총선으로 뽑힌 제21대 국회의원은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됐죠. 21대 국회는 여야의 힘겨루기 때문에 7월 16일 간신히 개원식을 열었어요.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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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논란 8일만에 움직인 여가부 "2차피해 클까봐 못나섰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최근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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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책임감 느낀다…2차 피해 상황 몹시 우려스러워”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고(故)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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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만지기, 허리감기, 뽀뽀…"서울시 성추행, 일상적이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A씨를 돕고 있는 여성단체가 해당 사건 이전부터 만연했던 서울시의 잦은 성희롱·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고발했다. A씨 사건 외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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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속옷 챙기기, 낮잠 깨우기…꼭 여비서가 해야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 서울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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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내일 긴급 여성폭력방지위 열어 박 전 시장 사태 논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과 관련해 여성가족부가 민간 전문가와 한 자리에 모여 피해자 보호 및 성폭력 방지 제도 보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여가부는 17일 오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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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비서 피해당했다던 때···박원순, 2018년 성폭력 교육 참석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2018년 서울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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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원순 피해자 보호 조치中" 이랬던 여가부, 논의도 안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가운데)과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왼쪽)이 6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원회 당정청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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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년전 그 박원순 비서 뽑을 당시 비서실장은 서정협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향후 계획 등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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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몰카사건 그 후…경남교육청의 구멍 뚫린 몰카점검
여성안심보안관이 청파동 한 화장실에서 전자파탐지기로 몰카를 점검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달 24일과 26일 경남 김해와 창녕에서 교사가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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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이라던 서울시 성희롱 매뉴얼…6층 비서실은 외면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1년 11월 취임 당시 집무실 한 쪽의 침실을 공개하고 있다 . [중앙포토]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가 갖고 있던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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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보건교사들이 추천하는 유아 성교육 동화책
도서출판 별똥별의 성교육동화가 ‘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아동도서 부문에 선정됐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수상은 더욱 뜻깊다. 『둥개둥개 귀한 나 ‘성교육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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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희정·오거돈 사건 발생 때도 성추행 안 멈췄다”
박원순 시장 고소인 관계자의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13일 서울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렸다. 장진영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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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4년 간 속옷 사진·음란 문자 보냈다…서울시는 묵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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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몰카 설치했는데…'몰카 점검' 긴급공문, 그 교사도 봤다
지난달 24일과 26일 경남 김해와 창녕에서 교사가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교육청이 이 사건 직후 일선 학교에 ‘불법 촬영카메라가 있는지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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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여성 인권변호사 명망…국내 첫 ‘성희롱 재판’ 승소 끌어내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직 비서가 성추행 피해를 봤다며 박 시장을 지난 8일 경찰에 고소했다. “2017년 이후 성추행이 이어졌다”는 고소인의 주장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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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은 불법' 세상에 처음 알린 인권 변호사였던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천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9일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직 비서가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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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수 10명 중 3명이 신체폭력…기숙사에서 가장 많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사진 JTBC] 국내 대학 운동부 선수 10명 중 3명이 구타 등 신체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인권위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