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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문서 속 '대장동' 발견…"수색 해야 압수를 하지" 檢 항변
━ [압수수색 전성시대②] 저인망식 압수수색에 대한 야권과 기업의 불만에 대해 검찰은 “수색을 해야 뭘 압수할 지 파악할 것 아니냐”고 반응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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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영장 작년 39만건 청구…검찰 “통계적 착시”
지난해 압수수색 청구 건수는 39만6671건. 하루에 1000건이 넘는 압수수색 영장 청구서가 법원으로 향하는 셈이다. 이 중 법원이 기각한 것은 3만5195건에 불과해 영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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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떠도는 n번방 영상…美FBI 이렇게 없앴다, 한국은 언제? [밀실]
━ [블랙 트라이앵글③] 다크웹 내 최대 한국어 커뮤니티 사이트 ‘XXX’. 이곳에선 이용자들이 여전히 텔레그램 n번방의 영상 링크를 주고받고 피해자에 대한 신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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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내달 18일까지 스토킹 사건 정리·점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연합뉴스 경찰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계기로 내달 18일까지 스토킹 관련 전체 사건 400여 건과 불송치된 사건들을 다시 정리·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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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도 잡는다"…제2의 'n번방' 수사 칼 뽑아든 경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n번방'과 유사한 형태의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물 범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 수사팀(TF)을 구성하는 등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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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김영준 항소심도 징역 10년
남성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자 김영준. 뉴시스 남성 아동·청소년들의 알몸 사진과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준(30)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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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음란물 123개 배포 'n번방 켈리'…징역 4년 확정
성 착취물 유포자 엄벌 촉구하는 시민. 뉴스1 'n번방'과 유사한 대화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1년 실형을 확정받고, 유사 혐의로 추가 기소된 대화명 '켈리' 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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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통로 역할한 30대 회사원 '와치맨' 징역 7년 확정
성 착취물 유포자 엄벌 촉구하는 시민. 뉴스1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n번방'의 통로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된 텔레그램 아이디 '와치맨' 전 모 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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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이면 다 아는 ‘지인능욕’···n번방 없애도 성범죄 판친다
어린이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중앙일보 초등학생 A(11)군은 몇 달 전부터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고 있다. 몇 차례의 채팅을 통해 친해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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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헤가오' 합성해달라" 여학생 음란합성 의뢰한 중3
서산경찰서는 동급생의 사진을 음성채팅 소셜미디어 앱에 올리고 합성 신청을 한 중학교 3학년 A군을 지난달 15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그래픽 중앙일보 음성채팅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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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알페스 제작유포 처벌법 발의"… 류호정·이병훈도 공동발의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뉴스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알페스 제작·유포처벌법을 발의했다고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하 의원은 "알페스는 피해자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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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아이돌 성적 대상화 ‘알페스’ 수사의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알페스 관련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사진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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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남자 아이돌 성 착취물 ‘알페스’ 불법 유포자 강력 처벌해야”
하태경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국정원법 처리 연기를 내용으로 한 여야 합의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하태경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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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징역 40년 중형에도…’n번방‘ 아직 안끝났다
“피고인 조주빈을 징역 40년에 처한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최소 74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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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피해자에 “남자 여럿 만나”···악플 단 공무원 檢 송치
3월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범죄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라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뉴스1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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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물 삭제 차단않으면 과징금…n번방 방지법 시행
앞으로 불법 촬영물에 대한 삭제ㆍ차단 조치를 의도적으로 이행하지 않으면 위반 행위의 중대성을 판단해 매출액의 3%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불법 촬영물 등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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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물·딥페이크, 이젠 대리인 통해 삭제요청할 수 있다
성 착취물 유포자 엄벌 촉구하는 시민. 뉴스1 앞으로 불법촬영물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자의 친구나 변호사 등을 통해 국가에 삭제 요청을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9일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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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운영자 구속됐지만…'유사범죄’는 아직도 진행형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 연합뉴스 검찰이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ㆍ배포한 혐의(아동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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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착취물 소지' 20대 남성…강화된 성폭력법 첫 적용 받는다
━ 불법 촬영물, 인터넷서 내려받기만 해도 처벌 지난 5월 19일부터 성폭력처벌법이 강화돼 불법 촬영물 소지자도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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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 공개현장서 처벌 요구했던 20대…n번방 공범 ‘트럼피’였다
지난 5월 18일 경북 안동경찰서 앞에서 텔레그램 n번방 원조 격인 '갓갓' 문형욱이 검찰로 송치되는 현장에서 '트럼피' A씨가 현장에 나타나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김정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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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손정우를"…2시간 만에 모금 활동 종료
지난 13일 K-PedOPhile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글 (왼쪽). 15일 모금이 완료됐다며 같은 계정에 올라온 글 (오른쪽). [사진 트위터 캡처]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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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제작 가담자, 유포자 등 적극 회원은 범죄집단 조직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중앙포토] 검찰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등에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과 공범들을 범죄단체 조직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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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실패땐 사이버장의사 흉내···성착취물 유포자 두 얼굴
SNS를 이용한 디저털 성범죄. [중앙일보 자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20대가 제주경찰에 구속됐다. 제주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아동·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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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 소지자, 시청자, 관람자까지도 쫓는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제작ㆍ유포한 유료회원 2명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성착취물 소지자까지도 끝까지 쫓는다는 방침이다. 탤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사기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