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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외면한 골든글로브 78년 고집, '깐부' 오영수가 꺾었다
1944년부터 실시된 골든글로브는 미국을 대표하는 시상식이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이하 HFPA) 회원(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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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트로피 3개 반납…78년 역사 골든글로브 쇼크
지난 2018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홍보차 영국 런던을 방문했을 때 톰 크루즈 모습. 최근 골든글로브의 인종, 성차별 논란과 맞물려 그가 이제껏 수상한 골든글로브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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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20대가 말하는 선거 결과 ... “적폐 등의 낡은 레토릭 우리에겐 안 통한다"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차준홍 기자] 서울·부산 보궐선거는 여당의 완패로 끝났습니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의 55.6%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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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성폭력 2차가해 징계"…학습기회 발언 파문엔 "사과"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전날 '보궐선거, 성인지 학습기회' 발언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뉴스1 여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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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여의사 전문성 없다” 그 논문에 열받은 그녀들의 반격
미국의 한 학술지에 "비키니 입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의료진은 전문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학술지의 주장에 분노한 여성 의료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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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공영방송과 여혐 MC 유감
양성희 논설위원 몇 달 전 KBS ‘거리의 만찬’ 때와 비슷한 일이 그새 또 벌어졌다. MBC 라디오 표준FM ‘싱글벙글쇼’의 새 MC로 내정된 시사평론가 정영진이 ‘여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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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또…부산교통공사 간부 성희롱으로 '직위해제'
연합뉴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퇴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부산의 한 공공기관에서 과장급 간부가 5명 이상의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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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권한대행 “공직기강 확립과 피해자 보호 만전”
23일 사퇴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는 오거돈 시장. 송봉근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의 사퇴로 부산시는 변성완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권한대행 체제는 2021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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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풀고 나왔다"···성폭행 여성 절규에 침묵하는 일본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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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정리한 김지은씨 폭로부터 안희정 법정구속까지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이날 “동의된 성관계라는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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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영차~!' 이영자, "인생을 배웠다"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03/c745a434-f8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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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희롱 의혹 광주 모 고교 교사 16명 직위해제
[연합뉴스] 여고생들을 성희롱·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광주 모 고교 교사 16명이 모두 직위해제 됐다. 16명은 전체 교사 57명의 28%, 남자 교사 40명의 4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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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대 ‘여성=남성 5수생’ 20점 감점 성차별
유키오카 데쓰오 도쿄의과대학 상무이사와 미야자와 게이스케 학장직무대리(왼쪽부터)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사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여성 수험생과 5수생 이상 남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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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마저 "송영무 사퇴하라"...야당, 송영무·장하성 책임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11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사퇴를 압박했다. 송 장관에 대해서는 평소 여권에 우호적이었던 민주평화당도 사퇴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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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과 함께 55년 … 호킹의 우주엔 장애가 없었다
1999년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스티븐 호킹 박사. [중앙포토] “최악의 신경질환을 극복하고 우주의 가장 심오한 비밀을 탐구했으며 전 세계에서 인간 정신력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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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서지현 땐 다음날 성명 … 이윤택 땐 7일 걸렸다
이윤택 연출감독의 성폭력 파문에 이어 공개사과 기자회견까지 연습했다는 논란이 일며 ‘연희단거리패’는 해체 수순을 밝고 있다. 22일 서울 명륜동 ‘연희단거리패 30스튜디오’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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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기의 힘
━ 공감 共感 오랫동안 은폐되어 온 성폭력 상황들이 침묵을 깨고 터져 나오고 있다.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성폭력 폭로가 해시태그를 단 ‘#미투(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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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의 소프트뱅크, 우버에 최대 100억 달러 투자 임박"
우버 로고 일본 소프트뱅크가 세계 최대 차량 공유업체 우버 지분 14% 이상을 인수하는 계약이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대금은 최대 100억 달러(11조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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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액수 성차별에 저항, 그녀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 “윌리엄스, 남자라면 700위” 발언 파문으로 본 스포츠 性대결 2003년 남자 대회(PGA 투어 콜로니얼)에 참가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땀을 닦고 있다. 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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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페미니스트 대통령 곁에 ‘여성비하’ 탁현민?
탁현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저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묵묵부답이다. “성차별 인식을 가진 사람은 공직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외침에 아직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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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페미니스트 대통령’ 되겠다던 문재인 정부, 탁현민 사퇴요구에는 묵묵부답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저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묵묵부답이다. ‘성차별 인식을 가진 사람은 공직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여성들의 외침에 아직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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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아내 아닌 여성과는 둘이 식사 안해"...성차별 파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 미국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아내인 카렌 펜스를 제외하고는 여성과 단둘이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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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룸살롱 방문 파문에 이어 자율주행차 전복 사고까지…계속되는 우버 악재
[사진 트위터 캡처] 차량 공유업체 우버(Uber)의 자율주행차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전복 사고를 당했다. 2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버가 운전기사가 없는 자율주행차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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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날릴 ‘어프렌티스’ 미방영분에 500만 달러 현상금
2004년 방영 당시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에 내걸린 리얼리티 쇼 ‘어프렌티스’ 대형 광고. [중앙포토]#시작에불과하다(#justthebeginning)지난 9일(현지시간) 에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