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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신하면 쓸모없다, 임신 순서 정해" 국립대 교수 이런 막말
학생들을 상대로 “여자가 임신하면 쓸모없다”고 말한 국립대학 교수가 상급기관의 감사를 받게 됐다. 문화재청은 18일 산하 4년제 국립 특수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 소속 A교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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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윤리위 '품위유지 규칙' 조항 신설…불쾌감 유발 언행 안 된다
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 뉴스1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4일 당원의 품위 유지에 관한 세부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5시 제12차 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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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전직 은행장이 음란영상 보며 성추행" 캐디의 고소
전남지방경찰청 전경. 사진 전남경찰청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80대 전직 은행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1일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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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에 “꼬맹아” 부른 동기…이한림 체포, 혁명 완성됐다 (13) 유료 전용
「 역사는 의지로 쓰여진다. 5·16의 성패는 인간 의지로 갈렸다. 거사의 설계자인 김종필(JP)은 “성공 요체는 의지”라는 확신을 전파했다. 전격적으로 실천했다. 이한림 1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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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에게 엎드려뻗쳐 10회…이거, 학대일까 훈육일까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1. 훈육 아닌 학대 ‘교폭’, 학폭·갑질과도 달라요 ■ 📌 이 순서로 준비했어요 「 ① ‘기합=신체 학대’ 공식은 아니에요 ② 욕설 외 ‘정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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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직원에 사장의 헤드락…옥신각신 1·2심, 대법 "성추행"
회식 이미지.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pixabay] 대법원이 추행의 범위를 또 한 번 넓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4일 50대 대표이사 A씨가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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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해임 가능하나…" 최강욱이 공개한 징계결정문 [전문]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월의 징계조치가 이뤄진 것과 관련해 징계위원회는 윤 총장의 징계사유가 해임까지 가능한 중대한 사안으로 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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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아이돌 산업과 엘리트 체육 공통점 ‘합숙소’
━ K팝·K스포츠의 민낯 멤버 괴롭힘 폭로가 나온 AOA. 가해자로 지목된 리더 지민(왼쪽 둘째)이 팀 탈퇴와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중앙포토] “기획사와 데뷔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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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조사 지지부진…피해자 불안감 호소
청주교대에 지난 8일 붙은 단체 대화방 성희롱 폭로 대자보. [사진 페이스북] 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사태 진상조사가 늦어지면서 피해 여학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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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성희롱은 단순 뒷담화?…청주교대 피해자 모욕죄 고소
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피해자가 성적 농담을 일삼은 남학생을 모욕죄로 고소했다. 법률사무소 굿플랜은 단체 채팅방에 여학생 사진을 올려놓고 외모를 비하거나 막말을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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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황희석 인권국장 겨냥 "원수에게 칼 맡기면 살인 나"
장제원 의원, 황희석 인권국장 [사진 방송화면 캡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1일 법무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는 검찰개혁추진위원단장을 맡은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의 막말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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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톡 중 지인 사진 보내며 음담패설…法 “모욕죄 해당”
21일 카카오톡 대화 중 특정 지인의 사진을 보내며 성적 언사를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뉴스1] 카카오톡 개인 대화 중 성적 욕구의 대상으로 특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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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시킨 ‘후래자 삼배’‘사적 심부름’도 대상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내일 시행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출장을 다녀오느라 그날 잡힌 회식 자리에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A씨가 합류했을 무렵 이미 몇몇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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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한’ ‘메갈충’ 예비 남교사들 단톡방서 여학생·여교수 비방
경인교대 페이스북에 올라온 15학번 남학생들의 단체 채팅방 내용. 성희롱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뉴스] 경인교대 남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 여학생을 성희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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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도 못하고 불쌍' 동료 모욕한 여교수 150만원 배상
[사진 픽사베이] 남자 교수가 함께 있는 술자리에서 미혼 여교수에게 성적 모욕을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여교수가 관련 민사소송에서도 패소했다. 부산지법 민사28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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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괴물’ 워마드는 하루아침에 태어나지 않았다.
■ 「 [워마드 홈페이지] 영화 ‘괴물’을 기억하시나요? 어느 날 갑자기 평화로운 한강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이 시민들을 공격하고 온 서울을 공포에 몰아 넣는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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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다음달 여성 운전 허용 앞두고…성희롱 행위 범죄화
사우디아라비아는 다음달 24일부터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운전 시위' 중인 여성의 모습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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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담사에 욕하면 ‘넥슨 게임’ 한 달 동안 못한다
게임업체 넥슨이 내달부터 상담사에게 욕설과 성희롱, 인격침해 발언 등 폭언을 하는 고객의 게임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넥슨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상담사 인권보호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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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국을 망치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수전 라이스 전 유엔 주재 미 대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8일 미국의 안보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담은 ‘국가안보전략 (NSS: National Security St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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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대남학생 21명이 여학생 11명 '성희롱' 인하대 21명 징계..."성적 수치심 유발해 성희롱"
인하대 로고. [연합뉴스]인하대 의과대 남학생 일부가 여자 동기생의 이름을 거론하며 성희롱에 가담했다가 징계처분을 받은 사건(본지 8월 9일 자 12면 보도)과 관련, 가담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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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성추행 사건으로 본 동성 성희롱 논란
서울대 공대에서 동성 간에 “모텔에 가자”며 강제적으로 신체를 만지는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대 공대 학생회는 해당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그 결과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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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옷 안에 받쳐 입지마라'?...청와대 행정관들 사퇴압박
국무총리나 장관급은 아니지만 청와대가 내정한 행정관들에 대한 사퇴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개인의 과거 이력이 해당 자리가 요구하는 역할과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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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탁현민, 여성 폄하·모욕 심각…정신과 치료 필요한 수준"
조영희 바른정당 대변인. [중앙포토] 바른정당이 '여성비하' 논란을 일으킨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의 저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과 여성단체들은 왜 분노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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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아지 상담실] 친구의 불편한 농담, 어떻게 하나요?
[그래픽=양리혜 기자]안녕, 난 통아지! 오랜만이야. 벌써 새 학기가 시작 된지도 한 달이 넘었네. 새로운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어? 아, 한참 친해지는 중이라고? 지금쯤 서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