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도우며 사는 여성 주부 박덕혜씨

    자녀를 기르고 살림을 하는 주부가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살림도 기틀이 잡혀 시간을 많이 갖게 된 주부 중에는 『보람있는 일을 해보겠

    중앙일보

    1973.03.19 00:00

  • 재미교포 황규태「칼라」사진전

    18일부터 24일까지 신문회관 화랑에서 55점으로 구성된 재미교포사진가 황규태씨의「칼라」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정씨는 1963년 한국에서 대학을 마친 후 1965년 도미하여「캘리포

    중앙일보

    1973.01.18 00:00

  • 시 심사평-김현승 김종길

    송인창의 『귀선』, 정활승의 『섬성대』, 이희열의 『하향』, 장희천의 『밤』 및 김명인의 『출항제』-이렇게 5편이 최종심사에까지 남았던 작품들이다. 송인창의 『귀선』은 작품자체로는

    중앙일보

    1973.01.04 00:00

  • (1001) 불량 만화| 민호식

    열두살짜리 6학년 학생이 공상 만화를 보고 이를 재현하다가 영영 목숨을 잃고만 끔찍한 사건이 사회를 놀라게 했다. 이 기사를 읽는 이마다 혀를 내차며 안타까워함은 너무도 당연한 일

    중앙일보

    1972.02.05 00:00

  • 서민 위한 비상치안

    이건개 서울시경 국장은 10일 올해 들어 첫 기자 회견을 자청하고, 이 자리에서 서울시내의 15개 일선 경찰서를 비옷한 전 수도경찰 병력이 이날부터 「치안 비상령」하의 근무태세에

    중앙일보

    1972.01.11 00:00

  • 소설

    예심을 거친 24편이 심사위원들에게 넘어왔다. 1차에서 11편을 추린 다음 다시 6편을 떨구고 5편을 최종 심사대상으로 삼았다. 『156야전병원』은 특이한 소재이며, 월남군 소령과

    중앙일보

    1972.01.06 00:00

  • 서정적이고 극적인 표현

    찬연하게 빛나는 남국의 태양처럼 밝고 시원스런, 그리고 꿈과 그리움이 정열과 더불어 감미로운 노래로 번지는 「이탈리아」가곡의 매력은 누구나 잊지 못한다. 그러나 이 「이탈리아」가곡

    중앙일보

    1971.11.18 00:00

  • 소품에서 찾은 시의 기교

    시를 많이 쓴다는 것도 불행이지만 시를 많이 읽는다는 것은 더욱 불행한일이다. 많이 읽었다, 다다익선이라는 지언도 시에 관련될 때는 우매하다. 시는 시인에게나 시 독자에게나 산업화

    중앙일보

    1971.11.16 00:00

  • 이달의 시|종래의 유형적 고질 못 벗어-고은(시인)

    선택한다는 것은 우수한 시만을 선택한다는 의미가 아닐 경우도 있다. 박두진 『별들의 묵계』(창조) 송욱 『말』(세계) 구자운 『횡단』(시문학) 이성부 『낙도』(세계) 오규원 『순례

    중앙일보

    1971.10.12 00:00

  • 라디오·TV

    한 어머니와 각기 다른 성품을 지닌 세 자매를 통해서 가정의 행복은 어디에 있고 여성의 행복조건이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세 자매』는 오늘로 8회 방송. 세 자매의 여상을 알아보면

    중앙일보

    1971.09.27 00:00

  • 고교생은 장래에 관심 많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상상력이나 사고력이 가장 풍부한 15세∼20세정도의 고등학생들은 사춘기를 맞아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걱정거리가 많은 시기이다. 특히 성인이 되는 길목에 놓여있는

    중앙일보

    1971.09.27 00:00

  • 구체적 체험 없는 품사의 나열|고은

    서정주 시론은 「이디엄」을 중요시하고 있다. 그 이론은 기본적으로 승인된다. 그에게 있어서 「이디엄」은 이기 때문에 인 것이다. 그러므로 어머니를 만난 아들이 그가 배운 근대적 개

    중앙일보

    1971.09.14 00:00

  • 소련인 「코치」

    이분자식 같은 공식은 중국의 유명한 수필가 임어당의 발명품이다. R은 「현실주의」(리얼리즘), D는 꿈(드림), H는 「유머」, S는 감수성(센시빌리티). 임어당 박사는 바로 소련

    중앙일보

    1971.09.09 00:00

  • 질 가뭄 속 낭비언어들|이달의 시-고은

    시 비평이란 시를 발견하려는 고통을 언제나 전제한다. 불황의 시단이다. 거의 저질 시로 시단이 메워졌다. 그것은 우수한 시를 대조적으로 예상케 하는 일에만 목적이 있는 언어의 오물

    중앙일보

    1971.08.13 00:00

  • 연구비 지급키로

    사단 법인 중앙 암 연구소 (소장 김석환) 는 71년도 연구 보조금 1백20만원을 다음과 같이 지급키로 결정했다. ◇연구 제목 및 연구자 ▲뇌하수체 척출 전후의 내분비 기능 (「가

    중앙일보

    1971.04.14 00:00

  • 이상에의 길잡이…교훈|각급교서 지향하는 학생상|강릉 교대 서정국 교수 연구 논문

    학교마다 교풍이 있고 교훈이 있다. 그것은 한창 감수성이 강한 성장기의 사람들에게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교육 환경의 분위기요, 또 거기서 베푸는 교육의 지표이다. 그중 교풍은 자

    중앙일보

    1971.03.09 00:00

  • (19)학교와 사회

    도의문화 심포지엄 지상 캠페인도 3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존중해야할 덕목이나 버려야할 폐습 등을 주제로 삼아 이를 미리 예고하고 토의했던 종래의 방식을 바꾸어 좀더 현실과

    중앙일보

    1971.02.18 00:00

  • 암과 성격의 관계

    오랫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암의 원인과 예방법은 밝혀지지 않은 채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희생되고 있다. 민족별로는 그 민족마다 특히 높은 비율을 보이는 암의 종류 가 있기

    중앙일보

    1970.10.28 00:00

  • 빈곤진단과 굶주림 내면 파헤친 두 문제작|미 여류작가 「애트우드」의 『만만한 여자』

    호악간에 감수성은 여류문인을 말할 때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된 듯하다. 『가든·파티』의 「캐더린·맨스필드」는 특히 감수성의 화신이었다. 「캐나다」의 여류시인 「마거리트·애트우드」(

    중앙일보

    1970.10.24 00:00

  • 경세와 풍속의 소묘

    흔히 작품이란 일단 작가의 손에서 떠나면 작가와는 관계가 없는 하나의 존재가 된다고 한다. 아주 훌륭한 시의 경우는 작품자체가 아름다움의 깊이와 다양성이 보는 눈에 따라 달라질 수

    중앙일보

    1970.08.19 00:00

  • 새로운 기업 경영 형태로 각광 『행동과학의 경영』

    오늘의 기업경영은 「행동과학의 경영」으로 옮아가는 과정에 있다고들 한다. 전 미국 산업 심의회는 이 행동과학을 문자 그대로 과학이며 「시스템」이라고 규정했다. 다음은 경영행동과학에

    중앙일보

    1970.08.10 00:00

  • 한국 아메리카 학회 세미나|역사의 주역 미국의 젊은이

    한국 아메리카 학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춘천 성심여대에서 미국의 젊은이를 주제로 한 연례 여름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미국 사에 나타난 청년 (이보형·서

    중앙일보

    1970.07.17 00:00

  • 펜대회 측면지원|대학생 관광봉사단

    23, 24일께면 제37차 세계작가대회에 참석할 세계의 문인들이 서울에 속속 도착할 것이다. 31개국 38개 펜·센터에서 2백1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비공식 유엔총회』가

    중앙일보

    1970.06.19 00:00

  • 어머니(3)|갈피 못 잡는 육아·교육

    ①자기에의 개안 ②경제관리의 허실 ③갈피 못잡는 육아·교육 ④여성비하의 쳇바퀴 『자녀들의 운명은 항상 그 어머니가 만들어 낸다』고 한「나폴레옹」1세의 말은 어머니의 육아와 교육이

    중앙일보

    1970.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