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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도 수천명이 성폭력 고발 '미투(#MeToo)' 집회
미국 헐리우드 영화업계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으로부터 촉발된 성 추문 파문이 금융가 등 다른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다. 여성들의 성폭력 피해 고발 ‘미투(#Metoo)’ 캠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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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종합평가, 4개 이상 계열 가진 61곳 대상
━ 중앙일보 대학평가 어떻게 했나 배너를 클릭하시면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사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종합평가와 계열평가로 구분한다. 모든 대학을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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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찬성 쪽은 논리적 접근, 중단 측은 감성적 설득 치중”
송호열 지난 13~15일 시민참여단 합숙 토론에 참여한 송호열(사진) 전 서원대 총장에게 당시 현장 분위기와 토론 과정을 들어봤다. 송 전 총장은 “10명 중 4명 정도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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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위기' 탈출 비결? 코끼리와 단둘이 여행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뽀빠이'. 태국 중년 건축가와 코끼리의 로드무비다. [매거진M] 내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싱가포르 대표로 출품될 후보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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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중단측은 감정에 호소…재개측은 논리적으로 접근"
송호열 전 서원대 총장[사진 중앙포토] 지난 13~15일 시민참여단 합숙 토론에 참여한 송호열 전 서원대 총장에게 당시 현장 분위기와 토론 과정 등을 들어봤다. 송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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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조사 여론흐름 살펴봤더니...20대 건설재개 찬성비율 17%→56%
찬성 반대 의견 종합 신고리5·6호기 공사 중단 및 재개를 둘러싼 국민과 시민참여단의 표심은 어떻게 변해갔을까. 공론화위원회가 20일 공개한 ‘공론화 시민참여형조사 보고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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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 절반 결혼 후 각방 원해” 이유 알고보니
미혼남녀 10명 중 4명은 결혼 뒤 배우자와 각방을 쓸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혼여성의 절반(51.3%)은 각방 쓸 의향이 있다고 답해, 남성(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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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비방·가짜뉴스 550% 증가...총선은 990%”
유권자가 기표할 때 사용하는 투표도장. [중앙포토]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비방·흑색선전·가짜뉴스 등이 18대 대선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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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개혁위 "경찰 내 직장협의회(노조 전 단계) 설치하라" 권고
박재승 경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 개혁위원회 대국민 중간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개혁위원회(위원장 박재승)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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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험사기액 역대 최대 3703억원 적발
#A씨는 OO시장에서 생선을 팔고 있다. 대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렸다는 체감 경기는 얼어붙었는지, 장사가 생각보다 안 됐다. 마침 가게에 들른 보험설계사가 놓고 간 판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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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장부' 관리하는 군 사관학교…사랑고백 보고 안하면 징계
[중앙포토] 공군을 제외한 각 군 사관학교가 생도들의 이성 교제 현황 관련 연애 장부를 만들어 관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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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예능 스타 외국인 사람 친구 '외사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 여행에 나섰다. 이들은 한국의 음식과 역사, 문화를 체험하며 ‘타자의 눈에 비친 한국’을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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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에 놀라고 서울서 등산도···한국 예능은 '외사친' 전성시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찾은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 서대문형무소와 비무장지대 등을 방문하는 역사 투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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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국감] 가수 90% 연 870만원 벌 때 상위 1%는 43억 … 연예계 극과 극
영화 ‘국제시장’과 ‘베테랑’의 흥행으로 최상급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배우 황정민이 스스로 정한 영화 한 편당 출연료는 6억원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황정민은 ‘겸손한’ 편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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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국감]연예계도 상위 1% vs 하위 90% 양극화...가수 하위 90%가 870만원 벌 때 상위 1%는 42억원 ‘격차 490배’
편당 출연료가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황정민. [중앙포토] 영화 ‘국제시장’과 ‘베테랑’의 대히트로 최상급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배우 황정민이 스스로 정한 영화 1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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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력, 새로운 앵글로 일상이 예술이 될 때
요즘 미술이 난해하거나 심오한 것만은 아니다. 서울 도심의 미술관 두 곳에서 각각 새로 시작한 전시도 그렇다. 각각 웃음을 부르는 재미, 낯익고 친근한 느낌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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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증에 ‘제3의 성(性)’ 기재해도 된다”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에 남성ㆍ여성 외에 ‘제3의 성(性)’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최초로 시행된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운전면허증ㆍ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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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상위 1% 소득 年20억원, 나머지는 月52만원…수입 격차 324배
가수ㆍ배우ㆍ모델 등 연예인들의 연소득 차이가 324배 가량 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중앙포토] 배우 상위 1%는 연평균 20억원 넘게 벌었지만 대다수 배우는 월 소득 60만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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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희망하는 배우자 연봉 5200만원, 직업은…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배우자의 연봉 수준은 전체 평균 5040만원이었다. 여자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미래 배우자의 연봉은 5286만원으로 남자 대학생들이 선정한 미래 배우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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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구에만 장애인학교” … 혐오 표현 범람시대 “여혐은 잘못” 지적했다 “죽여버리자” 공격받기도
“젊은 아가씨들이 시위에 나오다니 기특하다.”(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동성애자들은 부모님한테 죄송해 하면서 살아야 한다.”(한 교사의 발언) “왜 강서구에만 혐오시설(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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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 그림 속 눈 내리는 몽마르트 거리, 마들렌 꽃시장 거닐다
19세기 유명 인상주의 작가와 작품을 오감(五感)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문을 연다. 천장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모네의 작품 ‘수련’으로 꾸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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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서울대 다양성위원장 “서울대, 이제 다양해져야 할 때”
서울대가 지난 12일 ‘다양성보고서’를 국내 대학 최초로 발간했다. 185쪽짜리 보고서에는 서울대의 교수ㆍ학생ㆍ직원에 대한 다양한 통계들이 담겼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다양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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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끊겨 문 닫을 위기, 노사 6개월 밤새며 자체 개발
━ 대통령상 - ㈜ 레이언스 ㈜레이언스와 한국조폐공사가 ‘2017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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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 갈등 학습효과 … 임직원 난상토론으로 현안 해결
━ 대통령상 - 한국조폐공사 ㈜레이언스와 한국조폐공사가 ‘2017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