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국정원장에 조태용 실장 거론…외교안보 연쇄이동 전망
다음주 초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될 개각과 관련해,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고 여권 관계자가 1일 밝혔다. 김규현 전 원장이 후임자 발표 없이 교체된
-
제주평화연구원, 외교안보 싱크탱크 기관과 세미나 개최
세미나 개회식 단체사진 제주평화연구원, 국립외교원 외교안보문제 연구소, 국방대학교 국가안보문제연구소는 11월 29일 국립외교원 외교타운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글로벌 중추국
-
日·獨은 탈중국·다변화, 호주는 실리외교 노선 [중앙포럼]
중국발(發) 공급망 리스크에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도 적극 대응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각자의 여건에 따라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한국은 안미경세(安美經世ㆍ안보는 미국, 경제는
-
미·중 갈등 거칠어도…초격차 'N‧U‧B' 잡으면, 한국 끄떡없다 [중앙포럼]
생존과 성장 해법은 결국 ‘기술 필살기’다-. 오는 29일 열리는 ‘2023 중앙포럼-미·중 패권 경쟁시대: 한국 경제의 활로는’을 앞두고 국제관계·경제·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자
-
"한·중 경협 현상황 유지해야" "동남아 등 공급망 다변화를" [중앙포럼]
‘미국 우위’로 답변이 모아진 군사력ㆍ리더십ㆍ첨단기술 분야와 달리 경제력 분야에선 전문가의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중국은 현재 수출ㆍ수입 비중이 20%를 넘는 한국의 최대 교역국
-
군사력은 미국이 우위지만, 글로벌 공급망은 미·중 비등 [중앙포럼]
“공백은 항상 채워진다. 공백이 채워질지 여부가 아니라 누가 채우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한국어로 번역된 저서 『외교』(Diplomacy, 1994년 출간)에서 미국 현실주의
-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밀착에도 "한·중 관계 나빠지지는 않을 것" [중앙포럼]
지난 8월 역사상 최초의 한ㆍ미ㆍ일 단독 정상회의가 열린 미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는 그 자체로 3국 협력을 상징하는 단어가 됐다. 대통령실은 당시 "3국 협력의 역사가
-
"미·중 군사력 격차 갈수록 줄어...10~20년뒤 더 치열해질 것" [중앙포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한국 대외전략의 핵심 변수 중 하나다. 미중 경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이유다. 사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
-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AI 반영한 강의 개설
최근 국내외 기업경영의 대표적 화두 중 하나가 지속가능경영, ESG경영이다.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에서는 ‘기업윤리와 ESG’, ‘비즈니
-
"SKY급 대학 생기는 수준"…의대 증원 수요조사에 교육계 들썩
전국의 의대가 2025년 정원을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까지 늘리고 싶어한다는 실태 조사 결과에 교육계도 들썩이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의대 증원을 확정한 수치가
-
인하대 인문 취업률 69%…서강대는 대학원 장학금 550만원 [2023 대학평가]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일 오전 인천 인하대 학생회관 세미나룸에 모여 학점 관리 현황과 자신의 취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인하대는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
'나홀로 교수'는 없다…자연과학 1위 KAIST, 공학 1위 포스텍 [2023 대학평가]
김찬혁 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지난달 25일 대전 KAIST 본원 학과 연구실에서 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김찬혁 KAIST 생명과학과 교수는 지난해 한 신
-
필명은 '바보바하'… 조희대 법복 뒤에 묻어나는 '문청의 향기'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안철상 권한대행 면담 전 차에서 내려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무언가 잘한 일이 있다면 인연 있는 분들의 공덕
-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내년 전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는 오는 24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수시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경영학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균
-
'검정고무신'은 왜 법사위 문턱 못넘었나…창작자 보호법 쟁점 [팩플]
‘검정고무신 방지법’은 창작자를 보호하고 산업도 육성할 수 있을까. 만화 ‘검정고무신’ 작가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국회에서 발의된 문화산업공정유통법(문산법) 얘기다. 창작자에 대
-
한국 해외투자액 23% 줄었는데…유턴 기업은 24곳뿐
2021년 매각한 현대차 중국 베이징 1공장 전경. 창저우·충칭 공장 매각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현대차는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
삼성 이어 현대차 中공장도 짐 쌌다…그래도 韓복귀 더딘 이유
2021년 매각한 현대차 중국 베이징1공장 전경. 연합뉴스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현대차의 지난해 중국 판매량은 약 2
-
외국인 비율 내년 5% 돌파…'다인종·다문화 국가' 준비됐나?[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이주민 남녀 8명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장세정 논설위원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지난 9월 말 2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5137만 명)의 4.89%를 차지했다.
-
사법공백 두달…대법원장 후보 조희대 지명
조희대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사진)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9월 24일 퇴임 후 대법원장 공석이 된
-
광통신선 반값 ‘E-튜브’…시장 게임체인저로 나선 기업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
-
말 없고 꼼꼼한 선비 스타일… 원칙주의자 대법원장 기대
조희대 전 대법관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사무실로 향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 전 대법관을 지
-
“전기차 시대에 뜨는 플라스틱 통신선…백화점 분수에서 영감”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서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엔 플라스틱 소재의 데이터 통신선
-
정년까지 3년 반…이일규에 이어 두번째로 짧은 임기, 후임은 안개 속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는 국회 동의를 받아 임명되더라도 6년 임기를 다 채울 수 없다. 법원조직법상 대법원장의 정년은 70세다. 조 후보자는 1957년 6월 6일생으로, 대법원
-
尹, 새 대법원장에 ‘미스터 소수 의견’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66·사법연수원 13기)을 지명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후 45일,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