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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문가’ 꿈 키우려 경제성장 모범국 한국에 왔어요
아시아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우리나라 경영전문대학원(MBA)으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 학생이 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오는 학생이 많아졌다. MBA가 서양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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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201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분석 시리즈·끝
시사이슈를 활용한 논술 문제는 해당 이슈가 제시문으로 활용되는 형태가 많다. 논제유형 자체는 인문계열의 인문·사회 통합형, 자연계열의 수리·과학 통합형처럼 기존 논제와 다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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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분석 시리즈
수리·과학 통합형 논제들은 건국대·중앙대·인하대 등에서 자주 출제된다. 출제 대학 수가 적고 문제 수가 많진 않지만, 체감 난도와 변별력이 높아 논술 고득점의 관건이 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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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도시설계가 김석철 교수가 제안하는 ‘한반도 개조론’
[사진=박종근 기자] 김석철(68) 명지대 석좌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다. 경기고·서울대 건축과를 졸업했고, 건축가 김중업·김수근에게 배웠다. 서울 예술의전당이 그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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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피서객 위협하는 ‘빠삐용 파도’ 이안류(離岸流)
매년 여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수십 명의 피서객이 한꺼번에 파도에 휩쓸리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바닷물이 빠르게 흘러나가는 이안류(離岸流·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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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취업률 90%, 대기업 취업률 40% 상회, 개교 20주년 만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룬 쾌거다.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다가오는 20년 뒤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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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굵기 10만 분의 1 다루는 神技, 신산업혁명 이끈다
인류가 나노의 극미시(極微視)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나노미터(nm)란 10억 분의 1m, 1나노미터(nm)는 머리카락 10만 분의 1 크기다. 1959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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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관련사진“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 인품이 참 바르고 곧은 걸 몸소 느껴요. 마음 씀씀이가 흔히들 말하는 ‘요새 아이들’하고 달라요.”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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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반병, 세계와 함께 건강을 마신다
막걸리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막걸리 생산량은 3만5079kL로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의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6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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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에너지절약추진단장 송유종▶장관정책보좌관 신정자 ◆문화체육관광부▶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정명섭 ◆여성가족부▶행정관리담당관 인정숙▶법무감사정보화담당관 최창행▶가족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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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에 내비, 허공에 홀로그램…세상 모든 것이 스크린 역할
LG디스플레이 파주 연구소에서 한 직원이 ‘윈도TV’라 불리는 4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다(왼쪽 사진). 스크린 너머로 바깥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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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경시대회는 객관적인 실력 평가 기회
중·고교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면서 학생들의 수학·과학 경시대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었다. 대회 수상기록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없고 특목중·고에서도 입시평가요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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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번 실패해도 포기는 없다 … 젊은 과학자들의 열정
1977년 미국 콜롬비아 대학 해리엇 주커먼 교수는 ‘과학 엘리트: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들’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벨상 수상자들은 평균 39세에 수상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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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로 굳어진 국내 대학 서열 깨겠다”
“한국 대학사회에 고착화된 서열을 깨겠다.” 김준영(60) 성균관대 총장은 이런 말부터 했다. 국내 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형도를 바꿔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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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안힐스테이트 눈도장 콱! 관심폭발 알짜 미분양, 서울진입 20분,중도금무이자
► 현대건설, SK건설,GS건설 등 7500세대 미니신도시 ► 규모 6.5 의 강진에도 강한 현대건설만의 내진설계 ► 서울 20분대 진입, 완벽에 가까운 생활인프라 ► 대한민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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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대통령실 파견 이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최동미▶〃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장영수▶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윤형주 ◆한국인터넷진흥원▶전문위원실 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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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성균관대 교수 “과학도시 핵심은 중이온가속기 … 자리 못잡아 경쟁국에 자꾸 밀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초유의 과학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도시) 사업이 입지 논란에 휩싸여 있다.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정치권도 다음 선거를 의식해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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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원소 찾는 중이온가속기 … 핵폐기물 확 줄인다
‘수소의 양성자를 빛의 속도의 절반 정도인 초속 14만㎞로 가속할 수 있는 사이클로트론’ ‘자연계 원소 중 가장 무거운 우라늄 이온을 초속 20만㎞로 가속할 수 있는 초전도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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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최영록 ◆산림청▶중부지방산림청장 김현 ◆경기도▶언론담당관 이강석▶대외협력담당관 윤석환▶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임봉재▶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김인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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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개 대학 정시 지원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수능점수다. 그러나 예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학별로 달라진 전형요소까지 파악해야 자신의 성적대에 맞는 최선의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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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는 과학의 잔디구장, 노벨상 위한 확실한 투자”
시위를 뜻하는 ‘데모(demo)’는 영어 ‘데먼스트레이션(demonstration)’에서 나왔다. “과학은 곧 데먼스트레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먼스트레이션에는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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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특성화 학과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반도체가 사용된 기계의 작동 여부를 알아보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 경영·경제·의과대학 등 전통적인 인기학과들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여전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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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물리학자 홍승우가 국회 앞 1인 시위한 까닭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과학의 응용이라는 것은 있어도 응용과학이라는 것은 없다.” 프랑스 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1822~95)가 한 말이다. 그러나 기초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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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물리학자 홍승우가 국회 앞 1인 시위한 까닭
“과학의 응용이라는 것은 있어도 응용과학이라는 것은 없다.” 프랑스 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1822~95)가 한 말이다. 그러나 기초과학, 응용과학이라는 인위적인 경계가 현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