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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님도 빨갱이 안 되시려면” 성균관대생의 일침
28일 성균관대학교를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 자유한국당 공식 유튜브 오른소리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젊은 층의 표심을 잡으러 나섰다. 홍 대표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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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는 죽음 아닌 맞이하는 죽음, 한달 새 1003명 존엄사 택했다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등 역사 현장의 진실을 캐온 법의학자 이윤성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연명의료중단 관리의 책임을 맡았다. 이 교수가 국가 생명윤리정책원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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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줄서 먹는 2200원 치즈돈가스, 단돈 ‘1000원의 아침’
요즘 학생식당은 값싸고 맛도 좋아 대학생들에게 맛집 만큼 인기를 누린다. 왼쪽부터 이정혁(21)·천다해(24)·김혜수(24)·이채린(22)·김진철(24)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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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물의 성균관대생 입학 취소 됐다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 사실을 숨기고서 입학사정관제도를 이용해 성균관대에 부정 입학했던 대학생이 18일 입학취소를 당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고교 재학 중 여중생 집단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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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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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의 북 체제 비판 계기로 주체사상에 의구심”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나를 수령님·장군님 전사로 여겼고 남한을 북한처럼 만들고 싶었다” “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이광백은 원광대 법대 학생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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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못 갚아 신용불량 대학생 … 서울만 4080명
학자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서울 지역 대학생이 4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대해(한나라당) 의원이 4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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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공부 개조 프로젝트팀은 현재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현재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언어·수리·외국어 각 3~4등급 수준의 학생들을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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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생·종로구민 거리청소 봉사
성균관대생과 서울 종로구민 자원봉사자 4백여명은 14일부터 사흘간 인사동 골목.창경궁.대학로 등지에서 거리청소 자원봉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성균관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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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차체 홈페이지 평가에 참여하신 분들]
◇ 웹사이트 평가그룹 시삽 전민수(e-BPR 컨설팅 대표) ◇ 민원처리 평가팀=서윤아(팀장.노란박스닷컴 상품기획팀장).김병준(씨투엔 시스템).정혜연(사랑방신문).김영애(미래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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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하프마라톤 이모저모] 가족애·우정다진 한마당
*** 음료수.물스폰지 나눠줘 ○…창덕여고.오금고.방이중 등 서울시내 15개 중.고 학생 8백여명 등 1천여 대회 자원봉사자들은 참가 선수들에게 음료수와 물 스폰지를 나눠주느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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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 혼돈과 상처…김별아 새장편 '개인적 체험'
"나는 혼란스러웠다. 나는 지하가 질타하는 청맹과니 '젊은 벗들' 중에서 골수 핵심분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의 근친이거나 잊혀진 옛사랑 속의 얼굴 모습조차 가물가물한 연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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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방학 이대로 좋은가]4.사회와 대학의 교류가 없다
서울대생 權모 (22.전기공학부3) 씨는 올 여름방학동안 전공과 관련된 실무경험을 쌓고 싶어 지난 학기 동안 학교 취업보도실과 학과 사무실을 여러 차례 드나들었다. 인턴사원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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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방학 이대로 좋은가]3. 방학이면 문닫는 대학 - 한국실태
방학을 허비한다고 대학생만 나무랄 수는 없다. 대부분 대학은 취업정보실.도서관.행정실 등 학생지원 시설을 방학동안 제대로 가동하지 않는다. 교육서비스도 함께 '방학하는' 우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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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민자낙선 운동/서울 13개대 총선투쟁본부 발대식
전대협산하 서울시내 13개 대학생 5천여명은 12일 오후 대학별로 총선투쟁본부 발대식 및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민주후보당선 및 민자당후보 낙선운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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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시위… 「시국치안」에 골머리
91년 현재 전국에는 2백8개 경찰서 아래 3천3백13개 지·파출소가 있다. 그중 도시지역의 파출소가 1천8백58곳, 농어촌치역에 설치되는 지서가 1천4백55곳이다. 명동파출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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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명동성당 철수여부 초점/사회(지난주의 뉴스)
◎김귀정양 시신 교내운구 유림과 마찰/공천헌금의원 선거 끝난뒤 본격 수사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끝이 안보이던 「시위정국」은 주초 성균관대생 김귀정양 장례식이 무사히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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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성대운구에 유림 “발칵”/또다른 불씨 남긴 장례식
◎유림측과 논쟁 벌이다 옆문으로/학생들 “합의통과” 주장… 논란일듯 성균관대생 고 김귀정양의 유해가 11일 편법으로 성대구내에 운구된데 대해 유림들이 『성균관 6백년 역사상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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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 조사키로/김양 사망사건
성균관대생 김귀정양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는 10일 대책위측이 확보한 하정임양(19·덕성여대1)등 목격자들을 검찰에 출두시켜 주도록 요청했다. 검찰은 목격자등 참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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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사체 공동부검/검찰대책회의/장 총장등 중재 극적 합의
◎가스질식압박사 판가름/의사 4명씩·유족·보도진 참여/9일 오전 결과 발표 시위중 숨진 성균관대생 김귀정양에 대한 부검이 사망 13일만인 7일 오전 11시부터 백병원 영안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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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법의학 수준 어디까지 왔나 필적 맞힐 확률 70%
우리나라의 과학수사 기술은 과연 어느 수준인가. 시국사건과 관련, 과학수사 기술이 새삼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이철규군 변사사건 등의 사인규명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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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수세국면 전환시도/「부검없는 장례식」속사정
◎「총리폭행」터져 시비종결 필요성/최악상황 각오한 정면대결 선언 대책회의가 5일 성균관대생 김귀정양의 장례를 부검없이 치르기로 한 것은 정원식 총리서리 폭행사건으로 수세에 몰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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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사건」계기 기로에 선 운동권|학생운동 어디까지 왔나
정원식 국무총리서리 폭행사건을 계기로 학생운동권의 정서·논리·투쟁방식 등에 대한 비판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운동권의 분별력 없는 폭력성은 그 동안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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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폭행/공권력 대공세 부를듯/시국에 어떤 영향 미칠까
◎학생들 반인륜 행위에 여론비난 집중/방학겹쳐 운동권투쟁열기 약화예상 외국어대생들의 정원식 국무총리서리 폭행사건은 강경대군 치사 사건이후 계속된 시위정국에 충격과 함께 예상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