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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혁신도 모자랄 판에 총파업 하겠다는 금융노조
내일 금융노조 총파업은 어떻게든 철회돼야 한다. 금융노조가 어제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전국 1만여 은행 영업점이 일시에 마비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여진이 끊임없는 경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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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G20, 세계경제 성장위해 힘 모아야
유일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번 주말, G20 정상회의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G20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신속한 정책공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고, 최근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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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금체계 개편 민간 확산 잰걸음
정부가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독려한 데 이어 민간기업의 임금체계 개편에 나섰다. 매년 임금이 자동으로 오르는 호봉제에서 역할·직무·성과급으로의 전환을 권했다. '사회 통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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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수석의 일탈이 청와대의 일탈
청와대 수석들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터져 나옵니다. 우병우 민정수석은 석연찮은 넥슨과의 부동산 거래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결백을 주장하는 우 수석의 고소로 검찰은 어제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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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같은 은행원도 성과 따라 연봉 40%까지 차이
앞으로 시중은행에서 같은 직급이어도 성과에 따라 연봉 차이가 최대 40%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러한 내용의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를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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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성과연봉제 거부"… 총파업 찬반투표 95.7% 가결
앞으로 시중은행에서 같은 직급이어도 성과에 따라 연봉 차이가 최대 40%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러한 내용의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를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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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
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 의사·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 조건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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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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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이근면의 실험…“미생으로 와 한 집밖에 못 지어”
이근면(左), 김동극(右)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24일 물러났다. 2014년 11월 대기업(삼성)의 인사 전문가로 초대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된 ‘이근면의 실험’도 1년7개월 만에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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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시,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 보조금 지원 外
부산시,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 보조금 지원부산시는 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설비용량 1㎾당 50만원의 보조금을 선착순 지원한다. 태양광 설치를 위한 초기투자비와 유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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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성과연봉제
성과연봉제는 기존 호봉제와 달리 입사 순서가 아닌 능력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성과에 따라 보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명확해지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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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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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내 뼈는 못 깎겠다”는 대우조선 노조
김기환경제부문 기자“회사를 살리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했던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13~14일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노조는 “사측이 채권단에 제출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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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설비 20% 인력 30% 감축 …정부 “신규 지원 없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 및 국책은행 자본확충 등 보안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정부와 한국은행이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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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깎는 구조조정 들어가는 산은·수은…부행장 1명, 2명씩 줄인다
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자본 확충을 받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들어간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8일 “국민 눈높이에서 납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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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차장은 '뺀질이'? 고용부 성과연봉제 웹툰 논란
평균 연봉 9400만원에 빛나는 '신(神)의 은행' 박뺀질 차장. 일은 안하면서 월급만 꼬박꼬박 챙기는 '철밥통'의 삶을 누려왔다. 하지만 일하는 보람을 찾게 된 동료의 설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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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금체계 개편, 묻지마식 ‘역할직무급’ 도입은 곤란하다
요즘 상당수 기업이 일본식 역할직무급을 전가의 보도인양 여긴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임금체계의 기본틀이 다른 만큼 우리 실정에 맞게 변형할 필요가 있다.사무조건 능력급제인 역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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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금체계 개편, 묻지마식 ‘역할직무급’ 도입은 곤란하다
요즘 상당수 기업이 일본식 역할직무급을 전가의 보도인양 여긴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임금체계의 기본틀이 다른 만큼 우리 실정에 맞게 변형할 필요가 있다.사무조건 능력급제인 역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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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기업 구조조정 세 트랙으로 신속 추진”
코리아중앙데일리-인터내셔널 뉴욕타임즈가 주최하는 ‘2016 한국경제포럼(Korea Economic Forum)’이 12일 주요 금융계 인사와 외교 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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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에너지기술평가원 성과연봉제 확대 합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달 28일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결정하는 노사합의 체결식을 열었다. 산자부 산하 연구개발(R&D) 공공기관 중 첫 성과연봉제 확대다. 황진택 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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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성과연봉제 카드…6월 공공기관장 워크숍 검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슈타니슬라브 틸리히 독일 연방상원의장을 접견했다. 틸리히 의장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 등 도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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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성과연봉제 카드 본격 빼든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의 날 및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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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행원 초임 삭감 논란] 성과주의 도입 화두서 방향 급선회
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가 1월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퇴출제 일방 결정 시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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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수술 무섭다고 안하면 죽음에…구조조정 반드시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공공부문에서 구조개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120개 공공기관에 대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에너지·환경·교육 등 3대 분야 기능 조정도 강도 높게 추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