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블라인드’ 앱 투표로 한국노총 선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0월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디스플레이 부문 신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준비위원회가 지난 1
-
화웨이의 보너스 이유, 알고보니 분투 성과급
총수 딸 캐나다 구금, 트럼프의 집중 공격... 잘 막아냈다. 그래서 총수가 쏜다. 100% 특별 보너스 화웨이가 ‘또’ 직원들에게 특별보너스를 지급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습
-
금융 종사자 "정년연장하면 직무급 해도 지금 성과주의는 안 돼“
KB국민은행 노조가 올해 1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임금피크제 와 성과급 지급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었다. [뉴스1] "정년을 한 5
-
저작권료 182억원 떼먹은 멜론 전 운영진들 재판에…"최대 피해자는 가수들"
멜론의 운영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 전 운영진들이 182억원의 저작권료를 편취한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멜론’의 운영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
-
근로자 한 명 고용에 월 520만원…기업 비용 3.4% 증가
지난해 기업이 근로자 한 명을 고용하는 데 월평균 519만 60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기업체 노동비용을 조사한 결과다.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
근로자 한 명 고용하는데 월 519만 6000원 든다
지난해 기업이 근로자 한 명을 고용하는 데 월평균 519만60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기업체 노동비용을 조사한 결과다.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의 상용근
-
[뉴스분석]"최저임금 대신 사회보장책 확충으로 보완"…정책 전환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 고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을 8천590원으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고시를 관보에
-
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 유치원, 경기교육청 감사서 또 적발
유치원비를 전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추가 비위가 적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유치원에 관련자 경고 처분 등과
-
‘붉은 수돗물’ 터졌는데···부산·안산·청주 성과급 잔치, 왜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아파트단지 가정집의 수돗물 필터가 변색돼 있다. 양평군은 최근 수질 관리에 문제가 노출됐지만 경기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았다. [연합뉴스] 부산광역시
-
신차 물량 못 따면 끝장…르노삼성 노사 싸움 접는다
임금단체협상이 타결되면 르노삼성차는 XM3(아래 사진) 등 신규물량 확보가 시급하다. 부산공장(위 사진)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연합뉴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1개월
-
"어벤져스로 번 돈, 직원 급여 올려라" 美 달구는 디즈니 논란
전세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어벤져스:엔드 게임(어벤져스4)’이 최단기간 20억 달러(약 2조3630억원)를 벌어들이는 등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배급한
-
실적 죽쒀도 연봉 올린 경영인···권진혁·조현준·강환구 '톱3'
━ 국내 상장기업 분석① 2018년 사업보고서 전수조사. [중앙포토] 국내 상장사 가운데 실적이 나빠졌는데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경영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주휴수당, 법에선 삭제하되 기본급 속에 존속시켜야
━ 권순원의 경제 안테나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해 12월 31일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주휴시간을 포함하는 최저임금 법령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바야흐로
-
하이닉스 1700% 성과급…‘수퍼호황’은 주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전경.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직원들이 월 기준급 170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게 됐다. SK하이닉스는 노조와 합의를 거쳐 성과급을 월 기준급
-
기업 47% “설 상여금 없다”…지급액 줄이거나 선물로 대체
기업의 절반가량은 올해 설 명절에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연합뉴스] 국내 기업의 절반 가량은 올해 설 명절에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
KB국민은행 노사 밤샘 협상 결국 결렬…19년 만에 총파업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노조 총파업 전야제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KB국민은행 노사가 임금 인상과 성과급 문제 등을 놓고 막
-
[issue&] 협력업체 줄도산 위기 … 한전 미지급금 빠른 해결을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청와대 게시판에는 한국전력공사가 배전공사 협력업체들의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협력업체 800여 개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청원이 여러 건
-
美증시 주요지수 동반 하락···"87년 만에 최악의 12월" 공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고민하는 트레이더의 모습. [뉴욕 AP=연합뉴스] 미국 증시에 ‘산타 랠리’가 사라질까. 금리 인상을 앞두고 주요 지수가 일제히 내려 12월 기준으로는 8
-
대기업 첫 최저임금 위반…초봉 5700만원이 걸렸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모비스 본사. [연합뉴스]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5700만원에 이르는 현대모비스가 일부 직원에 대해 올해 최저임금 기준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
임금 더 준다는데도 "파업"…현대건설기계 이상한 협상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07/9a139a1d-467c-4449-92e9
-
미국 관세폭탄 위협에 … 파업 외치는 현대차노조
미국 관세폭탄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에 ‘폭탄 관세’를 매기려는 방안에 대내외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한국 정·재계 ‘팀 코리아’도 관세를 피하기 위해
-
[문희철 기자의 정리뉴스] 군산공장 31일 역사 속으로…GM 구조조정 115일의 기록
31일 폐쇄하는 한국GM 군산공장 정문. [중앙포토] 한국GM 군산공장이 31일 완전히 문을 닫는다. 이로써 1996년 대우자동차가 설립했던 군산공장은 22년 만에 가동을 멈
-
[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
[사설] 파국 막은 한국GM … 이젠 GM 책임이 중요하다
한국GM 노사가 ‘데드라인’ 직전 극적으로 자구 계획에 잠정 합의함으로써 법정관리를 피했다. 사측이 군산공장 노동자들에 대한 장기 무급휴직안을 철회하고, 노조가 임금 동결 및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