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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다녀온 분, 증상은요” 24시간 깨어있는 핫라인
메르스 그후 1년 질본 긴급상황실(EOC)을 가다| 2인 3교대로 의심 신고 취합메르스 신고 1주일에 1~2건씩“네. 메르스 의심 환자. 주소는 세종시 OO면. 두바이 다녀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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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중앙일보 생활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나라인가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임산부와 영·유아 등 143명이 폐 손상으로 숨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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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살균제 실험 유해성 입증되자 폐기 요구”
가습기 살균제 판매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의 영국 본사 관계자들이 2011년 서울대의 실험 결과 발표로 제품의 유해성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습기 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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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가습기 살균제로부터 왜 국민을 보호하지 못했나?
정진호서울대 약대 교수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현재까지 알려진 사망자만 최소 146명에 이를 정도로 대형 참사다. 특히 유아와 임산부의 피해가 컸다. 막대한 인적 피해, 안일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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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가습기 살균제, 폐 말고 다른 장기 손상 여부도 수사 검토"
옥시에서 출시한 가습기 살균제. 임산부 사망의 원인으로 밝혀지며 2011년 질병관리본부에서 강제수거 명령을 내렸다. [중앙포토]‘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질병 전문가로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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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널 위해 튼 가습기에 널…엄마는 10년째 죄인의 마음”
준호야! 엄마다. 네가 2006년 6월 4일(당시 23개월) 세상을 떠난 뒤 엄마는 10년 가까이 죄인의 심정으로 살고 있다. 피지도 못한 채 시들어 버린 것도 억울한데 가해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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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가 만든 신혼의 비극, 10년 투병하다 사망해…현재 380여명 투병 중
가습기살균제 [자료사진 중앙포토] '가습기살균제'가습기 살균제로 말미암은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지 4년 반이 지났지만 과거에 입은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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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정부 공식 인정 사망자만 95명째…피해남성 10년만에 사망
가습기살균제 [자료사진 중앙포토] '가습기살균제'가습기 살균제로 말미암은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지 4년 반이 지났지만 과거에 입은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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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가 만든 신혼의 비극…정부 공식 인정 사망자만 95명째
가습기살균제 [자료사진 중앙포토] '가습기살균제'가습기 살균제로 말미암은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지 4년 반이 지났지만 과거에 입은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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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 가습기 살균제 … 37세 남성, 10년 폐질환 앓다 사망
2005년 결혼식을 올린 장모(당시 27세)씨의 신혼 생활은 오래 가지 못했다. 불행은 건강했던 장씨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면서 시작됐다.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간질성 폐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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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메르스 사망자 …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 양이 관건”
고령에다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기존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77세의 고령인 18번 확진자는 메르스로 진단받은 지 열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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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백수오 파동의 진실을 아시나요
박태균식품의약 칼럼리스트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겸임교수 난 최근 한국에서 ‘가짜 백수오(白首烏)’란 오명(汚名)을 뒤집어쓴 식물, 이엽우피소입니다. 국내에서 ‘진짜 백수오’로 인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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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17명 추가 확인…모두 92명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17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모두 92명으로 늘어났다.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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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국보 승격, 한의계 "현실은 악의적 폄훼만…"
‘동의보감’의 국보 승격 소식이 전해지자 한의계가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한의학의 과학화‧현대화로 동의보감의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토로했다. 앞서 20일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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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신발 굽만 유난히 닳는다면 걷는 자세 문제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봄 나들이를 다녀올 경우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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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만이 답이던 간 섬유화, 치료제 개발 가능성 열려
간 이식 외에 마땅한 치료법이 없던 간 섬유화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최근 고려대학교대학원 의과학과 오준서 교수는 “알부민 융합단백질이 간 섬유화를 크게 개선한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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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발로 7세 딸 폭행, 3m 거인이 성인 무차별 때린 격
울산지검 아동학대 수사팀 검사들이 5일 정의의 여신 조형물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박양호·이수진 검사, 김형준 부장검사, 김민정·김소정 검사. 이동현 기자 관련기사 9살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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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발로 7세 딸 폭행, 3m 거인이 성인 무차별 때린 격
울산지검 아동학대 수사팀 검사들이 5일 정의의 여신 조형물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박양호·이수진 검사, 김형준 부장검사, 김민정·김소정 검사. 이동현 기자 “사망 당시 25개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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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고무줄 하나, 사람 한명 몫 하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수술시에는 정확성과 효율성이 반드시 담보되야 한다. 때문에 보통 수술에 1명의 집도의와 보조의사 2명, 마취과 의사와 간호사 등을 포함해 모두 5~6명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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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마른 덤불 아래 불씨' … 간암 발생률 확 높아진다
C형 간염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황재석 교수가 C형 간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이창우 무관심으로 병을 키우는 질환이 있다. C형 간염이다. 간염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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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싱겁게 먹고 꼭 금연 … 소변검사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콩팥병 환자는 식사조절이 중요하다. 소금·칼륨·단백질 등을 제한한다. 어떠한 질환이든 ‘예방’보다 뛰어난 치료법은 없다. 특히 한번 망가지기 시작한 콩팥은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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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중년을 위협하는 만성 B형 간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까닭
신우원내과의원신우원 원장필자는 진료실에서 본인도 모르고 있다가 악화된 후에나 질환을 알게 되는 환자 사연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안타까운 사연을 만드는 원인은 바로 ‘만성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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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흡연과 음주, 췌장암을 부른다
[사진 하지영, 강민구, 홍하얀(studio lamp)] 국내 최다 횟수로 췌장·담도암 수술을 집도한 김선회 박사를 만나 췌장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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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흡연과 음주, 췌장암을 부른다
[사진 하지영, 강민구, 홍하얀(studio lamp)] 국내 최다 횟수로 췌장·담도암 수술을 집도한 김선회 박사를 만나 췌장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사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