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 ▶만파식적편
만파식적 설화로 만나는 최초의 고고학 답사기 경주 여행을 새롭게 즐기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2 만파식적편》은 독자와 함께 여행하듯 견학과
-
[유성운의 역사정치] 3.1운동 100주년, '金비어천가' 북한과?
━ 유성운의 역사정치㉒ 용비어천가. 10권 5책의 목판본으로 한글로 엮은 최초의 책이다. [사진제공=국립한글박물관] 조선 세종 때 만든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의 첫
-
드루킹 같은 가짜 넘치는 시대, 자기 삶을 돌아보라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요즘같이 사건과 뉴스가 빨리 돌아가는 때에 이미 묵은 이야기가 된 느낌이 들지만, 최근에 있
-
옛날 밥상에서 찾은 역사·문화 … 맛깔나고 색다른 인문학 파티
저자: 김미려 출판사: 인포그룹느루 가격: 1만5000원 ‘감추어진 식탁-옛사람과 나누는 한 끼의 식사’라는 제목에 반사적으로 ‘한식 세계화’가 떠올랐다. 스토리텔링의 시대에 음
-
원숭이는 협력·친화의 동물
임신년 원단의 새아침이 밝았다. 마치 새해의 출발을 축복이나 하듯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햇살이 온 누리를 비추고 있다. 새해에 우리가 해야할 일은 너무나 많다. 국가적으로는 그 동안
-
(14)양주 소놀이굿 김인기옹|소값흥정 구성진 원마부 40년
소놀이굿은 소를 주제로 한 굿이요, 여흥의 놀이다. 한국에 있어 소는 결코 신격화된 가축은 아니다. 인도 힌두교도들처럼 신성시하여 도살과 육식을 엄금하거나 수단·에티오피아 등 동아
-
지난 줄거리
제1장 「하늘과 대지」 는 민족의 형성과 고조선의 건국과정을 이야기로 형성하려는 장인 셈이다. 대략 중국의 북동부에서 난하와 대릉하와 요동에 이르는 만주지역이 동이의 활동지역이라
-
곽준상|한국인·한국미술에 참다운 사랑의 빛-수화 김환기 10주기전을 보고
한 예술가의 영광이 그 자신의몫으로만 돌아가지 않고 여러사람이 별러 나누어 가질수 있을때, 그의 영광은근대적 명성으로 빛나게 된다. 북극성은 그 하고 많은 별빛 가운데 하나의 빛이
-
(68) 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 문화 탐방|제13화 신석항에 서린 은수 천년(3)
신사 백산 신사와 같은 이름을 가진 당정 현승산시 월후 백산 신사. 그 보물 전에 간직된 족자에서 본 제신 이름들은 정말 놀라운 발견이다. 상고대 한·일 관계사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
(65)|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문화 탐방|제12화 추전미인과 북청미인(4)
추전시의 서북. 동해쪽으로 돌출한 남록(오가)반도는 면적 약 2백30평방㎞의 제법 넓은 땅덩어리이다. 해안선을 이루고 있는 것은 이른바 해성단구. 아득한 옛날, 이 반도가 바닷 속
-
(4) 선묘녀의 비련과 의상대사(4)
세기적인 대 역사였다고 할 대가람 동대사 건립은 어쨌든 이렇게 이루어졌었다. 신라의 중 심상(?∼742)이 일본에 건너가 직접 의상의 『육십화엄교리』를 강연한지 불과 15년만의 일
-
역광선
지난 20년동안의 국유지부정불하조사. 최근은 깨끗한 모양. 5백만「달러」중장비, 현대건설에 연불 면세수입허가. 고속도로는 내차지. 혹한 설화 태풍 지진 세계도처에 천재. 좋은 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