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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의 여행 훈수② 남설악 최고의 명소 흘림골
여심폭포 # 흘림골을 기억하다. 2004년 9월로 기억한다. 중앙일보 손민호 기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장님, 혹시 남설악에 있는 흘림골이라고 아십니까?” “거기 지금 막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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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따라 고른 단풍 명소 6곳
설악산은 남한에서 단풍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산이다. 내설악의 구곡담계곡에는 붉은색 단풍 지붕이 덮였다. [사진= 신동연 선임기자] 즐거운 마음으로 단풍 산행에 나섰다 다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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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니, 흐르는 단풍
백천계곡에는 물에도 단풍이 핀다. 나뭇가지에서 떨어진 단풍이 물이 돼 흐르고, 흐르다 지쳐 가라앉은 단풍은 물을 붉게 물들인다. 어디가 물이고 어디가 단풍인가. 단풍놀이의 백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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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⑩ 천안 마운틴월드산악회
‘단풍팀’이 오색약수를 거쳐 주전골에서 등선대로 향하던 중 나무다리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마운틴월드산악회 오원택씨 제공] 산행 전날은 항상 설레임으로 가득하지만 특히 이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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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⑨ KIA 타이거즈 최희섭과 설악산
백두대간은 설악에서 크게 굽이친다. 동해의 거친 파도를 따라 공룡능선의 아찔한 암능을 따라 옹골차게 굽이친다. 하나 이 험한 산을 찾는 발길은 겨울에 더 잦아진다. 평소 ‘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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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을아, 웬 걸음이 그리 빠르니
단풍색은 빨간색만이 아닙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세상의 아름다운 색은 모두 다 있습니다. 반짝이는 빛의 색도 포함해서 말입니다.해마다 이맘때면, 그러니까 하늘이 부쩍 키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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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국립공원 등산로 입산 통제 풀렸다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실시됐던 강원도 내 각 국립공원의 등산로 입산 통제가 16일 해제됐다.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된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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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또 조심 남설악 흘림골 "단풍맞이 등반"
강원 양양군 오색 흘림골 등산로가 최근 다시 개방돼 탐방객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지만 등반 구간에 위험이 뒤따라 탐방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여년만에 개방됐던 남설악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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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설악산 23일께 시작 예년보다 사흘 일러
올가을 설악산 단풍은 23일께 시작돼 다음달 12일께 절정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15일 올해 단풍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사흘 정도,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8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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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사람과 산' 추천 7…늦기 전에 이곳은
청명한 가을 하늘, 단풍이 천하를 뒤덮는다. 전국의 높고 낮은 모든 산은 만산홍엽의 열병을 앓고 있다. 10월 초 설악산에서 남하한 단풍은 이제 오대산.치악산.북한산.가야산.속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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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9월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공사가 9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경기도 여주, 강원도 설악 흘림골, 경북 문경, 전남 진도 등이다. 네 곳의 '포인트'를 뽑아 봤다. 여주 해여림 식물원=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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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정보] 설악산 흘림골 外
◆ 입산 금지 20년 만에 설악산 흘림골이 지난달 20일 개방됐다. 흘림골에서 주전골로 이어지는 계곡은 남설악 단풍의 명소다. 설악산 관리사무소 033-636-8355. 승우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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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수줍게 드러낸 설악의 '속살'
▶ 여심폭포 그대 설악을 아는가. 설악의 무엇을 아는가. 옛날 수학여행 길에서 만난 흔들바위의 까닥거리는 고갯짓을 기억하는가. 아니면 내설악 깊은 계곡의 맑은 물을 마셔 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