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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 산책] '신 원유 질서(New Oil Order)' 시대…국제 유가 급등하지만 결국 배럴당 60달러에 안착?
탄력받은 유가의 상승세가 거세다. 2016년 초 배럴당 20달러대까지 하락했던 국제 유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배럴당 70달러 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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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주말에도 학원'…학원 휴일 휴무로 해결될까
서울 대치동 학원가 풍경. 휴일에도 학원을 찾는 학생들의 과잉 학습을 막기 위해 '학원휴일휴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토·일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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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노로바이러스 '비상'...보안인력 31명 의심증상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중 일부는 선수촌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져 선수촌 위생 점검 및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사진은 평창선수촌 전경. [연합뉴스] 개막까지 나흘을 앞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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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민간보안인력 식중독 의심 환자 31명 발생
2018 평창겨울올림픽을 진행하는 민간보안업체 직원 숙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호렙청소년수련원(집단급식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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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軍 장병이 뽑은 설날 일일 행보관 1위…2~5위는
배우 마동석이 지난해 9월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부라더' 제작보고회에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연합뉴스] 군 장병들이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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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황제’ 윈 성추행 공개된 후 시가총액 3조원 증발
━ #Me Too 직격탄 맞은 CEO들 ‘카지노 황제’가 궁지에 몰렸다. 스티브 윈(76) 윈리조츠 회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집권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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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헌 의총에서 협상 여지 남긴 '개방형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은 2일 권력구조 개헌과 관련해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분권과 협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상한다’고 당론을 정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2차 개헌 의원총회(의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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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페이스북은 과연 바보일까
김한별 디지털콘텐트랩장 간단한 퀴즈 하나. 회식 자리에 불고기·생선회·채소볶음이 나왔다.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는지 세 명에게 평가를 부탁했다. 한데 둘은 편식이 심하다.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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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부 스트레스…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 출시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길 만큼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커지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2018년 화장품 키워드로 ‘더마코스메틱’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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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잇따른 성희롱 논란…업계선 ‘무관용ㆍ무자비 원칙’ 확산
회사 대표가 회식 자리 등에서 성적으로 오해를 살만한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등 기업에서도 성희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주요 기업들은 사내 성희롱ㆍ성추행 문제를 ‘전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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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정연설 ‘긍정적’답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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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10명중 2명 “북한 돌아가고 싶다”
[연합뉴스] 국내 거주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22.9%가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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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예일대의 행복 수업
안혜리 논설위원 예일대 316년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강좌가 탄생했다. ‘심리학과 좋은 인생’, 이른바 행복학 수업이다. 이달 초 봄 학기 수강신청을 받았더니 이 학교 학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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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서두르는 여, 미적대는 야 … 산으로 가는 개헌 논의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국회 헌정특위 지난주 개문발차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가 지난 주 두 차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며 정치권이 또다시 개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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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실태조사 결과 가정폭력으로 이어지더라”
데이트폭력을 당하고서도 상대방과 결혼한 여성 5명 중 1명이 가정폭력에 시달린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연합뉴스]데이트폭력이 결혼 후 가정폭력으로 이어진다는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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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스템 바꿔 경비원 고용 유지하는 아파트들
십시일반으로 관리비를 올려 아파트 경비원 감원을 막았다. 태양광과 LED 설치로 경비를 아껴 최저임금 인상분을 충당했다. 경비원 근무시스템을 바꾸고 주민 투표까지 해 해고를 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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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공모제 확대 논란 … “전교조 출신만 유리” vs “유능한 평교사 기회”
“기존의 승진체계를 무시하는 ‘무자격 교장공모제’다.”(한국교총 성명서) “유능한 평교사도 교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전교조 논평) 정부가 추진중인 ‘교장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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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공모제 논란, '전교조 교장만들기'vs'유능한 교장만들기'
청와대 분수 앞에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및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들이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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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반대자에 재갈” vs “형사처벌 필요성 여전”
━ [임장혁의 로킥(Law Kick)] 권력 따라 바뀐 ‘명예훼손’풍향계 박근혜 전 대통령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돼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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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나를 사랑하는 힘(3)]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끊임없는 도전 저성장·양극화·고령화로 대별되는 뉴노멀의 시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변혁으로 생산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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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명 가른 역사적 장면…1명은 우울증, 2명은 치매
우울증을 진단받은 뒤 스스로 총리직을 사임한 제프 갤럽 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총리의 최근 모습. [ABC 홈페이지 캡처] 약 10년 전, 호주 정계에서는 한 ‘커밍아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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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화장대 위 화장품, 대한민국 평균일까?
한국 여성들은 화장품을 몇 개나, 어떻게 사용할까? 또 어디서 구매할까? 국내 거주하는 20~49세 여성들의 화장품 구매·이용 행태에 대해 조사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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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내 자기소개서를 3초 만에 평가한다
[중앙포토] 인공지능(AI)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는 인사부장 역할을 하는 시대가 열렸다. SK주식회사 C&C 사업부문은 자사의 AI 플랫폼 ‘에이브릴’(Aib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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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외래 진료 대기 시간 '21분'…10분 넘으니 "못 참아"
병원 접수 창구 앞이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비는 모습. [연합뉴스] 21분. 지난해 국민이 병ㆍ의원서 외래 진료를 기다리며 앉아있던 평균 시간이다. 대기 시간 10분까지는 '적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