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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속의 강철주먹' 마크롱, 대규모 춘투 앞두고 개혁 집념 불태운다
‘유럽의 병자'로 불리던 프랑스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분기별 실업률이 2009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지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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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보다 작고 약하다?…담뱃갑 경고그림, 어떤 게 효과 클까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담배 제품에 다양한 종류의 경고그림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목에 큰 구멍이 뚫린 후두암 환자, 엄마가 피우는 담배 연기에 노출된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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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급식·보육 이어 고교도 '무상'…재원은 어디서?
정부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무상급식, 무상보육에 이어 고교 무상교육이 실현될 경우 연간 9조원의 재정이 무상교육 정책에 투입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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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분쟁과 행복한 노후
상속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큰 곤란을 겪는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남 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발생한다. 최근 상속 분쟁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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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시청률 45% 이 드라마…선호 TV프로 4개월 연속 ‘황금빛’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한국 갤럽이 매월 발표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월 설문 결과지난달 1위를 차지한 ‘황금빛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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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적인 아이가 성공한다고?”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 10가지
명문대의 수준 높은 교육, 대기업에서 일한 경험, 우수한 영업실적 등이 출세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 하지만 이름과 옷차림 등 우리가 사소하게 지나치는 생활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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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나시 싫다" 달라지는 日 서비스문화
일본 이시카와현 나나오시(石川県七尾市) 와쿠라(和倉) 온천의 카가야(加賀屋)여관. 1906년에 창업해 올해로 112년이 된 역사가 있는 곳이다. ‘오모테나시’로 표현되는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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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71.9%…부정평가 24.9%
문재인 대통령의 2월 국정운영 지지율이 71.9%로 집계됐다. [사진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2월 국정운영 지지율이 71.9%로 집계됐다. 전달 보다 3.5%p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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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찬성 77.4%…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71.9%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남북 정상회담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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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찰 분위기 조성 말라" 현직판사, 법 내부망에 글
현직 부장판사가 법원 내부게시판에 “사법부 내 사찰 분위기를 조성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김명수 사법부’가 정기 인사를 마무리한 직후 나온 반응이다. 이를 계기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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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7% "설명절 연휴 없는 게 낫다"…취준생·주부 순 피로도 높아
설 연휴가 시작된 5일 오후 서울역 타는 곳 앞이 열차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성인 4명 중 1명은 "설 연휴가 아예 없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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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 80% "명절기간 관절통 때문에 우울감 심해진다"
[박정렬 기자] 박모(55·여) 씨에게 지난해 명절 전후 기간은 떠올리기 싫은 ‘악몽’과 같다. 명절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던 중 극심한 관절통을 경험했고, 명절 후에도 틍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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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 셰일원유의 역습, ‘유가 60달러’ 휴전선 생긴다… ‘신 원유 질서(New Oil Order)’ 시대
셰일원유 시추기 ‘신 원유 질서(New Oil Order)’가 도래했다. 주요 산유국과 미국 셰일업체의 줄다리기 속에 중장기적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선에 안착할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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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연아, 올림픽의 또 다른 역사 썼다"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봉송의 마지막 주자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성화를 받아들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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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휴직할까? 퇴사할까?” 사춘기 겪는 직장인들
■ 「 [사진=중앙DB]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슈퍼 직장인 증후군'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름도 생소한 이 증후군들은 제2의 사춘기를 겪는 직장인들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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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3% "직장에서 괴롭힘 당해봤다"…60%는 대처도 못해
서울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사옥. [중앙포토] 한국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다니는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들 중 60%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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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남북통일에 대해 물으니…필요하다 40% vs 필요없다 33%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가 성인 3763명 대상 ‘달라진 남북관계’에 대한 설문 결과‘남북통일 필요성 공감하십니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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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2018년 목표 수익률 7.54%
투자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불을 댕긴 투자심리 덕에 올해도 자산가치의 상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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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벗어 던져라" 83세 할머니도 나섰다 … 이란판 ‘미투’
'나의 은밀한 자유'(My stealthy freedom)는 이란 여성들이 히잡 강요를 거부하며 벌이는 캠페인이다. 최근엔 당국 단속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히잡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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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3%…지난주와 같아(갤럽)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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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이 익명 채팅앱 사용했다가 생기는 일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 자료사진. [연합뉴스, 여성국 기자] “어떤 남성분은 교복을 입고 나오면 돈을 더 주겠다고 말했어요. 그저 예쁘고 나이가 어리면 좋아했어요…돈을 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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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부모님 선물에 얼마 쓰나 보니
출연 배우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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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칙서 교내 휴대전화, 두발 규제 삭제 안 돼…93.4%"
개학을 맞은 학생들. [중앙포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내 휴대전화와 두발 규제를 학교 규칙에서 제외해선 안 된다고 교육부에 제안했다. 이들 규제가 학생 인권을 침해한다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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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기사가 손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배송기사가 고객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천천히 오세요“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배송기사가 고객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천천히 오세요”라는 조사 결과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