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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물빼기 진척 없으면 운송모듈 늘려 옮길 것”
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는 세월호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육상 이송 작업을 위해 선내 펄을 자루에 담아 옮기고 있다. [목포=강정현 기자]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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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3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은 세월호 선체 인양 이후 선체 조사를 위한 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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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차질’ 세월호, 모듈 트랜스포터 24개 추가하기로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실어나를 모듈 트랜스포터(MT)의 수를 늘리기로 했다. 세월호 선체에 구멍을 뚫어 바닷물과 펄을 빼내는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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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천공작업 본격 돌입... 21개 구멍 뚫어 바닷물 빼내
해양수산부가 3일 세월호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선체에 구멍을 뚫는 ‘천공 작업’에 착수했다. 선체 왼쪽 화물칸인 D 데크에 21곳의 구멍을 뚫는 일이다. 이날 오전 11시 해수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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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펄에서 휴대폰ㆍ지갑 등 48점 발견…소유 확인된 건 이준석 선장 뿐
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 정박중인 세월호의 모습. 해수부는 4일까지 세월호 선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배수와 펄 제거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현 기자 3일 해양수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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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세월호 선체조사위 참사 진실 규명 자격 없어…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김창준 위원장과 조사위원들이 29일 오후 진도 팽목항에서 미수습자 가족들과 면담이 중단된 후 물을 마시고 있다. 2017.03.29 [중앙포토] 세월호 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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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5명 선출 外
국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5명 선출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으로 김창준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추천)·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명예교수·이동곤 조선해양플랜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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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르면 내일 목포로
인양 작업이 완료된 세월호가 26일 오전 반잠수 선박에 선적돼 있다. [사진 해수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목포행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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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안 22일 본회의 처리…‘서별관회의 청문회’는 23~25일
여야 3당이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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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21일부터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합의…"1당 먼저" 뒤집힌 의회권력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18일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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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들 "참사 1주년…인양 계획 지체되고 있는 이유 궁금하다"
세월호 가족들 [사진 중앙 포토]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으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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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들 "참사 1주년…인양 계획 지체되고 있다"
세월호 가족들 [사진 중앙 포토]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으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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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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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주술관계를 잘 살펴보자
“전시된 작품은 주로 미술계에 발을 갓 내디딘 신진 작가들이다.” 짧은 문장에서도 이런 실수가 생긴다. ‘작품=신진 작가들’이 돼 버렸다. 술어를 ‘신진 작가들의 것이다’로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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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실은 연착(延着)하는 열차다
진실은 연착(延着)하는 열차라는 말이 있다. 늦더라도 반드시 도착한다는 것이다. 천안함 진실의 열차도 비록 늦었지만 어김없이 도착했다. 함미는 20일, 함수는 29일 그리고 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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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바람 바람, 미친 바람
‘김대업’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가. 나 자신도 이 이름 석 자를 기억해 내는 데 한참이 걸렸다. 2002년 대선 때 이른바 병풍(兵風)이라는 정치 광풍을 불러일으켰던 장본인이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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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냉정 되찾고 천안함 인양 지켜보자
지난달 26일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군(軍)이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선체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