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좋은 일 축하만 해줘도 복 짓고, 악플 달면 복 까먹죠
━ ‘불교계 아이돌’ 광우스님 서울 서초동 BTN불교TV 스튜디오 뒤 산책로에서 광우스님이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영재 기자 “여러분, 행복해지고 싶습니까? 복을 지
-
남의 좋은 일 축하만 해줘도 복 짓고, 악플 달면 복 까먹죠
━ ‘불교계 아이돌’ 광우스님 서울 서초동 BTN불교TV 스튜디오 뒤 산책로에서 광우스님이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영재 기자 “여러분, 행복해지고 싶습니까? 복을 지
-
[백성호의 한줄명상] '천년 봉쇄수도원'에서 마음을 연다…봉암사 '간화선 대법회'
「 “티끌이 비치되 티끌에 물들지 않는다.” 」 #풍경1 경북 문경에 봉암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이 사찰은 아주 특이합니다. 글쎄, 별칭이 ‘천년 봉쇄수도원
-
“강남집, 커봐야 몇평이냐” 조계종 종정 추대 성파스님 한마디 [백성호의 현문우답]
14일 경남 양산의 통도사 서운암으로 갔다. 하루 전날 대한불교 조계종 제15대 종정(宗正)으로 추대된 성파(性坡) 스님을 만났다. 통도사 방장인 성파 스님은 “뭐하러 올라카
-
부처님오신날에도 연등 안 단다…'일상 참선' 고우 스님 입적 [백성호의 현문우답]
봉암사 2차 결사(한국 불교의 본래 모습과 수행 전통 회복을 위한 정화 운동)를 주도했던 선승(禪僧)인 고우 스님이 29일 오후 3시30분 경북 문경 봉암사 동방장실에서
-
적명 스님 떠난 봉암사···그곳엔 불자도 '수장'도 없었다
「 [명상칼럼] 봉암사 적명스님의 영원한 행복 」 경북 문경의 봉암사는 각별한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단에서 37년 전에 ‘종립특별선원’으로 지정한 까닭이다. 이
-
“중생 없으면 부처도 필요없다” 적멸에 든 설악의 주인
‘걸림 없는 도인’ 무산 스님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설악산 기슭 신흥사에서 열렸다. 불자와 정·관계, 문화계 추모객 3000명이 몰렸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입적한 조계종
-
걸림 없는 도인 무산 스님의 마지막 길
30일 강원도 고성군 건봉사에서 거행된 조계종 무산 스님의 다비식 장면. [사진 연합뉴스] 지난 26일 입적한 조계종 무산 스님은 "내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나의 원수"라는 표
-
맹장수술 마취 않고 참선하듯 … 죽음 예고 후 ‘가부좌 입적’
━ [금강 스님의 ‘달마산 편지’] ②서옹 스님 ‘참사람 운동’으로 사람들이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권했던 서옹 스님. 산에서도 하는 일이 많아 벌써 2월이 훌쩍 지나가고
-
“나는 누구인가 묻고 또 물으라” 정신 빈궁한 시대 되새겨야할 화두
━ [금강 스님의 ‘달마산 편지’] ① 법정 스님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있는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의 ‘달마산 편지’ 연재를 시작한다. 20세기 국내외 선
-
[이 한마디] "지금 이 순간과 친구가 될 때 나는 어디에 있든 편안하다."
“지금 이 순간과 친구가 될 때 나는 어디에 있든 편안하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속에서 편안하지 않다면 나는 어디를 가든 마음 속에 불안이라는 짐 보따리를 지고 간다.” -에
-
'수덕사 여승' 일엽 스님은 숨겨진 선승
일엽 스님(가운데 맨 뒷줄)이 법문을 하면 가톨릭 수녀와 원불교 교무들도 멀리서 찾아오곤 했다. 1966년 7월 수덕사에서 법문 후에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김일엽문화재단] 스캔
-
하버드·고액연봉 내려놓고 … 그가 머리 깎은 까닭
환산 스님은 “한국사람은 너무 바쁘다. 일부러 선방을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그래서 나의 생활, 나의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참선법이 좋다. 그걸 배워야 한다”고
-
중도 마음으로 세상 보면 행복이 …
동아시아 선불교의 뿌리 육조(六祖) 혜능(慧能·638∼713)의 가르침을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승인 고우(75·사진) 스님의 친절한 해설로 만난다. 최고의 경전과 최고 해설가의 조
-
혼신을 다해 ‘참나’를 찾는 화두 챙기라
조계종 종정 진제(사진) 스님이 26일 화두참선에 진력해 ‘참나’를 찾으라는 내용의 동안거 결제 법어(法語)를 발표했다. 스님은 28일 시작되는 세 달간의 동안거 법어에서 “모든
-
고우 스님에게 듣는다 ‘성철 스님 백일법문’ ⑤
고우 스님 성철(1912∼93) 스님의 대표적 저서인 『백일법문』을 시대의 선지식(善知識·덕망 높은 수행자) 고우(75) 스님의 목소리로 듣는 ‘백일법문 강좌’. 그 다섯 번째 시
-
고우 스님에게 듣는다 성철 스님 백일법문 ①
고우 스님이 11일 조계사에서 백일법문 강의를 하고 있다. 당초 150명 규모로 마련됐으나 300여 명이 몰렸다.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 전 서울시장 이상배·우명규씨(앞줄 왼쪽 두
-
‘나’를 뽑아버려라, 그러면 행복해진다
조계종의 대표적인 선승으로 꼽히는 고우 스님이 11일부터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 강좌’를 연다. 스님은 “불교의 중도 사상을 받아들이면 삶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변한다”고 했다. [
-
[배명복 칼럼] 탄허 가라사대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내년은 탄허(呑虛) 스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유불선(儒佛仙)에 통달한 철승(哲僧)이자 학승(學僧)으로 이름 높았던 스님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거침 없는 선승
대구 동화사 조실인 진제 스님이 조계종 13대 종정으로 14일 추대됐다. 진제 스님이 종정추대회의가 끝난 후 이를 부처님께 고하는 고불식(告佛式)을 하기 위해 조계사 대웅전으로 향
-
간화선과 위파사나, 오르는 길 달라도 같은 곳서 만나죠
10일 충남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북방 불교의 간화선 선사인 고우(오른쪽) 스님과 남방 불교의 위파사나 선사인 파욱 스님이 만났다. 두 사람은 간화선과 위파사나의 소통에
-
희망도 두려움도 사라질 때, 진짜를 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당신은 무엇인가? (What are you?) (‘이뭣고’라는 선(禪)불교의 화두) 청안 스님 196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20대 초반
-
희망도 두려움도 사라질 때, 진짜를 본다
청안 스님 196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20대 초반에 숭산 스님을 만나 제자가 됐다. 한국의 화계사·해인사 등에서 수행했다. 헝가리·폴란드·러시아·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를
-
“베풀고 나눠야 진짜 봄 온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