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중앙시평] 소총의 현실적 개념 설계
복거일소설가1960년대 후반 강원도 김화의 경계초소(GP). 해가 막 저물었는데, 이웃 초소에서 총소리가 요란했다. 이어 그 초소 아래쪽 사면에 기관총으로 사격하라는 명령이 중대본
-
[화제인물]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인민위원장 이승엽의 고향 영흥도가 첩보대의 베이스캠프, 북한군 등으로 위장한 뒤 정보 빼내… “팔미도 등대 전투 통해 인천 탈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적이 없는데 전투가 있
-
인민군·국군 두 번씩 오간 ‘기막힌 인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또다시 6월이다. 61년 전 이 땅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이 시작된 달이다. 한국전 참전용사 최원팔(83·사진)씨는 해마다 6월을 앓는다. 농사꾼
-
“북으로 가자”며 총 들이댄 인민군, 나도 총을 겨눴다
최원팔씨가 현충일인 6일 왜관 낙동강변에 있는 칠곡군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찾았다. 좌측 상단에 그의 이름(崔源八)이 보인다. 최정동 기자 강제징집당했지만 인민군으로 복무한 건 사
-
[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30) 좌·우 충돌 한복판, 군
그러나 당시엔 적의 동향도 동향이지만, 남한 내부의 사정이 너무 어지러웠다. 사회 전반에서 벌어지는 좌익과 우익의 충돌이 군 내부에서도 빈발하는 상황이었다. 통위부라는 이름으로
-
12년을 함께 뛴 「동신건설」장사장팀|6·25 전우가 차린『6중대』건설회사
6·25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들이 다시 모여 건설회사를 차렸다. 당시 중대장은 사장이 되었고 소대장은 감사로, 선임하사는 관리부장, 통신병은 안전관리반장, 그
-
제79화 육사졸업생들(117)장창국|반란의 경과
대구 6연대폭동 당시 연대헌병대장은 3기생 김진위대위(강원명주·예비역소장)였다. 마침 연대정보주임 신철대위(일명 신헌)가 연대장 김종갑소령을따라 여순반란 진압차출동하고 없어 김대위
-
"투강권유하자 수류탄던지며 발악"|서산앞바다서 간첩선 격침시킨 장병들 기자회견
20일 충남서산 서방근해로 침투했던 북괴무장간첩선은 어민들의 재빠른 신고와 육·해·공군, 해경의 체제적인 합동작전에 의해 격침됐다. 해군고속정 편대장정은태소령(31·해사출신)등 이
-
(379) 피어린 산과 언덕 (3)|두솔산 전투 (2)|고지 쟁탈전
1951년 6월 당시 전황으론 아군이 「펀치볼」을 둘러싼 능선 좌측의 두솔산을 점령해야만 전방의 「김일성 고지」·「모택동 고지」·「가칠봉 고지」등을 뺏을 수 있고 또한 「피의 능선
-
(378)-(2)「6·25」22주기…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고지쟁탈전 적의 춘계 공세가「유엔」군에 의해 분쇄되고 주「유엔」소련 대표「야콥·A·말리코」가 한국전의 휴전을 제의할 무렵인 51년6월 중동부 전선의 두솔산 일대서는 우리 해병
-
실탄 20만발 빼내
군수사기관은 18일 육군전방 탄약보급부대에서 기관총실탄 19만9천여방을 빼내 시중에 고물로 팔아온 육군 ○○○병기단 ○○대대 101탄약중대 선임하사 함예만중사와 김웅상병, 육군○○
-
휴일새벽을 노린 흉계|북평해안 간첩사건 상보
【삼척=주섭일·김영각·정연복기자】8일 야음을 타고 삼척지구로 침투하려던 북괴무강간첩선과 아군간의 접전 15분. 아군은 재빠른 기지와 정확한 집중사격으로 적의 상륙기도를 거뜬히 쳐부
-
「난공불락」에 태극기 펄펄
월남에 상륙한지 한 달을 맞는 해병여단 (청룡부대)은 자체방어 편성을 끝내고 드디어 전술책임 구역을 벗어난 공격 작전에 투입됐다. 한국군 최초의 공격작전 투입은 지난4일에 있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