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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여름은 이제 서핑의 계절, 파도를 타고 바다를 달려볼까요
평형감각 살려 타이밍 잡으면 서핑 초보자도 파도타기 어렵지 않죠 미국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서 외국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았던 서핑이 최근 몇 년간 가장 핫하고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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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생 해외실습중 사망···40도 고열 13시간뒤 병원보냈다
한국해양대 원양 항해 실습 출항식 모습. [중앙포토] 부산 한국해양대 재학생이 해외 승선 실습 5일 만에 숨졌다. 유족들은 "선사의 부실 대응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 사망으로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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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크루즈 갇힌 한인 "정부, 우한처럼 우리도 데려가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고령자와 지병이 있는 승객들을 우선 하선시키겠다고 13일 밝혔다. 80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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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새우잡이 선원들은 왜 커피믹스 분말 먹었나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바닷물이 차오르는 캄캄한 어선 속, 생존 선원들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어떻게 버텼을까. 이들은 체력 유지를 위해 커피믹스를 분말 채로 먹으며 침착하게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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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태평양 원양어선에, 의사는 부산에 해양의료연구센터, 원격의료 시대 열었다
지난 7월 30일 태평양을 항해 중이던 원양어선에서 부상자가 생겼다. 강한 파도에 선박이 흔들리면서 선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일부가 절단됐다. 선원들은 즉시 ‘해양의료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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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태평양서 32# 누르자 부산의 의사 "식염수에 냉장 보관"
부산소방본부가 운영하는 ‘바다 위의 119’는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한국 국적 선박 4000여 척의 응급환자들을 원격으로 치료하고 처방을 내린다. 사진은 부산소방본부 항만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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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속 4m 파도 뚫고, 3명은 살아왔는데 …
26일 오전 3시20분쯤 해경이 울산 간절곶 앞바다에서 침몰한 건아호의 조기장 김영근씨를 구조하고 있다. 이날 새벽 선박 침몰로 14명의 선원 중 3명이 구조됐으나 1명이 사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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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참다랑어 뱃살, 혈관에 좋은 지방 많지만…
‘여름 가다랑어, 겨울 참다랑어’란 말이 있다. 참다랑어는 겨울(12∼2월)이 제철이다. 이 시기에 지방 함량이 최고여서 맛이 고소하고 깊어진다. 겨울에 잡은 참다랑어의 뱃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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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난파선원 4명 24시간 사투 끝 구조
▶ 17일 해경 헬기가 강원도 삼척시 궁촌동 앞바다에서 좌초된 코리코 303호에서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 사고로 선원 3명이 숨지고 4명이 구조됐다. [연합] "오직 살아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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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증언으로 구성한 '밀입국 질식사']
"2~3년만 고생하면 새로 가정도 꾸리고 딸들과 재미있게 살 줄 알았는데…." 어선을 타고 공해를 통해 밀입국하려다 지난 8일 해경에 붙잡힌 중국동포 金만수(31.농업.중국 헤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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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러시아 핵 잠수함의 미스터리
북위 69도 40분, 동경 37도 35분의 바렌츠海 해저는 칠흑같이 어둡고 추우며 조용한 곳이다. 그러나 지난주 희미한 금속성의 울림이 불규칙한 간격으로 전자 수신장치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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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선원 7명 눈보라·허기 이기고 극적 생환
◎혹한의 바다서 6일간 사투/함께 침몰 우려 옆배 도움도 사양/오줌물 받아마시며 배고픔 달래/“아이들·아내 생각으로 버텨”… 두명은 사망 영하의 바다에서 구명보트를 타고 표류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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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폭소 자아내는 북극제
북극해에 들어서니 어쩐지 삶의 바다가 아니라 죽음의 바다처럼 느껴질 만큼 고요했다. 여객선 「오이라파」호는 일사천리로 북극 선을 넘어서 「스피츠베르겐」제도로 향하고 있다. 북극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