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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해인사 등 50곳 돌며 쓴 ‘자연 운필’
서예가 창석 김창동의 작품 ‘무량수각(無量壽閣·190㎝×35㎝)’.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세종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좋은 작품 재료는 용을 잡는 그물”이라고 말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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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묵 친구 삼아 한 평생 … 고희전 여는 최석화 선생
고희를 앞두고 16일까지 열리는 ‘종심전’ 출품 작품 앞에 선 무곡 최석화. [사진 홍우기]서예가들이 두려워하면서도 피할 수 없는 전시회가 있다. 70세를 앞두고 여는 고희(古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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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 불경 병풍, 세상에 펼친다
이번에 공개할 168폭 묘법연화경 병풍 앞에 선 이성조씨.6만9384자 묘법연화경(법화경)이 168폭 120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병풍으로 만들어져 23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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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각가 전뢰진 교수 고희 기념전
40여년간 변함없이 부드러움과 서정성이 충만한 돌 조각을 만들어온 '돌의 시인' 원로조각가 전뢰진(70)홍익대 명예교수가 23~30일 인천시 계산동 경인여대에서 고희 기념전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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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각가 '전뢰진' 교수 고희 기념전
40여년간 변함없이 부드러움과 서정성이 충만한 돌 조각을 만들어온 '돌의 시인' 원로조각가 전뢰진(70) 홍익대 명예교수가 23~30일 인천시 계산동 경인여대에서 고희 기념전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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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각가 전뢰진씨, 경인여대서 고희전
국내 석조각의 개척자인 전뢰진(예술원 회원)씨가 고희전을 인천시 계산동에 있는 경인여자대학에서 갖는다. 23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씨와 그 제자들의 작품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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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낙향 광주서「고희전」갖는 동양화가 배정예씨
『이렇게 오래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인생과 그림과 내가 서로 동반해 가니 회한은 없어요』 6년 전 서울을 떠나 해남에 닻을 내린 후 두문불출하던 원로 동양화가 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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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당의 유일한 여제자 동양화가 배정례씨(67세)
「아버지의 아호가 진제로 단제선생님과 무척 친하게 지냈습니다. 사랑방에 모여 함께 서화를 즐기시곤 했는데 6살때부터인가 나도 함께 앉아 글읽는 시늉, 그림 그리는시늉을 한것이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