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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25만 기준으로|국회의원 1명 선출-신민 방침
신민당은 국회의원 선거구를 행정구역에 인구 기준을 가미하는 절충식 소선거구로 한다는 당 방침을 결정했다. 신민당의 국회의원 선거법 소위 (위원장 이중재) 는 20일 당사에서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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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개헌안 확정
신민당은 12일 정무회의를 열어 개헌심의위가 마련한 개헌 대강안을 대안으로 확정했다. 개헌 대강안은 권력구조를 대통령중심제로 하되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하고 입법 및 사법부의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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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협상…1년만의 결실
1년간이나 끌어온 여야의 선거법개정협상이 일괄 타결됨으로써 개원부터 파란이 많았던 7대 국회가 조용히 문을 닫을 수 있게됐다. 「6·8」선거후의 파동으로 국회는 지난 69년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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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기간엔 예비군 훈련 중지
선거법개정협상을 벌이고 있는 여야는 신민당이 내놓고있는 개정안 가운데서 선거기간중의 향토예비군 훈련중지 등 내무위소위 합의사항 중 12개 항목을 일단 여야 합의사항으로 받아들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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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간 25일씩으로
여·야는 신민당이 내놓은 47개항의 선거관계법 개정조항 중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기간 단축문제를 비롯한 상당한 부분에 의견의 접근을 보이고있어 협상전망이 밝아졌다. 여·야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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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항목 축조심의
여야는 22일 저녁 선거관계법 개정협상을 위한 9인 중진회담을 열고 야당이 제안한 47개 항목에 대한 본격적인 토의를 벌였다. 여야는 27일 중진회담을 다시 열어 세부항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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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협상 급진전
여야의 선거관계법 개정협상은 공화당이 협상을 서둘러 매듭짓기로 결정함으로써 22일 하오 6시 열리는 9인 중진회담에서부터 본격적인 토의에 들어가게 됐다. 공화당의 김진만 총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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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이관 다시 절충
여야는 20일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9인 중진회담을 열어 선거관계법 개정협상을 다시 벌인다. 신민당의 대통령후보지명대회와 여야총무간에 합의했던 33개항의 처리문제로 중단됐던 선거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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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탁금제 실시 찬성|지역구 조정도 필요
주재황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 난립을 막기 위한 공탁금제 실시문제에 대해 『입법사항이지만 과거에도 전례가 있다』고 말하면서 『공탁금제 실시를 찬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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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회담 1일 재개
선거법 개정 협상을 위한 여야 9인 중진 회담은 신민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으로 연기돼 오는 10월1일에 열릴 예정이다. 김진만 공화당 원내 총무는 『오는 10월1일께 열릴 중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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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 이관여부로 대립
여야는 24일 국회의장실에서 첫 9인 중진회담을 열어 선거관계법 개정협상에 착수했다. 이효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중진회담은 선거인 명부 작성권의 선관위이관(현재는 내무부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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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범위·시기협의
여야는 21일 총무회담을 열어 선거법 협상을 위한 여야중진회담의 개최문제를 협의할 예정이었으나 공화당사정으로 총무회담은 22일로 늦추어졌으며 이에 따라 중진회담개최시기도 좀 늦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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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초 여야중진회담
공화·신민 양당은 내주 초 여야중진회담을 열어 선거관계법 개정안을 일괄로 타결 지을 예정이다. 여야는 19일 국회의장실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선거관계법을 조속히 일괄 처리한다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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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선정방향 갈수록 혼미
『공화당은 우리를 야당편이라 하고, 신민당은 여당 취급을 하여 난처할 때가 많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윤영구 상임위원은 『선거법 개정 때나 선거시기에는 으례 새중간에 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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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총무회담
여야는 19일 총무회담을 열어 선거 관계법에 관한 절충을 벌이고 오는 21일에 속개되는 국회의 의사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공화·신민 양당은 선거 관계법 개정안의 처리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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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치차원 떠나 법리적으로|윤재명(공화당)
선거제도의 개선을 위해 여야 원내총무가 정치절충을 벌였었지만 중요 문제점에 합의를 보지 못해 결국 야당 단독으로 선거관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안됐다. 이같이 하여 대통령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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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합의사항대로 법제화를|송원영(신민당)
신민당이 제출한 선거관계법 (대통령 선거법·국회의원 선거법·선거관리 위원회법) 개정안은 한국정계를 반신불수로 만드는 근본 원인인 부정선거를 우선 법제도상으로라도 막아보려는 비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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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국무위원 사임않고 출마
국회내무위의 선거법개정5인소위는 24일 의원인 국무총리나 국무위원은 그 직을 사임하지 않고도 입후수할 수 있도륵 하는등 신민당이 제안한 국회의회선취법개정안가운데 10개항목에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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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권한확대 합의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여-야 협상의 큰 난제였던「선거사무의 선관위 일원화」문제는 선관위의 권한을 확대하는 선에서 절충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화당의 김진만총무와 신민당의 정해영총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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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직업인들도 공천경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여-야 총무간의 국회정상화협상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면서 선거관계법의 개정가능성을 고려하여 4월부터 실시하려던 지역구위원에 대한 교육을 10월로 미루었다. 윤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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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명부 작성 이양하면 받을 터
중앙선관위는 29일 국회내무위 감사에서 선거인명부 작성권을 이양해주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내무위는 중앙선관위를 감사, 선거관리에 대한 현행 제도의 개선 방안과 선거인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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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협상근접궤도에
신민당은 원내총무단개편을 계기로 대여협상선을 새로 마련했다. 당내 일부강경파에선 이새협상안을 쉽사리 납득하고 있지는 않으나 총무단은 2개월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못하고있는 의회부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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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주위 「시한론」개방|여·야 주장을 보면
「6·8선거 부정조사특위법제정은 그 시한이 끝났으며 위환립법은 할수없는것』이라고 밝힌 윤치영 공화당의장서리의 지난8일 광주발언은 특위법제정경을둘러싼 여·야간의 시한논쟁을 표면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