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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전 지역 폭염특보 첫 발령…올 여름 무더위 절정
올 여름 폭염이 절정에 이르면서 11일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한 전국 육지 전체에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속초시와 서해 5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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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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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꽃게여 돌아오라…인천시 어린 꽃게 110만 마리 방류
[사진 인천시]꽃게야. 내년 봄에 꼭 다시 만나자"17일 낮 12시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문갑도 해역에서 인천시 수자원연구소 직원들이 어린 꽃게를 방류하면서 한 말이다.올해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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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려주던 ‘효자’라더니 이젠 유해동물 ‘찬밥’ 신세
1 지난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백야도에서 흑염소 포획작전이 진행됐다. 섬에 살던 흑염소들이 벼랑끝에 몰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굴업도에서 천남성을 만났다. 그것도 한 차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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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보안관이 달려갑니다 … 도서지역 3만3000가구도 안전하게
[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울릉도 전기안전보안관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전기안전보안관 제도’는 낙도와 오지 주민의 전기안전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전기안전을 지키는 ‘전기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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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헬스] 무더위에 기력 쇠할 땐 민어가 최고 … 보신탕은 ‘넘버 3’
만두 애호가들이 여름에 즐겨 먹는 것이 어만두(魚饅頭)다. 어만두의 소는 넙치·도미살로도 만들 수 있지만 ‘원조’는 민어살이다. 큼지막하게 토막 낸 민어에 갖은 양념을 한 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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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기력 쇠할 땐 민어가 최고 보신탕은 ‘넘버 3’
만두 애호가들이 여름에 즐겨 먹는 것이 어만두(魚饅頭)다. 어만두의 소는 넙치·도미살로도 만들 수 있지만 ‘원조’는 민어살이다. 큼지막하게 토막 낸 민어에 갖은 양념을 한 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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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국민 생선 民魚, 복더위 지친 몸 원기 돋우는 고단백 일품
만두 애호가들이 여름에 즐겨 먹는 것이 어만두(魚饅頭)다. 어만두의 소는 넙치·도미살로도 만들 수 있지만 ‘원조’는 민어살이다. 큼지막하게 토막 낸 민어에 갖은 양념을 한 뒤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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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수함 잡는 폭뢰 … 천안함 5주기 훈련
천안함 폭침 5주기(26일)를 앞둔 24일 해군 2함대사령부가 서해 덕적도 인근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신성함에서 대잠폭뢰가 투하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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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됐다 … 이젠 맛 좋은 수돗물 공급이다"
올해 취임 3년차를 맞은 최계운(61·사진)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건강한 수돗물 프로젝트’를 새해 화두로 정했다. 안전만 강조한 지금까지와는 달리 맛 좋고 영양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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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풍문 떠돌던 그 섬, 알랑가 몰라
마치 소 잔등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제주의 용눈이오름이 떠오른다. 부드럽고 완만한 초록색 곡선. 여기가 백 패커의 천국이라는 굴업도 개머리언덕이다. 초원이 2㎞ 가까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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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과 北 서해 도발 대비 위해 발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성만 해사 25기. 해상 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영관급 장교 때 초계함·구축함 함장·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 과장을 했고 준장 때 한미연합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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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과 北 서해 도발 대비 위해 발탁”
김성만 해사 25기. 해상 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영관급 장교 때 초계함·구축함 함장·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 과장을 했고 준장 때 한미연합사령부 인사참모부장 및 해군 3전단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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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경계선 인정이 NLL 포기" vs "포기란 발언 없다"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회의록 전문이 공개되면서 낱낱이 드러났지만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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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즐기는 트레킹 … 서해의 섬이 부른다
인천 옹진군의 섬들에는 바다를 보며 산행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사진은 백령도 용틀임 바위 산책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국의 산과 꽃길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삼삼오오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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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품고 … 진리 찾아 … 신라 청년들, 배에 몸을 싣다
웨이하이 인근 스다오에 세워진 거대한 청동 신상과 법화원은 장보고의 인본주의적 행보에 대한 후대의 공감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준다. 강동훈 사진작가 영성, 연운, 위해, 일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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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인천 닥터헬기, 연평도까지 운항 확대
2011년 9월 도입된 인천 닥터헬기의 운항 범위가 연평도까지 확대된다. 인천시는 서해지역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의 운항 범위를 직선거리 130㎞인 연평도까지 확대한다고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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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볼 만한 인천 앞바다 섬
정기환 기자 인천 앞바다에는 15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이 중 41개의 섬에는 사람들이 거주하지만 나머지 114개는 무인도다. 강화도나 영종도, 영흥도처럼 육지와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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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경인아라뱃길~덕적도에 요트 운항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한강에서 서해 섬까지 이어지는 요트항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5월 경인아라뱃길 준공에 맞춰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 앞바다의 덕적도에 이르는 요트 크루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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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높이 협곡 구간은 ‘피오르 축소판’
“야, 한강이다.” 11일 오후 경인아라뱃길을 시범 운항하고 있는 700t급 유람선 ‘하모니’호가 김포터미널에 닻을 내렸다. 영종대교 인근의 인천터미널을 출발한 지 1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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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급 NLL서 취약 … 위험 무릅쓰고 양만춘함 투입
천안함 피격 1주기였던 지난 3월 27일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해군이 해상 기동훈련을 벌였다. 선두에 2함대의 기함인 양만춘함(3885t), 뒤로는 청주함전남함(울산급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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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급 NLL서 취약 … 위험 무릅쓰고 양만춘함 투입
천안함 피격 1주기였던 지난 3월 27일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해군이 해상 기동훈련을 벌였다. 선두에 2함대의 기함인 양만춘함(3885t), 뒤로는 청주함전남함(울산급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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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명 수강한‘공신’비법 입대해 섬 학생들에게 특강
구본석 일병이 22일 옹진군 덕적고에서 특강을 마친 뒤 학생들과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전태산(3년)·한상규(2년)군과 구 일병, 전홍비(1년)·오유진(1년)양. [덕적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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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에너지, 조력발전 포기할 수 없다
지난 3월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자력 발전의 취약성이 국제적 관심사로 등장했다. 4월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25주년이었다. 화석에너지 고갈과 원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