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물속에서는 반드시 눈을 떠야 생존 확률 높다

    물속에서는 반드시 눈을 떠야 생존 확률 높다

    “어어, 잠깐만! 으아악~.”  지난달 31일 오후 대전 엑스포 다이빙센터. 수심 5m에 달하는 수영장을 앞에 두고 한 20대 여성이 난간에서 쭈뼛쭈뼛 뛰어내릴 듯하다 그대로 발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0 03:57

  • 물속에서는 반드시 눈을 떠야 생존 확률 높다

    물속에서는 반드시 눈을 떠야 생존 확률 높다

    “어어, 잠깐만! 으아악~.”  지난달 31일 오후 대전 엑스포 다이빙센터. 수심 5m에 달하는 수영장을 앞에 두고 한 20대 여성이 난간에서 쭈뼛쭈뼛 뛰어내릴 듯하다 그대로 발

    중앙일보

    2014.08.09 01:21

  • 세월호 아이야, 나만 살았다는 죄책감을 씻으렴

    세월호 아이야, 나만 살았다는 죄책감을 씻으렴

    “지금은 괜찮은 것 같지만 실제론 괜찮은 게 아니거든요. 멍한 상태가 5~7년 갑니다. 그 뒤에도 생각납니다. 지금도 건물에 들어가면 나만 불안해져 이상한 사람이 되곤 해요. 세월

    중앙일보

    2014.07.31 01:54

  • "292명 숨졌는데 관련자 모두 집행유예" 판사들의 반성

    "292명 숨졌는데 관련자 모두 집행유예" 판사들의 반성

    세월호 침몰사고로 294명이 희생됐고 10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세월호 선장과 선원, 관련 회사 간부들에 대한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형사법관포럼이 열렸다. 지난 18

    중앙일보

    2014.07.21 00:59

  • 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학

    온라인 중앙일보

    2014.06.01 01:12

  • 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

    중앙선데이

    2014.06.01 00:19

  • 해경 내부통신망에 '해경 50가지 죄' 반성문 결국 삭제

    "해양경찰엔 적재중량을 선사 임의대로 작성한 것을 믿은 죄, 122홍보를 언론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지 않은 죄 등이 있다.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사고가 안 나기만 바라며 방

    중앙일보

    2014.05.23 19:58

  • 해경 61년 만에 공중분해 … 김석균 청장 "겸허히 수용"

    해경 61년 만에 공중분해 … 김석균 청장 "겸허히 수용"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19일 진도군청 사고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 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날 회견에서 해양경찰청 해체 결정과 관련해 “수색·구조 현장의 체계나 인원

    중앙일보

    2014.05.20 02:30

  • [경제 view &] 핸들 잡은 당신, 교통약자 배려하십니까

    [경제 view &] 핸들 잡은 당신, 교통약자 배려하십니까

    김수봉보험개발원장 세월호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 속으로 가라앉았다. 과거 우리는 서해훼리호 침몰,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너나 없이

    중앙일보

    2014.05.20 00:05

  • [사설] 새 국가재난기구, 운영 잘못하면 도루묵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대국민담화에서 새로운 국가재난시스템의 윤곽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안전행정부를 해체 수준으로 대(大)수술하겠다고 밝혔다. 대신에 국

    중앙일보

    2014.05.20 00:03

  • 세월호 부정확한 보도 사과드립니다

    세월호 부정확한 보도 사과드립니다

    세월호 참사가 16일로 한 달째입니다. 수학여행을 떠났던 자식이 시신으로 돌아온 기막힌 현실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자식을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보내는 일을 참척(慘慽)이라고

    중앙일보

    2014.05.16 02:10

  • [김진국 칼럼] '박근혜 아웃' 이면 해결되나

    [김진국 칼럼] '박근혜 아웃' 이면 해결되나

    김진국대기자 눈이 시리다. 얼음처럼 투명한 하늘에서 여름 같은 햇살이 내려 꽂힌다. 그 햇살이 너무 시려 자꾸 눈물이 고인다. 몇 번이나 눈을 깜빡이고 손으로 문질렀다. 차가운 바

    중앙일보

    2014.05.16 00:30

  • 홍콩 페리호 사고 … '관피아' 빼고 조사위 만들었다

    홍콩 페리호 사고 … '관피아' 빼고 조사위 만들었다

    안전 시스템 바꾼 홍콩 페리선 사고 2012년 10월 홍콩 라마섬 인근에서 하이타이호와 충돌한 ‘라마4호’가 침몰하고 있다. 불법 구조변경을 했던 라마4호는 충돌 후 118초 만에

    중앙일보

    2014.05.12 02:25

  • 이 나라는 대체 어떤 나라란 말인가

    이 나라는 대체 어떤 나라란 말인가

    내가 사는 동네에는 프랑스 학교가 있다. 아이들이 집에 갈 시간이 되면, 학교 정문 앞은 아이들을 데리러 온 부모들로 붐비곤 한다. 처음에는 무슨 행사가 있나 했다. 그런데 그게

    온라인 중앙일보

    2014.05.11 06:28

  • 이 나라는 대체 어떤 나라란 말인가

    이 나라는 대체 어떤 나라란 말인가

    내가 사는 동네에는 프랑스 학교가 있다. 아이들이 집에 갈 시간이 되면, 학교 정문 앞은 아이들을 데리러 온 부모들로 붐비곤 한다. 처음에는 무슨 행사가 있나 했다. 그런데 그게

    중앙선데이

    2014.05.11 02:42

  • [이규연의 시시각각] 이번에도 '망각의 나라' 될까

    [이규연의 시시각각] 이번에도 '망각의 나라' 될까

    이규연논설위원 세월호 참사 24일째. 곳곳에서 분노의 장이 벌어진다. 분노는 낡고 썩은 존재를 도려내는 출발점이다. 하지만 분노만으로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지난 숱한 재난을 돌이

    중앙일보

    2014.05.09 00:29

  • '삼풍' 때도 수많은 사전 징후 … '하인리히 경고' 잊지 말자

    '삼풍' 때도 수많은 사전 징후 … '하인리히 경고' 잊지 말자

    1986년 5월 공동주택용지였던 서울 서초구 5만여㎡ 땅이 갑자기 상업용지로 바뀌었다. 삼풍백화점이 들어선 자리다. 공무원이 뇌물을 받고 불법 용도 변경을 묵인해주는 바람에 건물은

    중앙일보

    2014.05.07 01:54

  • [서소문 포럼] '미친 듯이'로부터의 탈출

    [서소문 포럼] '미친 듯이'로부터의 탈출

    김영욱한국금융연구원상근자문위원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중 하나가 인간은 지난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 거다. 세월호 참사도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과 판박이

    중앙일보

    2014.05.01 00:10

  • [인터뷰] 강대영 잠수부 "언딘 김 이사가 재차 양보 요청"

    [인터뷰] 강대영 잠수부 "언딘 김 이사가 재차 양보 요청"

    [앵커] 언딘 측의 반론을 전해드렸습니다만, 간단한 것부터 말씀드리면 당시 사고해역에 풍랑주의보가 없었다는 것은 저희가 이미 기상청에도 확인해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민간 잠수사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30 08:15

  • 삼풍·대구지하철 … 부실감독으로 실형 받은 관료 '0'

    삼풍·대구지하철 … 부실감독으로 실형 받은 관료 '0'

    대학생 9명과 이벤트사 직원 등 10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04명의 부상자를 낸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사고 발생 두 달 만인 지난 18일 구속 기소 6명

    중앙일보

    2014.04.30 00:42

  • 언제까지 UDT·SSU만 쳐다볼 건가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난 16일 오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과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은 사고 해역에 도착하고도 구조 및 수색작업에 나서지 못했다. 감압체임버와 산소

    중앙일보

    2014.04.29 00:35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참사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참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중앙일보

    2014.04.29 00:10

  • [노트북을 열며]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트북을 열며]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 수퍼마켓에 붙은 알림글에 목이 메었다.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아들을 찾기 위해 진도로 달려갔던 부모. 기

    중앙일보

    2014.04.28 00:10

  • [시론] '세월호 비극', 제도만으로는 못 막는다

    [시론] '세월호 비극', 제도만으로는 못 막는다

    김상헌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온 나라가 슬픔으로 가득하다. 큰일을 당할 때마다 겪게 되는 감정이지만 이번에는 도를 넘어섰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생각도 자꾸 멈춰진다. 비슷한

    중앙일보

    2014.04.26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