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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vs 비박 악몽…'尹심 대전' 국힘 최악 시나리오 [월간중앙]
민심과 당심은 사라지고 ‘윤심(尹心)’이 판을 친다 나경원 출마 여부 놓고 친윤-비윤 강 대 강 대치 긴장 격화 친박-비박 갈등 끝에 참패했던 2016 총선 전 상황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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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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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징용해법안 발의···징용단체 "日에 면죄부 안돼" 반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8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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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文 대통령, 국회 아무리 인기 없어도 협치해야 개혁 성공"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묵향(墨香)이 그득했다. 책상은 검은 천이 깔려 서판이 됐다. 그 위에 붓과 벼루와 문진이 놓였다. 벽에는 걸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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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성 토론회'에서 고성 주고받은 새누리당…인명진 "나보고 얼버무리라는 거냐"
반성ㆍ다짐ㆍ화합을 위해 11일 새누리당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고성이 오갔다.‘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대화 순서’에서 충남의 한 당협위원장이 “인 위원장과 서청원 의원이 화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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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당 '26자 문자' 면직 논란…"10년 당 생활 희생"
새누리당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회'를 지난 9일 가까스로 구성했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비대위 인선을 추인할 상임전국위원회의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상임전국위원 6명을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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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대위 ‘재수’ 끝에 가까스로 출범
새누리당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박완수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당연직인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4명을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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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상임전국위는 '사사오입' 버금가는 폭거"
서청원(사진) 새누리당 의원이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당이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를 구성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서 의원은 "오늘 열렸던 상임전국위는 불법이자 원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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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인적·정책·내부쇄신으로 대선 승리"
새누리당이 9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 임명안을 의결한 가운데 정우택(사진) 원내대표는 "비대위가 할 일이 많다"며 "인적쇄신, 정책쇄신, 내부쇄신 3가지 쇄신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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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새누리 상임전국위,물먹어가며 ‘3일 5시간’ 기다린 끝에 ‘박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해 소집된 당 상임전국위가 9일 가까스로 성사됐다. 새누리당은 사흘전에도 상임전국위를 열고 비대위 구성안을 추인하려 했지만 서청원 의원 등의 실력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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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새누리 상임전국위 또 무산?…지도부는 물만 벌컥벌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해 소집된 당 상임전국위가 9일 또다시 무산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사흘전에도 상임전국위를 열고 비대위 구성안을 추인하려 했지만 서청원 의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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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사퇴 유보 “쇄신에 맞서지 말라” 서청원 “비대위장 직무정지 신청 낼 것”
인명진(左), 서청원(右)친박계 핵심 인사 퇴진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내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인적 쇄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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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명진 복귀…친박핵심 탈당 결단 내리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6일 친박계의 실력저지로 비대위 구성을 위한 상임전국위가 무산되자 거취를 고민해온 끝에 복귀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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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대위원장직 유지 "모든 노력 다해 인적쇄신하겠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8일 “현재로서 인적 쇄신 진행과정은 미흡하다는 것이 국민의 의견이고, 제 판단이다”라며 “모든 노력을 다해 근본적 인적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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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청산’ 벽에 부닥친 인명진, 그의 플랜B는
새누리당 ‘인명진호’의 개혁 실험이 암초에 부닥쳤다. 지난 6일 비상대책위원 선출을 위해 소집한 상임전국위원회 개최가 무산되면서다.상임전국위원 51명 중 과반인 의결정족수(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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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청산’ 벽에 부닥친 인명진, 그의 플랜B는
새누리당 ‘인명진호’의 개혁 실험이 암초에 부닥쳤다. 지난 6일 비상대책위원 선출을 위해 소집한 상임전국위원회 개최가 무산되면서다. 상임전국위원 51명 중 과반인 의결정족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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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에 막혀 비대위 출범도 못해…인명진 “집사람이 짐 싸 오라더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하기 위해 6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상임전국위원회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왼쪽)은 이날 회의가 무산된 뒤 “나라를 망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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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자취 감춘 개혁
새누리당에선 어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새누리 교회의 서청원 집사’, ‘거짓말쟁이 성직자’ 등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서청원 의원이 설전을 벌였는데요, 인적쇄신을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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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적쇄신 D-Day…'상임전국위' 소집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가운데)이 당지도부와 함께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사진 중앙포토]인명진(사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전직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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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새누리당 의원들 배지부터 떼라"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오종택 기자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오늘 배지를 당에 반납해달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2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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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절대친박’ 반전 노리는데 탄핵연대는 분열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다시 150만 개의 촛불이 켜진다. 시민단체 연합체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25일 “내일 서울에만 150만 명, 지방을 포함하면 200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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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친박·친문 장악한 여야, ‘이종교배’ 가능성 커졌다”
사진·중앙포토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여 앞두고 ‘제3지대론’이 여의도 정가를 떠돈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제3후보는 늘 존재했지만 이번만큼 빨리 제3지대론이 부상한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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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장병들의 현충일
군대 내 가혹행위와 구타가 잇따르자 국방부는 장병 복지에 열을 올리는 듯 했습니다. 내무반에 수신용 휴대전화가 지급됐고 봉급이 올랐습니다.하지만 훈훈한 소식도 잠시, 군 장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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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위 무산되자 정진석 "이걸 던져야 하나" 격한 반응
| 정 원내대표의 세 갈래 선택① 전국위 다시 열어 비대위장 추인② 비대위장 포기, 원내대표만 수행③ 원내대표직까지 포기할 수도밤 늦게 “정계 입문 후 처음 보는 상황”새누리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