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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독문학과 연극모임 우리극장
지난6월 『포프왕자와 피퍼공주』 (「G·뷔히너」원작·고금석연출)를 창립공연으로 하여 극계에 발을 디딘 극단 「우리극장」은 아직 우리귀에 선 단체다. 극단 「우리극장」은 바로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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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멜 상표 사용 못해|우천피아노에 판결
서울 민사지법 합의17부(재판장 이방윤 부장판사)는 16일 독일「쉼멜·피아노·도르테·마부르크」사 대표「쉼멜」씨 (서독 「브라운·슈바이크」시 「함부르크」가 273)가 한국의 우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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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농무성, 서울에 농산물판매소 설치
【워싱턴12일AP합동】미농무성은 농산물의 대외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서울과「싱가포르」「함부르크」에 새로이 농산물판매사무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메일·E·해터웨이」농무성차관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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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4명이동
정부는 7일 윤석헌주불대사를 주「유엔」대사로 전보하고 황호을주「튀니지」대사, 문덕주주「유엔」대사, 전상진주「말레이지아」대사를 본부대사로 발령했다. 황대사는 주「이탈리아」대사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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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국학은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 된지 10여년 밖에 안 되는 짧은 역사에 비해「유럽」이 어느 나라보다도 큰 발전을 이룩했다. 특히 한국학강좌를 개설한 대학은 전공학과로 박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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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린 김민씨
오는 9월8일「세르즈·보도」가 지휘하는 국립교향악단과「모차르트」의「바이얼린」협주곡 제5번을 협연하는「바이얼린」의 김민씨(36). 서울대음대를 거쳐 7년간 국립교향악단에서 활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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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사 등 14명 이동|정부 외무차관에 이민용 차관보
정부는 27일 윤하정 외무차관을 주「스웨덴」대사로 전보하고 후임에 이민용 외무부 정무차관보를 승진 발령하는 등 외무부 본부 및 대사·공사 급 1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정무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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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피언·아시안은 서울지점 인가
금통운위는 16일 독일계 「유로피언·아시안」은행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다. 「유로피언·아시안」은행은 72년 「도이체·뱅크」를 비롯, 「유럽」7개국의 7개 은행이 대「아시아」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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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을 50분에"…『자력열차』실용화 멀잖아
현대는 초「스피드」시대라고들 한다. 모든 것이 초고속화 되어가고 있다. 비행기가 그렇고 자동차가 그렇다. 대량수송의 기수라는 철도도 자주시대에 어울리기 위해 고속화연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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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사상 심포지엄 24일 출판문화회관
증산사상연구회(회장 배용덕)는 24일 하오1시30분 증산사상 학술「심포지엄」을 서울 삼청동 출판문화회관에서 갖는다. 주제 및 발표자는『민족주체사상과 세계보편의 사상』(이항령·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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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특별강연회』 내한한 「포터」박사
세계교회협의회(WCC)총무 「필립·포터」박사가 15일 하오 한국교회를 둘러보기 위해 내한했다. 3일 동안 머무르면서 17일 하오6시에는 서울 정동감리교회당에서 「특별강연회」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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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탕·개소주
도시는 어느 나라든 제각기 개성을 지니고 제나름대로의 체취와 매력을 풍기도록 가꾸어져야 한다. 도시를 이루고 있는 각 건물의 모양 하나에서부터 상가에 진열된 상품의 형태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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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없는 서울의 건설
우리의 수도 서울을「꽃의 도시」라는「코펜하겐」, 녹지로 둘러싸인「함부르크」, 도시공원으로 이름난「캘리포니아」의「새크러멘토」같은 아름다운도시로 만드는 일은 힘겹고 어려운 과제이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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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행정수도론
대도시, 특히 서울의 인구집중은 어느 모로나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경제·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파생시키는 근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휴전선에서 1백 리 남짓한 거리에, 그것도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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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무엇이 문제인가
새 행정수도의 건설, 이전은 그것에 따르는 막대한 경비와 새 수도가 서울과의 보완적 기능을 다해야 한다는 2가지 큰 문제가 따른다. 아직 새 행정수도의 구체적인 건설규모가 밝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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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대한 투자 희망 은행지점의 설치도
【마닐라2일 AP합동】 한국은 서독은행들의 서울지점 설치와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원하고 있다고 「함부르크」시 경제사절단장인 「빌헬름·놀링」박사가 2일 이곳에서 밝혔다. 한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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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업정보 알릴 홍보기구 아쉽다
『눈부신 경제성장에 맞추어 모든 기업정보를 해외투자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홍보기구가 아쉽다. 』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과 부산을 들러 본 「빌헬름· 네링」 독일「함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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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도시
요즘은 어느 학교의 칠판이나 모두 녹색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안과 의사의 말로는 녹색보다는 청색이 더 눈에 좋다. 또한 백묵 글씨도 더 선명하게 보인다. 그러나 칠판은 으례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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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달러 유출기도
치안본부외사과는 24일 반달표 「스타킹·메이커」인 유영산업 대표 도상태씨(54)와 부인 이종선씨(51·서울중구필동2가84의13)를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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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연구기관협의회 학술회의 발표내용
아직 「학」으로서의 개념정립조차가 불분명하지만 한국어·한국문학·한국사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학연구는 70년대에 들어서면서 구미 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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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리셉션」낙수
29일 하오 방위성금 헌납자 대표 88명을 청와대 뒤뜰로 초청해 「가든·파티」를 베푼 박정희 대통령은 1시간 반 동안이나 「농담」을 많이 하며 담소했다. 이효상 공화당의장서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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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백년 제36화
그당시 경성을 다녀간 외국의 명연주가들속에 「피아니스트」 는 별로 없었다. 「피아노」독주라는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한가지「피아니스트」를 초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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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사상 최고의 콤비|마리아·칼라스 주젭페·스테파노 합동 공연
중앙 일보·동양 방송은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세기의 목소리 「마리아·칼라스」와「주젭페·디·스테파노」를 초청, 역사적인 「조인트·리사이틀」을 6월8일과 11일 하오 7시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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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사상 최고의 콤비 마리아·칼라스 주젭페·디·스테파노 합동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전세계를 열광시키고있는 세기의 목소리「마리아·칼라스」와 「주젭페·디·스테파노」를 초청, 역사적인「조인트·리사이틀」을 6월8일과 11일 하오7시 이화여대대강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