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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침투 북괴간첩 단 검거
중앙정보 부는 22일 북괴의 지령에 따라 모국유학생을 가장하여 국내에 잠입, 암약해 오던 학원침투 간첩단 일당 21명을 검거,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위반혐의로 서울지검에 구속송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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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안보 국민협」 결성
재향군인회 등 38개 반공단체들은 8일 상오 향우회관 강당에서「총력안보 국민협의회」를 결성했다. 38개 단체 대표들은 이 창립총회에서 『현재의 상황이 전시비상체제의 편성을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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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의교육은 어려서부터 긴 안목으로
요즘 우리나라 신문과 「라디오」에는 강력범의 보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그 수법에 있어서 흉악 상의 정도가 점점 심해가고 있기도 하려니와 그 연령에 있어서 10대 소년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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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얘기도 참아야 할 때
김종필 국무총리는 7일 오늘날 우리 사회에 정치에 대한 과잉 참여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은 자기 위치에서 맡은 일에 열중하고, 종교인은 교회로, 학생과 선생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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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의 민주선언 움직임
박종국 문공부 공보국장은 8일 최근 언론계의 언론 자유선언 움직임은 젊은 기자의 기성기자들에 대한 불신과 언론기관간의 지나친 상업주의적 경쟁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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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한국 청년회의소 서울지부는 26일 여영동씨(남산JCI회장)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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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회의소 창립 20돌 기념식
서울 청년 회의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18일 하오 7시 한국 무역 회관에서 열렸다. 2백여명의 젊은 상공인으로 구성된 이 청년 회의소는 이날 9명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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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타파에 앞장 등을 다짐
국제「로터리·클럽」(총재 김동익) 국제「라이언즈」협회(의장 이고규) 한국청년회의소(회장 김충수) 등 3개 민간봉사단체회장단은 지난 1일 상오10시 명동「로열·호텔」2층 서울「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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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705)|내가 아는 박헌영(제 31화)
민중 운동자 대회 이른바 사회주의 사상운동이 국내에 널리 전개되자 「코민테른」의 대한국 관계기관인 「꼬르뷰로」(고려국)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국 안에 공산조직을 만들려고 광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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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에 손수레|한국청년회의소
한국청년회의소는 11일하오 영세민 생활수단으로 쓰일 손수레 90대를 모범영세민 9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양탁식 서울시장과 각 구청장, 모범영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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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보검소 총회
한국청년회의소는 11일 상오10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70년도 전국회원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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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해방에서 환국까지
덕혜옹주가 일본으로 간지 꼭 l년만에 순종황제가 세상을 떠났다. 1874년2월8일 창덕궁 관물헌에서 탄생하여 1926년4윌25일 대조전에서 서거하니 향년이 52세로 고종황제 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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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 기념 식수
서울시는 5일 식목일 기념식을 금화 「아파트」뒷산에서 갖고 3만여평의 민둥산에 2만 그루의 「리기다」소나무를 심었다. 이 금화산 일대는 무허가 판잣집들이 산 위에까지 들어차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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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에 끌려가면 어쩌나 걱정만…한국 정부에 감사"
피납 JAI기에서 구출된 미국인 신부 「다니엘·맥도널드」씨(42)가 서울서 하룻밤을 보내고 4일 하오 1시 15분 JAL기 편으로 일본으로 떠났다.「맥도널드」신부는 떠나기 앞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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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호주대표 「W·J·오므」씨
『한국은 뭔가 분주히 서두르고 있는 나라 같으며 특히 한국사람들의 외국인에 대한 호의적인 관심은 아마 세계에서도 으뜸 갈 것입니다』-지난 13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국제청년회의소(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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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서 5백여명 참가
국제청년회의소(JCI) 서울회의가 오는 13일부터 나흘동안 서울「워커힐」에서 열린다. 이 회의에는 월남·일본 등 15개국으로부터 5백여명의 외국 대표와 1천여명의 한국 회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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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송 여사에 금일봉
관광차 한국에 온 일본 「다까와」청년회의소 이사장 「이찌기」씨 등 일행 12명은 15일 낮 대한통운 관광사무소 알선으로 본사를 찾아 현재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서 「사랑의 이발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