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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버스 정류장에 핀 꽃등, 목련
서울 백병원·국가인권위·안중근 활동 터 정류장의 목련/ 20190331 희한하게도 버스 정류장에 목련 나무가 있습니다. 모두 세 그루입니다. 한강을 지나온 버스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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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삽자루 우습게 보지 마라
━ 안충기의 삽질일기 진달래꽃이다. 밭 옆의 야트막한 산에 지금 한창이다. 진달래를 철쭉과 혼동하는 이들이 꽤 있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뒤에 난다. 철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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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내신은 낮은데 학종 성공" 그 비결 살펴보니...
프리랜서 공정식 ━ "내신 등급 극복할 다양한 길이 있다" 최근 대입 수시 전형에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내신 1, 2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학생들이 입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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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을 사수하라' 소방관들 눈물겨운 밤샘 사투
소방대원이 5일 밤 고성지역의 한 펜션을 태우는 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뉴시스] 고성 산불은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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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고성 산불 속초시 위협 주민 긴급 대피
4일 오후 7시 20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으며 한 콘도 주변의 산으로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7시 20분쯤 강원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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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두 거장' 청전과 소정을 만나다
청전 이상범의 '고원무림'(1968,종이에 수묵담채, 76.5x192.5cm). [사진 갤러리현대] 청전 이상범(靑田 李象範, 1897~1972)과 소정 변관식(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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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실용주의·균형감각 갖춘 언론인, 기업에도 발자취
최우석 전 중앙일보 주필 지난 3일 별세한 최우석(79) 전 중앙일보 주필은 언론과 기업에서 동시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경남 진주 출신인 고인은 1962년 부산대 상학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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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진해가 아니어도 좋다, 난 벚꽃 보러 여의도로 간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1) 이번 주 벚꽃의 아름다움은 절정을 맞을 것 같다. 아이를 데리고 가까운 여의도라도 가보기로 했다.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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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마케팅 효험 봤지만 향후 과제 산적
“사람들이 노회찬 의원이 하늘에서 지켜봐준 결과라고 한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에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3일 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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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우석 전 중앙일보 주필 별세
최우석 최우석(사진) 전 중앙일보 주필이 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중앙일보 경제부장과 편집국장, 중앙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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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4일
2019년 4월 4일 목요일 (음력 2월 29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48년생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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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 5억짜리 자동차가 유럽 하늘 난다
PAL-V는 차체 크기나 구동 방식이 일반 도로 주행용 차량과 같으면서, 최대 500㎞를 날아갈 수 있는 자동차다. [사진 PAL-V] 불과 2개월 후면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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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만난 반기문 “중국, 한국의 미세먼지 우려 잘 알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3일 김포공항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 출범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3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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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곳으로…바다 보이는 망해사로 떠나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9) 김제 망해사는 1300년 전 절터(백제 의자왕 2년 서기 642년)에 지어진 사찰이다. 일반적인 불교 사찰의 건축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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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미세먼지 청정지역 강릉 동해안 찾는 ‘피미족’
지난달 3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대충혼탑. 벚꽃을 보기 위해 경포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벚나무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박진호 기자 “벚꽃과 함께 탁 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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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학원도 1·2등급만 챙겨” 나머지 학업포기자 만든다
━ 떨어지는 기초학력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학교·학원에서 소외당하고 진학정보도 얻기 힘든 게 현실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한 사교육업체 대입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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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학교·학원서 외면”…서러운 중하위권 학생들, 학업포기도 빨라져
지난해 말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대입상담박람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의 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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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벚꽃 그늘 쪽으로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벚꽃이 뭍에 상륙했다. 남해안 도시 진해가 꽃무리에 파묻혔다는 소식이다. 한 겨울 시린 추위를 견디고 틔워낸 꽃망울들이 폭죽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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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전에 잠깐…모델들이 하는 ‘벽자세’ 따라하기
━ [더,오래] 이나영의 매력비책(3)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변화는 이제 두려운 존재가 아니고 인생의 필수품이다. 매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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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인기 줄자 영재학교 뜬다?
지난 25일 서울자율형사립고학교장연합회가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기준인 '운영성과평가'에 대한 거부 방침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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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인슈타인은 목공일로 재충전
몸 움직여 좋은 감각 만들어야... “행복이 몸에서 온다” 아인슈타인은 힘들고 지칠 때 목공일을 했다. 나무를 자르고 두드리고 하다 보면 방전된 몸을 충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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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의 그늘’ 아래서 미안하고 불안하게 살아야지만…
━ 빠른 삶, 느린 생각 1968년 유엔 주도하의 ‘핵확산방지조약(NPT)’은 남북이 모두가 서명한 것이었으나, 2003년 북은 이 협약으로부터 정식 탈퇴하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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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男 학력미달 女보다 1.8배, 서울 학력 최하
[중앙포토] 남학생의 학력수준이 국어·수학·영어 모두 여학생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이 더욱 잘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수학조차 실제 성적은 여학생에 한참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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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하라고? 야외서 일하는 농업인은 어쩌란 말인가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3)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