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층 소음에 이상 반응 … 당신 몸이 이상한 거 아니야?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칼부림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층간소음은 이미 사회적 문제다.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다. 몸과 감정이 소리에 예민하
-
하나이비인후과, 30번째 네트워크의원 개원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가 구축 8년 만에 30번째 네트워크 의원을 개원했다.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하나닥터스넷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전국 30번째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인
-
[포커스] "보건의료의 미래 바꿀 '이것'에 주목하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것’을 가리켜 “지금까지의 모든 생산 방식을 바꿀만한 잠재력을 지닌 것”이라고 표현했다. 2013 매킨지보고서는 ‘이것’을 “미래 제조업의 혁명을 일으킬
-
수술 후 흉터, 이제는 예방도 가능하다
▲ 수술 후 레이저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왼쪽)와 받은 경우. 수술 후 남는 흉터. 이제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흉터를 예방하거나 조기에 치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서
-
'싫어도 상급병실' 해소책 2인실도 건보? 6인실 증설?
서울 광진구 이재석(55·회사원)씨는 지난 1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어깨 인대가 파열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병원비가 걱정돼 6인실 병실을 원했으나 병원 측
-
[포커스]포괄수가제 부작용…환자 선택권 줄고 수술실 폐쇄
#경기도 모 대학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인 이모씨는 요즘 포괄수가제 때문에 괴롭다. 너도나도 유착방지제를 써 달라는 산모들의 요구 때문이다. 유착방지제는 제왕절개 등 배를 가르는 수
-
[포커스] 신임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박수 받는 이유
▲ 서울대병원 전경 “저는 우리 서울대학교병원의 창조적인 진화와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동행(同行)하고자 합니다. 같은 길을 함께 가는 우리가 뜻과 힘을 모아 서울대학교병원의 아름
-
폐암 수술 경험 5000회의 힘 … 수술 후 5년 생존율 82%
흉부외과 심영목(오른쪽·암병원장) 교수가 이끄는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센터팀은 세계 최고 의료기관인 MD앤더슨 폐암센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췄다. [사진 삼성서울병원] 목
-
코막힘·비염수술 환자 절반이 10~20대
▲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원장의 진료 모습. 만성 코막힘과 비염 때문에 코 수술을 받는 10~20대 젊은 환자가 급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원장 이상덕,
-
"편견을 넘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았다!"
3월 26일은 국내 주요 병원들의 희비가 교차한 날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에 최종 선정된 10개 병원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
-
입 벌리고 자는 아이, 그냥 놔뒀다간…
우리 아이는 밤새 꿀잠을 잤을까. 부모가 아이의 수면 문제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장애가 있어도 성인보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 하지만
-
코는 우리 몸의 에어컨, 비뚤어지면 비염·두통 불러
▲ 서울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가 코가 휜 비중격 만곡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보라매병원] 코는 인체에 공기가 드나드는 첫 관문이다. 곧게 뻗은 고속도로
-
코는 우리 몸의 에어컨, 비뚤어지면 비염·두통 불러
서울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가 코가 휜 비중격 만곡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보라매병원] 코는 인체에 공기가 드나드는 첫 관문이다. 곧게 뻗은 고속도로 터널
-
[부고] 광주 시 영어번역 송재평 교수 별세 外
송재평▶광주 시 영어번역 송재평 교수 별세 광주항쟁에 관한 시 등을 영어로 번역해 세계에 알린 송재평 미국 메리그로브대 교수가 별세했다. 53세. 메리그로브대는 송 교수가 지난달
-
봄철, 깔깔하고 붓는 목 통증 "감기라서?"
요즘 같은 봄에는 목이 붓거나 아파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꽃가루 등도 원인중 하나다. 목이 아프거나 붓게 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감기
-
전문병원들의 메아리 '인센티브 강구하라'
▲ 사진 김수정 기자 전문병원들이 인센티브를 강구하라는 요구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내 과별 합의가 지연되고 있어 구체적인 계획안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의사인력 대란, 국민건강 빨간불 켜졌다①
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전공의)들이 외과·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
-
최첨단 디지털 종합병원, 경기 서남부를 밝혔다
‘건강 장수’, ‘건강 100세’가 화두다. 2013 계사년(癸巳年) 새해 계획 1순위도 단연 가족건강이다. 하지만 방치됐던 건강이 마음가짐만으로 회복되는 건 아니다. 신체의 건강
-
[부고] 항일 결사 만든 박정오 선생 별세 外
박정오 선생▶항일 결사 만든 박정오 선생 별세 학생 시절 비밀결사 조직을 만들어 일제에 항거한 애국지사 박정오 선생이 27일 오전 4시 별세했다. 85세. 부산에서 태어난 선생은
-
연구소 관장·통합 지원 시스템 갖춰 … 연구 역량 키우겠다
삼성서울병원은 작년 11월 연구에 초점을 맞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병원 내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로 산재돼 있는 연구 조직을 총괄하는 연구부원장 제도를 신설
-
부모님께 '이런'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타지에 머물며 생활하던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향한다. 이런 명절 때가 돼야만 부모님의 얼굴을 직접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
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
[부고] 양해완씨(전 군산 법무사)별세 外
▶양해완씨(전 군산 법무사)별세=19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3410-6905 ▶임정산씨(전 영락교회 장로)부인상, 임요한(이레치과의원 원장)·요업씨(
-
“고혈압 걸릴 확률 3배, 코골이는 병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잘 때 코 고는 사람이 많다. 코 고는 소리는 대개 70㏈ 정도다. 지하철역 소음과 맞먹는다. 천둥소리만큼 시끄러운 코골이도 있다. 진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