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관서할복자살 실연? 30대여인

    1일하오 11시45분쯤 서울서대문구창천동31 성안여관(주인 김영찬)에서 김복순(34·주거미상)여인이 유서한통을 남기고 식칼로 할복자살했다. 김여인이 남긴 국회사무처 직원 하모씨에게

    중앙일보

    1966.08.02 00:00

  • 수마에 할퀸 서울

    수마가 할퀴고 간 뒤 서울은 지상연옥- 시민은 삼복더위에 물 없이 허덕이고 쓰레기는 골목을 덮고, 수용소에서는 삶의 터를 잃은 이재민이 하염없이 구호의 손만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

    중앙일보

    1966.07.28 00:00

  • 인부 등 9명 묻혀-2명 사망

    18일 하오 2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 289 박승래 (28)씨 집 신축 건물의 2층「콘크리트」은 「슬라브」가 무너져 아래층에서 일하던 최봉호 (30)씨 등 목수 3명, 철근

    중앙일보

    1966.07.19 00:00

  • 군용차로 영리행위

    6일 국방부 조사대는 해군본부 본부기지가 군 차량을 후생사업 등 영업행위에 사용하고 있음을 포착, 전면수사에 나섰다. 국방부 조사대에 의하면 해군본부는 지난2월7일부터 일부 차랑을

    중앙일보

    1966.07.06 00:00

  • 건널목에서 꼬마가 역사

    ▲8일 낮 12시20분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 앞에서 임흉근(41·의사·북아현동220)씨의 둘째아들 형태(6)군이 건널목을 뛰어 건너다 넘어지며 서울영5183호「트럭」에 치여 즉사했

    중앙일보

    1966.05.09 00:00

  • 불광동·신촌 일부

    26일 상오 서울시는 불광동 보조 수원지와 신촌 보조수원지 급수지역에 대해 격일제 배수를 실시한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보조수원지의 지하원수가 말랐기 때문인데 제한 급수지와

    중앙일보

    1966.04.26 00:00

  • 「용호」군 엄마 품에

    속보=달리는 차에 치일 뻔한 어린이를 홧김에 싣고 가다 파출소에 인계했다는 공군「지프」의 운전병과 그런 사실이 없다는 경찰의 엇갈린 주장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용호(5)군이

    중앙일보

    1966.04.13 00:00

  • 봄은 와도 외로운 동심 놀이터가 없다

    봄이 와도 서울의 어린이에게는 마음놓고 놀 놀이터가 없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에 따라 89개소의 어린이놀이터(아동공원)를 설정했으나 그중 14개소만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미 시설

    중앙일보

    1966.03.17 00:00

  • 전화사정 대폭 완화

    체신부는 내년 말까지 서울시내에 자동식 전화 5만1백대를 증설할 계획을 세우고 그중 2만7천3백대를 올해 안에 개통시킨다. 이 전화 증설계획에 따라 현재의 6개 전화국 이외에 신촌

    중앙일보

    1966.03.10 00:00

  • 딸 낳았으나 곧 절명 RH(ㅡ)형의 여인

    1일 아침9시30분 서울적십자병원 산실에서 한국인 혈액형으로는 보기 드문 혈액형RH(-)를 가진 정옥자(26·서울 서대문구 창천동210) 여인이 여아(2,500그램)를 분만, 화제

    중앙일보

    1966.03.01 00:00

  • 성경만 상습 도둑

    4일하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교회를 돌아다니며 성경과 찬송가책만을 전문으로 훔쳐온 장영남(17·가명·영등포구 본동 149) 군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장은 지난해 12월 23일 시내

    중앙일보

    1966.02.05 00:00

  • 새 과제

    천성이 음식에는 까다로운 편이다, 중학시절부터 줄곧 하숙생활을 하는 동안 하숙집 음식에 입을 맞추어야 하는 고충은 견디기 어려운 일 중의 하나였다. 나이가 30이 넘었으니 주의에서

    중앙일보

    1966.01.27 00:00

  • 「춘천부국」서 우승 독차지|국민교 빙상 대회 끝나

    본사와 대한 빙상 경기 연맹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전국 남녀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 대회는 20개의 대회 신기록과 1개의 「타이」 기록을 세우고 종합 득점에 춘천 교대 부국이

    중앙일보

    1966.01.17 00:00

  • 앞날 밝힌 신예 「데뷰」|국민교 빙상 대회 총평

    15·16 양일간 본사와 대한 빙련이 공동 주최하여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남녀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 대회는 따스한 날씨로 기록 경기에서의 기록 경신에 별다른 기대를

    중앙일보

    1966.01.17 00:00

  • 김장시장

    김장철을 맞아 서울시는 김장수요시민의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12월30일까지 다음 61개소에 김장시장을 임시로 마련했다. ▲종로5가 ▲낙원시장 앞 ▲인왕동 사무소 옆 ▲적선동 ▲혜

    중앙일보

    1965.11.23 00:00

  • 소파상 시상식|[길조심회]도 발족

    [건널목의 인간애] 고 이정엽(49)씨에 대한 제9회 소파상 시상식이 16일 상오10시 30분 국립 국악원 강당에서 미망인 노경규(44)여사와 장녀 성옥(11·창천 국민교4년)양,

    중앙일보

    1965.11.16 00:00

  • 고장난 「트럭」폭주

    29일과 30일 새벽 서울과 여주에서 신행길에 오른 신부가 다치는 등 교통사고 4건이 발생,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하오 6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

    중앙일보

    1965.10.30 00:00

  • 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중앙일보

    1965.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