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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용의자 하원호 추적
속보=은행 「갱」수사본부는 사건 직후 현장부근에서 잠적한 하원호 (21·일명 남일해)를 「을」 범인으로 지명, 생기 띤 추격을 시작했다. 수사본부는 6일 밤 영등포 「용」다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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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직원에 폭행|철거민들 화풀이
31일 하오 6시반쯤 서울영등포구 구로동19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돌아가던 영등포구청 건설과 직원 차준규(37)씨가 철거부락 둑에 이를 무렵 강제철거를 당한데 앙심을 품은 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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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수사본부의 안팎
영등포의 은행「갱」 3명을 잡기 위해 수사본부는 9일 동안 연인원 1만1천52명의 수사요원을 움직였다. 검문검색에 동원된 서울시경산하 6천 경찰관을 합치면 모두 6만5천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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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일이 된 수사맹점
상은 「갱」사건을 연내에 매듭짓겠다고 서두르던 경찰수사는 사건발생 7일째 접어들면서 소걸음질을 시작했다. 수사가 부진한 원인은 범죄수사의 첫 걸음인 현장중심수사가 소홀했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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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엔 협박상도
27일 은행 「갱」 사건 수사가 긴장되고 있는 서울 영등포 경찰 서장실로 『서장 보아라, 우리들은 결코 잡히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24일자 북부산 우체국 소인이 찍인 오인섭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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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구간지시
『영등포은행「갱」사건』을 수사 지휘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범인들을 태워다준 대보운수소속 새나라「택시」운전사 한영수(28)씨에 대해 장물운반죄가 성립되는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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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법 같은 전과자 리스트작성
전과자들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22일 하오 범인들의 인상착의와 수법이 ⓛ지난 64년10월12일 백운대에서 일어났던 개머리판 없는 「카빈」강도사건 ②같은 해 7월 중순 서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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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운전사 총기전과자 범인수사에 두 갈래
상업은행 영등포 예금취급소 「갱」을 쫓는 경찰의 비상수사는 「갱」의 발자취를 잡지 못한 채 이틀째로 접어들었다. 수사 본부는 녹색「코로나」차 운전사의 적발에 주력을 두는 한편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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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착의에 중점
수사본부는 22일 밤 대보운수 소속의 「코로나」차 운전사 20명에 대한 「알리바이」수사를 좁혔다. 수사본부는 최초의 목격자인 중국음식점종업원 정성관(20)군으로부터 범인들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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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코트」발견
21일 하오 7시반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9 골목에서 순찰 중이던 교통순경 김정기씨가 흰 점이 박힌 검푸른 「코트」한 벌과 낡은 감색 상의를 주워서 서대문수사계에 신고했다. 이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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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코로나」에 초점
사건직후 서울시경은 현지수사본부를 영등포 서에, 수사통제본부를 시경수사과장실로 정하고 범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급배l호」로. 시전 역에 비상망을 펴고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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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문 순경집 주변
문학기(29) 순경은 이날 한 달에 2천5백10원씩 붓는 10만원 짜리 적금을 넉달째 불입하러 갔다 참변을 당했다. 그는 왼쪽 팔에 칼로 찔린 상처를 입었고 총알이 어깨를 뚫고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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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의 용산역 출발 알리고 현장엔 군「드리쿼터」도
속보=회덕 미군열차「갱」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사건현장을 검토하고 당시 현장에 나타난 군기관 소속 「드리쿼터」에 수상한 점이 있다고 결론, 21일 군수사당국에 수사협조를 의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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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출판사서 버젓이 인쇄
속보=대학졸업장 대량위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청량리경찰서는 21일상오 고려출판사사장 오태환(42·성북구 정릉동423) 동사총부부장 유재욱(35·영등포구 ㄹ신대방동) 동사사원 강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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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한「직업소개소」
14일 밤 노량진경찰서는 시골서 집단으로 상경한 10대 소녀들을 취직시켜 준다고 끌고 다니다가 술집 접대부로 넘기려던 정인영(27·주거부정)씨를 직업 안전법 위반혐의로 입건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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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팔이 등친 「간부」
3일 상오 경찰은 날품팔이 「리어카」꾼 들을 등쳐 먹어온 대한통운 「중앙청과시장선」 운수노조경리장부 전부를 압수하고 노조지부장 박장출(51·영등포구 상도2동 158)씨 등 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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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조미료
27일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가짜조미료를 대량위조, 변두리의 식당에 팔아온 이건천 (28·성북구인수동7통8반) 박종원 (20·신길동)등 2명을 사기및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검거하고가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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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의 곗돈사취한|총장부부를구속
16일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남의 곗돈 l억원을 Ep어먹은 부부계주 홍종윤(62·영등포구 영등포동8가63)씨와 그의처 박두설 (56)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를 보면 홍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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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미수범|4명을검거
15일하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여의도한강백사장에서 국민교어린이의 옷을 뺏으려던 탈의범 김모 (17·여의도동)군등 4며을 검거했다.이 탈의범들은 이날하오 4시30분께 여의도공항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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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땅 속여팔아
가짜서류를 만들어 남의 땅을 주인 몰래 팔아먹어오던 상습사기범 일당 4명중 오재영(38·서대문구 홍은동) 최백광(28·별명 종도)씨 등 2명이 14일 상오 사기·공문서위조및동행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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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처가 소실 자상
12일 하오 서울영등포경찰는 남편의 소실을 칼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한순덕(33·경남 함양군)씨를 중상해혐의로 구속했다. 한 여인은 지난 12일 하오 4시쯤 고향에서 상경,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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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주민들 편싸움
7일 하오 7시쯤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 94의 1 수재민촌 앞길에서 봉천동 수재민촌 16통 동민 양운석(37)씨 등 30여명과 17통 동민 정동수(40)씨 등 30여명이 약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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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대남 간첩 정길수씨 화촉
무장간첩으로 암약하다가 자수, 광명을 되찾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 정길수(36)씨가 4일 상오11시 서울영등포중앙예식장에서 각계인사의 축복을 받으면서 신부 박재영양(26)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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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승객질식
1일 상오7시10분쯤 김포에서 서울시내로 달리던시내「버스」서울영1224호(운전사 조춘희·40)안에스며든 원인모를「개스」를마시고 승객 김수근(16·공항동방)군등7명이 영등포구당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