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뺑소니군지프 검거

17일밤 10시10분쯤 서울남영동87앞길에서 합참15호「지프」(운전사박진규상병·24)가 길을 건너던 이경재씨(32·영등포구신림동86의4)를 치어 그 자리서 숨지게 하고 뺑소니쳤다가

4명이 익사

신록의 달 첫 일요일인 1일 전국 유원지에 72만의 인파가 몰려 초여름을 즐겼다. 쾌청한 날씨를 보인 이날 서울 근교 26개 유원지에는 50만 시민이 쏠려 올 들어 최대 인파를 기

상수도|서울살이|올여름사정을 진단해보면

『1백13만t 생산으로 상수도난을 완전 해결한다』는 간판과 함께 요즘 서울시내 곳곳에선 송·배수관을 묻는 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말까지 1백13만t의 수도건설을 완전히

▲오유권씨 (소설가) 22일상오2시 서울영등포구신림동52번지 자택서부친상 발인 24일 상오10시

군인이 던진 무에 보육원 보모 눈다쳐

18일하오5시쯤 서울영등포구 신림동131 앞길에서 신림보육원 보모 이귀자양(21·신림동438)이 부식「트럭」을 타고가던 육군 제33경비중대 소속 진동 헌 상병(25)이 던진 무우에

6일은 한식

서울시는 공휴일인 6일 한식일을 맞아 성묘객으로 변두리묘지가 많이 붐빌것으로보고 이날 하루에한해 망우리공동묘지에 1백대, 신사리공동묘지에 20대, 신림동공동묘지에 20대, 그리고

16군데에 현대식 시장

서울시는 인구의 도심지 집중을 막고 변두리 발전을 위해 연내에 서울 성북구 상계동 16 절군데에 현대식 시장을 짓기했다. 학정된 변두리시장은 다음과같다. ▲남가좌동 ▲도봉동 ▲상계

간판 정글|일제 단속

서울시경은 시내의 각종 광고 간판을 4월말까지 모두 일정한 규격의 한글 간판으로 규제,정리키로 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권장하고 4월초부터는 강제정비할 계획이다

천안열차 참사 현장|눈보라 상경길 수라장

【천안=임시취재반】삽시간에 덮쳐온 끔찍한 참사였다. 벽력같은 소리를 내며 열차가 열차를 덮쳤다. 초만원을 이론 102호 완행열차의 3등7호차는 사람의 비명으로 수라장이 됬다. 쇠붙

뺑소니운전사 구속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7일 뺑소니차량 운전사 김상선(26·영등포구신림동427의109)을 처음으로 살인혐의를 적용 구속했다. 김씨는 26일상오0시15분쯤 서울영1-7543「코로나·택

싸움 끝에 아내치사

9일밤 12시쯤 서울영등포구신림동51 이각선씨(46)가 부인 김은순여인(38)과 말다툼 끝에 주먹으로 때리고 떼밀어, 김여인은 넘어지면서 뇌진탕을 일으켜 4시간 후에 숨졌다. 성헌

집없는 경관에 주택

서울시경은 2일상오 서을 중부경찰서 손종호순경등 24명의 무주택경찰관에게 집을 지어주고 서울 청량리경찰서 나남석경사등 l6명의 모범경찰관을 1계급 특진시켰다. 이날 상오10시「드라

철거 싸고 난투극

29일 하오3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낫골」에서 60가구 3백여명의 철거민과 영등포구청 철거반원 33명이 몽둥이와 투석으로 약15분 동안 난투극을 벌였다. 이 사고로 철거민 김

주민3명을 입건

서울 성동경찰서는 1일 성동구 응봉동산7일대 무허가건물 철거를 둘러싼 주민과 경찰의 충돌사건에 관련된 이응석(38), 이재춘(34)등 3명을 기물손괴및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했

망우리에 임시버스운행

서울시는 오는6일 추석을 맞아 망우리를 비롯한 용미리, 벽제리, 신사리, 신림동, 언주동등 공동묘지를 찾는 약20만명의 성묘객을 위해「버스」운행노선을 일부 변경하는 한편 묘지환경정

보증금받아 공비로

서울영등포구청이 민간자본유치사업으로 추진중인 신림동 공영「센터」(신림동종합청사)를 실력이 없는 업자에게 건축토록함으로써 영세상인들로부터 임대보증금을 미리받아 건물을 짓고 있는가하면

모범경관주택건축에 7백만원기금을 전달

10일상오 삼성물산 이철회장은 서울영등포구신림동에 짓고있는「모범경찰관주택」신축자 금으로 써달라고 최두열 서울시경국장에게 이맹희 중앙일보부사장(사진좌)을 통해7백만원을 전했다.

버스 노선 일부변경

서울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영등포∼노량진간 전차와 마포∼경기공전까지의 전차노선 철거 작업에 나서는데 이 노선의 전차가 운휴됨에 따라 시내 일부 「버스」노선이 변경된다. 출근시간인

국유지나눠사취

절주지와 변호사, 무역회사사장등이 짜고 미등기국유지 1만여평을 불법으로각자앞으로 나누어 이전등기해 국가에 6천여만원의손해를 끼친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서울노량진경찰서는영등포구신

여주인 독살 20대식모를 구속

22일하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영등포구 신림동 86의185 주원염씨 (43· 운수업). 집식모 이순임 여인 (27·전남 화순군 북면옥리 출신)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이 여인은 지

버스차장 돈 뜯어 폭력배 12명 구속

서울시경은 5일상오 용산구해방촌합승종점을 무대로「버스」차장과 운전사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갈취하고 행패를 일삼아오던「인상파폭력단」두목 박종원(29·주거부정)등12명을폭력행위처벌에

제4회 건설주간 도로사업등 전개

서울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제4회 건설주간을 맞아 청소, 조림, 주택, 도로사업등을 시민, 학생들을 동원, 대대적으로 별일 예정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건설의욕을 돋우기

정육점·목욕탕등 46개업소 영업정지

서울시는 9일 협정가격을 위반한 정육점27개소와 목욕탕18개소,이발소l개소등 모두 46업소에대해 오는 11일부터 5일간씩 영업점지 처분했다. 영업정지된 업소는 다음과같다. 정육점

관인을 위조 국유지 사취

14일 서울영등포경찰서는 김태진(52·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신광리76) 안창문(45·영등포구 흑석동87) 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 소개업자 4명과 관인위조공범 등 10여명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