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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카라얀이 조수미를 잡은 수법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성에서 내려다본 프라하. 블타바(몰다우)강이 시내를 관통한다. (2015년 봄 유럽에 출장갈 일이 있었다. 다녀오던 비행기 안에서 아이디어 하나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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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독일 … ‘NIPPON’ 유니폼 입고 1만m 올림픽新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빙판의 손기정’ 김정연 아시나요 메이지대 4학년이던 1937년, 김정연 선수가 그동안 받은 트로피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국립체육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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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맞춤 슈트에 꽂힌 ‘한국의 킹스맨’
맞춤 슈트 전문점 테일러블의 곽호빈 대표가 서울 한남동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장진영 기자]“디자이너의 이름이나 브랜드 상표를 떼내고 정말 잘 만든 옷을 고르라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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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모델보다 배 나온 남성에게 더 어울리는 옷이 슈트"
맞춤 슈트 전문점 테일러블의 곽호빈 대표가 서울 한남동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장진영 기자“디자이너의 이름이나 브랜드 상표를 떼내고 정말 잘 만든 옷을 고르라면, 그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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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Yes or No] ②오프 숄더 룩, “팔뚝 살 가려줘” VS “휴양지에서나”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요즘 대중은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는 트렌드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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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명품과 거리패션, 그 짜릿한 만남
7월 7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슈프림 팝업 매장 앞에 길게 줄 선 사람들. [유지연 기자] “120번까지 줄 서주세요!” 7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 매장 앞은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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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루이비통X슈프림, ‘패션잘알’들의 잔치?
지난 7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x슈프림 팝업 매장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유지연 기자. “120번까지 줄 서주세요!”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 매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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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Yes or No] ①슬립 드레스 "편하고 시원해 보여" VS "속옷 같아 민망"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는 이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해 보는 코너다.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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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이번 여름엔 다리털 싸~악 정리해봐?
여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제모의 벽이 무너졌다. 깔끔한 이미지를 원하는 남자들은 면도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제모를 한다. 제모가 ‘남성 뷰티’의 주요 축으로 떠오르는 이유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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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한다고? 우린 제모한다! 남성 제모의 세계 들여다보니
여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제모의 벽이 무너졌다. 깔끔한 이미지를 원하는 남자들은 면도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제모를 한다. 제모가 ‘남성 뷰티’의 주요 축으로 떠오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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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이들은 왜 ‘화이트’ 로 몰려 가나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다. 그런데 입은 사람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제대로 차려입지 않으면 어딘가 촌스러운, 다시 말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서다. 바로 화이트 패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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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쉬운데 어렵다, 화이트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다. 그런데 입은 사람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제대로 차려 입지 않으면 어딘가 촌스러운, 다시 말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서다. 바로 화이트 패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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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세수하듯 마음도 닦자
━ 삶과 믿음 오래 전 노인대학에 강의를 간 적이 있었다. 강의가 끝난 후 몇몇 어르신들과 함께 차를 마셨다. 그중에 멋쟁이 할머니 한 분이 계셨다. 주위 분들은 이 할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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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식후땡' 커피 선택은 취향마다 달라요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조현옥 인사수석비서관. [사진 YTN 방송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임 참모진들과 오찬 후 경내를 거닐며 차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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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원장의 ‘행복한 내 몸’ | 허리 디스크] C커브 유지하는 ‘허리 복대’ 만들어야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보면 요추 C커브 깨져 … 다열근 등 근육 강화 운동 효과적 저는 요즘 전철을 즐겨 탑니다. 서울 시내에서는 차가 자주 막히다 보니 약속 시간을 지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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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볍게, 더 멋지게…이게 바로 런던 스타일
트로피컬 개버딘으로 만든 버버리의 신상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라는 보통 명사가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 옷을 그냥 ‘버버리’라고 부른다. 스테이플러를 호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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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스타일리시한 남자들의 바버숍
남자도 자신의 몸을 정성스레 가꾸는 즐거움을 안다. 바버숍이면서 헤어 커트와 눈썹 정리는 물론이고 네일 케어까지, 오로지 남자만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루밍 스폿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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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에 왜 푸드트럭이 등장했을까
쎄씨가 '2017 서울패션위크'에 미디어 협찬사로 참여했다. 서울 동대문 DDP 광장에서 12월호 서울패션위크 별책 화보 촬영 이벤트를 했다. [중앙포토] 패션쇼의 문턱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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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무지갯빛 팔레트 색상… 새 봄 멋쟁이에게 딱이네
━ 버버리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는 주위환경에 알맞으면서 가장 가벼운 옷을 선택하고자 하는 토마스 버버리의 철칙에 충실한 옷이다. 온화한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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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무지갯빛 팔레트 색상… 새 봄 멋쟁이에게 딱이네
━ 버버리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 트로피컬 개버딘 트렌치코트는 주위환경에 알맞으면서 가장 가벼운 옷을 선택하고자 하는 토마스 버버리의 철칙에 충실한 옷이다. 온화한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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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ㅍㅌ’, ‘ㅎㅌ’… 1020세대의 2017 트렌드
올해도 어김없이 트렌드를 예측하는 서적과 보고서가 쏟아졌다.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서점가에 깔린 이들 책은 마케터들에게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도 트렌드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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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오디오 결합, 어떤 음원이든 재생
요즘 음악 생활은 어떻게 하시는지.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다. 열의가 넘치는 이들이라면 음악 잡지의 정보를 챙겨 직접 공연장을 찾는다. 무시 못할 시장이 된 우리나라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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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다시 ‘오버’하라…XS 스키니 강박을 벗다
| 달라진 오버사이즈 트렌드 읽기 길에서 포착한 오버사이즈 트렌드. 스키니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이젠 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늘어진 소매와 상체를 완전히 덮는 넉넉한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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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화장은 유튜브 동영상 따라 제품 구입은 편집숍 가서…아름다움, 직접 쉽게 가꾸다
스스로 가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값비싼 메이크업 숍과 헤어 살롱에 다니던 멋쟁이들이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직접 꾸민다. 자신에게 맞는 뷰티 정보를 찾고 동영상을 따라 하며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