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
보조 자일은 겨울등산에서 없어서 안 될 물건-. 가파른 눈길이나 빙판을 지날 때 필요로 하는 이 보조 자일은 직경 6㎜·1m당 2백원 내외로 20m를 구입하려면 4천원정도가 필요하
-
청담 1주기
제1회 청담 대종사 열반대재가 청담스님 입적 1주기를 맞아 15일 상오 11시 서울 성북구 우이동에 있는 도선사 호국참회원에서 열렸다.
-
이청담 스님 1주기 맞아 법요식 등 여러 기념 행사
한국 불교 쇄신에 앞장서다 작년 11월15일 세상을 떠난 고 이청담 스님의 서거 l주년을 맞아 불교계는 대대적인 기념 행사를 갖고 새로운 불교 시대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을 보
-
청동 불상 발견
서울 우이동에 있는 도선사에서 고청담 스님의 사리탑을 세우기 위해 기초 공사를 하던 중 고려 때의 소형 청동관음입상이 출토됐다.
-
서울시 불교신도회 결성
서울시 불교신도회 결성대회가 29일 상오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열렸다. 서울 시내 1백개 사찰의 불교신도 대표 1천 2백여 명이 참가한 이날대회는 진정한 불교의 평신도운동의 시발
-
유족들에 시체 인계
우이동 인수봉의 조난 사고 희생자들의 시체 7구는 29일 하오 산악회 구조반에 의해 모두 내려져 유족들에게 인계됐다. 조난자 시체 7구는 이날 상오10시부터 산악 회원 42명에 의
-
하오 3시 이후에는 「자일」등반을 금지
서울 북부 경찰서는 30일 인수봉 조난 사고를 계기로 일몰후의 조난 사고를 막기 위해 12월부터 토·일요일 등 주말에는 하오 3시 이후 자일을 사용하는 등산 코스인 인수봉과 도봉산
-
수만 신도들의 애도 속에…
19일 상오11시 입적한 대종사 이청담 스님의 영결식이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엄수되었다. 1천여 만장과 불기, 2만 송이의 국화꽃에 싸인 법구 차는 영결식에 이어 수만 시민이 애도
-
불교정화의 횃불 높이|청담스님의 생애와 불교
15일 밤 입적한 이청담 대종사(본명 순호)는 70세의 고령임에도 불교계의 일을 도맡아 무리를 함으로써 갑자기 뇌일혈증상을 일으켰다. 그의 뇌일혈 증세는 5년 전에도 있었고 이번엔
-
청담 스님, 고해 건너 가셨다
청담스님이 대 열반에 드셨다. 15일 밤10시 『땡, 땡, 땡』조계사 법당 앞 열반 종은 처음 크게 울려 퍼졌다가 차츰 사그러들어 청담스님이 열반에 드는 순간을 알렸다. 사바세계의
-
등산소녀 납치추행
서울북부경찰서는 4일 김모군 (18·H공전1년)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강간치장혐의로 구속하고 권민석군(21·무직)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
(222)불타는가을
자연은 가을을 다시 잉태한채 신비스럽다. 산은 붉게 불타고 계곡은 더없이 맑고 깊다. 붉게 물들은 단풍을찾는 「항악의대열」이 산유곡에 묻히는계절. 올해전국의 「단풍의 명소」를 「가
-
지금은 내가 수도할 때
대한불교조계종의 새총무원장으로 추대된 법주사주지 최월산스님(57)은 5일 새벽 6시 그가 몸담고 있는 법주사를 홀연히 떠났다. 걸망 하나만 짊어진 채 가는 곳을 밝히지 않은 그는
-
봄철 유흥객 출입금지|5개소18지역 설정
서울시경은 5일 봄철에 접어들어 유흥객이 많이 모여들기 쉬운 정릉됫산등 5개소18개지점을 오는9일부터 민간인의 통행을 일절 금지시키기로 했다. 이조치는 서울의 외곽산악유원지에 많은
-
칼부림 등 7건|휴일의 백운대서
따뜻한 4월의 첫 일요일인 3일 백운대에서 칼에 찔리고 주먹을 휘두른 사고가 7건이나 일어나 모처럼 봄을 맞으려던 1만의 인파를 어수선하게 했다. ▲3일 하오3시 백운대에 올라갔다
-
우이동선 산불
23일 하오2시45분쯤 서울 성북구 우이동 산1 도선사뒷산에서 불이 일어나 약1천명의 수풀이 불탔다. 이날 산불은 백운대를 오르던 김장호(21·서울 동대문구 창신동430대남 네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