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계 "미얀마 군부의 폭력에 깊은 슬픔, 민주화 지지"
대한불교 조계종과 천주교 등 종교계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입장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조계종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총무원
-
정진석 추기경, 와병 중 고비 넘겨…"기도해준 신자들 고맙다"
정진석 추기경 건강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정진석 추기경이 여러 차례 고비를 넘기고 몸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추기경은 입원 당시 마지막 순간이 머지않았다는 관측
-
"정진석 추기경 '모든 이 행복하길…' 마지막 말씀 같았다"
정진석 추기경. [중앙포토] "모든 이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바로 하느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입니다." 지난달 21일 병세 악화로 입원한 정진석 추기경은
-
90세 정진석 추기경 위중…1주일 전 입원
정진석 정진석(90·사진) 추기경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 지난달 28일 천주교계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1주일 전쯤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으며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수
-
"정진석 추기경 위독…연명치료 거부, 장기기증 서약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역임한 정진석(90) 추기경의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다. 천주교계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1주일 전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
-
“언택트 시대 영(靈)택트 성탄절” 종교 지도자들 성탄 메시지
성탄절을 맞아 종교 지도자들이 2020년 성탄 메시지를 내놓았다. 유례없는 코로나 시국에 맞는 성탄이라 위로와 기도의 목소리는 더 절절하다.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은 “하느님께서
-
[사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미사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미사 한국의 첫 천주교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禧年) 개막 미사가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됐다. 천주교
-
34주아기 낙태한 의사 '유죄→무죄'…넉달 남은 낙태죄의 운명은
한 여성단체연합 회원들이 합법적 임신중절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34주 된 아기를 낙태 수술한 의사가 지난
-
‘우표 신부님’ 최익철 신부 선종…향년 97세
천주교서울대교구 최고령 사제이자 '우표 수집가'로 이름을 알렸던 최익철 베네딕토 신부가 22일 선종했다. 향년 97세. 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 최고령 사제이자 '우표 수집가'
-
천주교 지도자 만난 '디모테오' 문재인 "국민 안전 지켜주셨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천주교는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수해 복구에도 국민께 많은 위로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천주교 지도자들과 만
-
[단독]백선엽 빈소 찾은 해리스 "늘 지닌다" 품에서 꺼낸 사진 한장
“언제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1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빈소. 이날 오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조문을 마친 후
-
안희정 울린 최장집, 故박원순 빈소 찾아 "내 마음 따라 왔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았다. 고려대 최장집 명예교수. 임현동 기자 최 교수는 조문
-
안중근·독도 연구 권위자 최서면 선생 별세
26일 별세한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 원장은 평생을 안중근 의사와 독도 연구에 바쳤다. 장세정 기자 안중근 의사와 독도 문제를 비롯해 근현대사 연구 권위자로 꼽히는 최서면(본명 최
-
교황 “인권 수호에 목숨 바친 5·18 젊은이들의 희생 기억”
17일 오후 광주 북구 임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최 5.18민주화운동 40주기 기념 미사에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
종교계, 두 달만에 성당 미사·사찰 법회 재개 움직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지난 12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주례하고 있다. 이날 미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자 참여 없이 주교단과
-
[서소문사진관]명동성당 1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미사 중단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20여년 만에 명동성당의 미사가 중단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명동성당이 26일 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미사를 중단한다. 천주교 서울
-
[서소문사진관] "주님께 봉사하듯 사람들에게도…" 가톨릭 서울대교구 부제서품식
가톨릭 서울대교구 부제 서품식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열렸다. 22명의 수품자들이 하느님께 봉사하겠다는 뜻을 드러내기 위해 제대 앞에 엎드
-
33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급식 봉사한 95세 할머니에 LG의인상
33년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해 온 정희일(95) 할머니가 급식소 주방에서 웃음짓고 있다. [사진 LG복지재단] LG복지재단은 33년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급식봉사를
-
조국집회 200만? "지하철 350회 운행, 잠실구장 80개 채워야"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서초역 사거리~누에다리 구간)에서 열린 검찰개혁·사법적폐 청산 촛불문화제에서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등 참가자들이 검찰 개혁과 공수처
-
[논설위원이 간다] 종 대신 북소리 미사…마음의 청각장애도 있다
━ 서울 마장동에 생긴 청각장애인 전용 에파타성당 서울 마장동 에파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모습. 제대 왼쪽 벽면은 직선, 오른쪽 벽면은 사선 모양이다. 일반인(직선)과
-
염 추기경,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에 “봉준호 미카엘 감독 축하한다”
[일간스포츠]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추기경)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 봉준호(세례명 미카엘)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9일
-
[취재일기] 한·일 천주교, 100년 만의 사과
백성호 문화팀 기자 일본 천주교가 9일 “일제 강점기 한국 천주교에 깊이 관여했고, 신자들이 일본의 침략 전쟁에 협력하도록 촉구한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며 사과 담화문을 발표했
-
[취재일기]한ㆍ일 천주교, 100년만의 사과
일본 천주교가 9일 “일제 강점기 한국 천주교에 깊이 관여했고, 신자들이 일본의 침략전쟁에 협력하도록 촉구한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며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전쟁과 남북
-
시대의 어른 김수환·박완서 책으로 기리다
김수환 추기경 행복한 고난 김수환 추기경 행복한 고난 구중서 지음 사람이야기 나의 아름다운 이웃 박완서 지음 작가정신 멜랑콜리 해피엔딩 강화길 등 29명 작가정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