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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의 새로운 꿈 "블랙핑크와 지구 살리기"
진태옥 패션 디자이너가 20일 서울 이태원동 '시리즈코너' 매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데뷔 55주년을 맞은 그는 최근 브랜드 '래코드'와 협업해 업사이클링 패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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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들의 성지, 베를린에 입성한 K패션…온·오프라인 스토어 동시 오픈
베를린의 유명 편집숍 '부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2020 텐소울' 팝업 전시 지난 24일 독일 베를린의 유명 편집숍 ‘부스토어(Voostore)’에서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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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쿨~” 서울서 통하니 뉴욕·런던까지
런던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이재형. 임현동 기자 “수퍼 쿨(Super cool)~. 막시제이는 특별하면서도 쉽게 입을 수 있는 옷들로 나를 사로잡았다.” 영국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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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패션위크 데뷔한 디자이너 이재형 "옷은 가장무도회의 가면이다”
이재형 패션디자이너 인터뷰가 21일 서울 서초구 '막시제이' 쇼룸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슈퍼 쿨(Super cool)~. 막시제이의 21SS는 특별해 보이면서도 쉽게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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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티에 족두리 장식…초딩이 직접 만든 한복, 너무 귀여워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조은수양이 20일 서울 마포 집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내가 잘 입는 후드티를 색동저고리로 만들고, 후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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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패션쇼를 담았습니다…방구석 패션쇼를 열다
‘디지털 파리 패션위크’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밀라노 디지털 패션위크’가 14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코로나 19로 업종불문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패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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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대신 영화를 만들다…파리지앵을 놀래킨 정욱준의 '서울서울'
코로나 19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패션쇼도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디지털 파리 패션위크’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밀라노 디지털 패션위크’가 14일부터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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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리아가 이긴다] 중소 패션기업과 손잡고 ‘상생 나눔 박람회’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4일 중소 패션기업의 상품 소진을 돕기 위한 ‘상생 나눔 박람회’를 전국 주요 6개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사진 롯데쇼핑]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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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기, 전세계인과의 약속이에요”
“괜찮아 질 거라고 토닥이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어요. 아직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을 때가 아니란 메시지도 주고 싶었고요.” ‘해피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한 남성복 브랜드 ‘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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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는 강아지 보고 하하하 웃었으면 좋겠어요”
그가 만든 티셔츠엔 ‘국민개티’란 별명이 붙어 있다. 개 디자인을 넣은 티셔츠를 연이어 내다보니 자연스럽게 별명이 생겼다.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의 고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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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디지털 영상 컬렉션으로 해외 시장 뚫는다
서울패션위크가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의 2020 가을겨울 신제품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컬렉션을 개최한다. 오늘(27일) 서울패션위크 주최사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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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1열이 사라졌다...코로나 시대 평등해진 패션쇼
구찌의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는 패션쇼 모습. 사진 구찌 홈페이지 패션쇼는 패션산업의 시작점이다. 쇼에서 디자이너가 새로운 상품을 보여주면 이를 바이어가 사들여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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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 오래된 백들을 사서 새단장 후 저렴하게 파는 이유
티에리 앙드레타 '멀버리' CEO. 사진 멀버리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럭셔리 브랜드 멀버리가 ‘글로벌 가격 정책(Global pricing strategy)’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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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오디션'의 방구석 패션위크…가을 신제품 보고 선주문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 각종 패션 행사들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돌아오는 가을 패션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전무했다. 통상적으로 2020년 가을·겨울 신제품은 3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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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김범석 쿠팡 대표의 오판과 실책
새벽배송·음식배달 등 뉴마켓에선 후발주자… 네이버쇼핑 가세로 사면초가 온라인 쇼핑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젠 자정 전에 주문하면 이튿날 아침 7시 문앞에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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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직전의 런던…실험정신 빛나더라
패션위크는 전 세계 패션 트렌드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또 바이어가 디자이너·브랜드의 옷을 사고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현장이다. 세계 4대 패션위크는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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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모자 마음껏 써보고, 카우스 작품도 원하는 곳에서 찰칵! 패션·예술계에 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람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패션계와 예술계도 이 움직임에 동참하는 중이다. 사진은 유명 작가 카우스의 작품을 집에서 AR 가성 체험하고 있는 배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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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패션쇼 줄줄이 취소…아르마니·샤넬은 온라인 쇼 생중계
세계 4대 패션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한 파리 패션위크가 3월 3일(현지 시각) 막을 내렸다.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화려하고, 국제 바이어들도 최대로 몰리는 파리 패션위크는 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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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외치며 마스크 나눠줬다···대구 간 김보성 스스로 격리
지난 1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대구에 마스크 기부를 위해 찾아간 배우 김보성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김보성 “대한민국이 모두 가족인데, 가족한테 할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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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소’ 잇따르는 국내외 영화제…프랑스 칸의 선택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박물관인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일(현지시간) 문을 닫았다. [신화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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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폐쇄…코로나19 여파로 '서울 패션위크'도 취소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F/W 서울 패션위크’가 취소됐다. 또 오늘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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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도 프라다도 아시아 안온다, 코로나에 숨막힌 패션업계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에서 열리는 대규모 봄·여름 패션&라이프스타일 행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및 취소, 강행까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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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송파구 빌딩 46억원에 매입
기안84가 지난해 3월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 카루소(CARUSO) 패션쇼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웹툰작가 기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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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7만명, 65세 모델 김칠두 "늙는 게 두려우면 노인 된다"
'55년생이 온다' 2020년 새해가 밝았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맏형격인 55년생들이 올해 만 65세 '노인'이 된다. 55년생들은 어떻게 이를 바라보고 있을까. 55년생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