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독자와 시청자의 성원에 보답하는 중앙「매스컴」의 계절별 대제전
중앙일보-동양방송은 77년 새해를 맞아 계절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독자·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봄】 낙도어린이에게 희망과 신념을 주어 지역사회 발전에 공
-
전체 성적 떨어지고 격차 심해져
문교부가 27 발표한 대입 예시 합격자의 성적 결과를 보고 일부 교육 관계자들 사이에는 「연합선발 고사에 의한 고교 추첨 배정 진학제」에 대한 비판이 다시 일고있다. 문교부는 27
-
내일 전기고 입시
77학년도 전기고교 입시 (서울 등 5대 도시는 선발 고사) 수험생들의 예비 소집이 시험을 하루 앞둔 l3일 각 고교와 고사장별 (5대 도시)로 일제히 실시됐다 선발 고사에 의한
-
실업고 지망생이 크게 늘어났다
중학졸업생들의 고교지망경향이 크게 바뀌었다. 정부의 실업계 고교생에 대한 졸업후의 취업혜택과 동계진학특혜조치 등으로 12월14일에 실시될 77학년도 고교입시에는 실업계, 특히 공업
-
골목정비 적극지원
구자춘 서울시장은 6일 각동과 마을에서 추진하는 골목 정비사업을 효율절으로 전개하기 위해 주민 자체부담금의 2백%를 시에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구시장은 본청 간부및 구청장· 출
-
중학 수학여행 중지|고교생은 80%이상 참가할 때만
서울시교육위원회는 9일 중학생의 수학여행을 중지토록 하는 등 학생수학여행 및 소풍계획 지침을 마련, 각급학교에 시달했다. 시교위는 이 지침에서 지난해까지도 억제해왔던 중학생의 수학
-
대낮 살인·강도
대낮에, 그것도 수도 서울의 중심 주택가에서 노 변호사 부부와 가정부가 괴한의 흉기에 맞아 중태에 빠졌거나 사망하였다. 범행의 동기가 원한에 의한 것인지 강도 행각에 있는지는 앞으
-
일부 대학가 주변 각종 접객업소서 청소년들 퇴폐「미팅」
가을철을 맞아 신촌「로터리」·신촌역 부근·마포구 상수동 등 대학가 주변 일부 경양식집·「살롱」등에서 요즘 대학입시재수생·대학초년생·일부 고교생 등 청소년 남녀의 「그룹·미팅」이 성
-
고교 추첨 배정제를 진단한다|「이원제」 모순 안고 시행 3년째
고교 추첨 배정 진학제가 곧 시행 3년째를 맞는다. 74년 서울·부산에 이어 대구·인천·광주 등 5대 도시에 실시되고 있는 추첨 배정제는 그 동안 장점 못지 않은 단점을 드러내 아
-
고교생의 학력 저하
전국 고교생의 학력 검사 결과는 고교의 평준화를 위해 시행된 대도시에서의 새 진학 제도의 실패를 입증하는 것이다. 최근에 밝혀진 시·도별 초·중·고교생의 학력 검사 결과 대비표에
-
낙제점 고교학력 평균 45.1점|전국 각급학교 학력조사 국민교·중학생은 향상
전국 각급학교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초·중·고교로 올라 갈수록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지역간에 심한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또 국교와 중학생의 학력은 74년도에 비해 다소 향상추세를
-
부동산가에 여인들 투기 바람|2∼3명씩 몰려 거액그룹 투자도
새봄 부동산가에 여인들의 투기바람이 거세게 일고있다. 부동산「붐」과 환물 투기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2,3명씩「그룹」을 지은 여인들이 부동산가에 몰러들어 한때 학원을 휩쓸던 치맛바람
-
막 내린 단풍관광 올해 총결산
11월의 두번째 일요일인 10일로 올 가을 단풍이 막을 내렸다. 단풍이 끝나면 한햇 동안의 국내관광은 사실상 「시즌·업」. 그러나 올해 국내관광객은 예년에 비해 그 수가 줄지는 않
-
조국순례 대행진 대학생 천7백명
전국 49개 대학과 14개 고교생 등 1천7백2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조국순례대행진이 5일 상오 9시 서울·호남·영남·충청 등 4개 지역에서 충남공주를 향해 일제히 시작되었다. 1
-
고교생들 여름방학 봉사
서울 시내 남녀 고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7일까지 고등학생 지역 개발 연합 봉사 활동에 참여, 국립묘지·낙성대 등 82개 작업장에서 도로 정리·뒷골목 청소·유
-
「민청학련」 북괴의 통일 전선에 영합|중앙정보부, 수사 상황 발표-일본인 2명 등 60명 관련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의 중간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 신 정보부장은 정부 전복과 국가 변란 획책 사건에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수사 대상자가
-
경호 「마라톤」
한국「마라톤」의 재건과 그 저변 확대에 공헌하려는 경호역전 경주 대회가 3일 목포를 「스타트」하여 5일간 경호 가도를 누비게 되었다.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낙후한 한국 「마라톤」의
-
적성·실력 따라 신중한 지원|서울대 등 전기대학 입시지원상황에 나타난 새 흐름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74학년도 전기대학 입시원서접수가 서울대는 9일로 끝났고 나머지 대학들도 대부분 10일 하오5시로 마감된다. 74학년도 전기대학은 종합대학 16, 단과대학
-
서울 명문대 전기대학 지원비율이 낮아졌다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74학년도 전기대학입시 원서접수가 서울대는 9일 하오5시로 마감,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 등 대부분의 사립대학은 10일로 끝나 예년에 비해 서울시내 주요
-
74번 버스종점을 명지고 옆까지로
서울시는 27일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홍은동 지역의 주민교통편의와 충암학원·명지중·고교생 운송대책을 위해 74번 노선 「버스」(신진운수)를 연장 운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
"이상보다는 현실이 중요"
우선 법에 걸러 처벌을 받게되었을매 정당한 처벌을 받겠다는 사람은 42%뿐이다. 31·4%는 그때 보아서 적당히행동 하겠고 다음은 권력있는 사람의 도움으로 법을 벗어 나겠다는 생
-
중·고 일제 방학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중·고등학교가 예년보다 3일 앞당겨진 21일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초등학교가 조기방학을 실시하는 등의 예년보다 일찍 기승을 부린 무더위 속에 힘겨운 수
-
「국정 국사교과서」가 던진 파문-학계의 반응과 「검인정」교과서의 현황
74년부터 중·고등학교의 「국사」교과서를 현재의 검인정으로부터 국정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문교부의 발표는 국사학계에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교부는 23일의 발표에서 「국사교
-
개선 세부사항
통학 노선 등 지리적 여건과 학교분포를 참작하여 나누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서울의 경우 세칭 일류고교가 밀집되어있는 종로구의 일부지역을 공통학군으로 하고 공동학군에서 방사선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