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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 샐러리맨 신화, 대통령, 피의자 … 영욕의 MB
평사원으로 출발해 12년 만에 사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된 ‘샐러리맨의 신화’에서 검찰 포토라인에 선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 14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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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신화에서 검찰 포토라인까지, MB 영욕(榮辱)사
평사원에서 출발해 12년 만에 사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된 ‘샐러리맨의 신화’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까지. 14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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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D-3', 뇌물로 MB 옭아매는 검찰…최측근 줄소환
━ MB 소환 D-3…검찰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사흘 앞두고 검찰이 불법 자금 수수와 관련한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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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천신일·송정호·박영준 압수수색 … MB 불법자금 수사 확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친인척에서 정권 창출의 공신인 최측근 인사들에게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5일 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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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조민기, ‘성추행’ 경찰 수사 착수에 드라마 하차
2018년 2월 21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중미와 FTA를 체결했습니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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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특활비로 'MB 청와대 핵심' 정조준 가능할까
이명박 정부 시절 '왕차관'으로 불린 박영준(오른쪽)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 검찰의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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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기자도 ‘노다지’ 가상화폐 사기에 속을 뻔했다
이번엔 ‘어쩌다 투자’가 아니라 ‘어쩌다 사기’에 관한 이야기이다(기사라고 하지 않는 건 기사라고 하기엔 개인적인 소회가 중심이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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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새 공정위원장 ‘메기 효과’를 기대한다
박진석경제부 기자 “교수님, 이렇게 바쁘신데 수업하실 시간은 있습니까?” “ 딴짓한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수업만큼은 제대로 챙기고 있습니다.” 2010년 4월의 서울중앙지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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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조직개편은 어디까지? “뛰어가면서 신발끈 고칠 수밖에 없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70년 동안 61차례의 정부조직개편이 이뤄졌다. 평균 1년2개월꼴로 정부조직이 바뀐 셈이다. 특히 1987년 5년 단임(單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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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후보에 영화 '범죄와의 전쟁' 실제 모델
야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64ㆍ사법연수원 9기)ㆍ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각각 대검 형사부장과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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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후보' 조승식ㆍ박영수…"조폭수사ㆍ특수수사 전설"
야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64ㆍ사법연수원 9기)ㆍ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각각 대검 형사부장과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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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업이 정권의 현금인출기가 돼서야
김원배경제부 부데스크“기업들은 각종 인허가상 어려움과 세무조사의 위험성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을 두려워하여 (청와대의) 출연 지시를 따르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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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압수수색에 기재부 충격…론스타 사건 이후 10년 만 검찰 조사
검찰이 기획재정부를 24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기재부 내에서 오전 10시쯤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전 11시 50분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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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진정한 ‘우리은행’으로 거듭나려면
박진석경제부 기자2000년9월27일 늦은 밤. 한 중년 신사가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중앙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피곤한 표정도 잠시, 취재진을 보고는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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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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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불사, 잘못된 관행 고치겠다” 정책 판단에 칼 겨눈 검찰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문제를 되짚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적 자금이 들어간 회사를 살리는 게 이번 수사의 목적이다.”‘대우조선해양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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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미니 중수부' 면면 살펴보니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이 5개월여만에 칼을 빼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의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8일 착수하면서다. 특수단은 전국 단위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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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경제 장관 12명 계좌 조회 논란
지난 1월 초순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그의 재임 시절 경제 관련 부처 장관을 지낸 인사 13명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신년모임을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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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에 여상규…박대동의원 조사 즉시 착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8일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서울고법 판사 출신으로 당 법률지원단장을 지낸 여상규 의원을 임명했다. 윤리관에는 부산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김도읍 의원을 앉혔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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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8개월 뒤져놓고 … 정준양도 불구속 기소
검찰이 정준양(67·사진) 전 포스코 회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정동화(63)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배성로 전 동양종합건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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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 앉히려 이상득, 직접 박태준 만났다”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의 선임 과정에 이상득(80·사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직접 개입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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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정준양 회장 선임에 개입 … 사실상 5년간 포스코 사유화했다”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5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조문규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정준양(67)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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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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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