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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이사장 이용진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용진(53)씨를 임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인사부장, 지역협력부장, 예술정보관장 등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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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병원 최초 시각장애인 서가대 설치
서울대 병원이 국내 병원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 전용 서가대를 설치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빛예술단 김양수 이사장,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 서울대학교병원 오병희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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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外
◆공정거래위원회▶시장구조개선정책관 김성환▶시장구조개선과장 송정원▶유통거래과장 서남교▶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안병규 ◆미래창조과학부▶소프트웨어정책관 서석진 ◆한양대◆서울캠퍼스▶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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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꽃피운 철강인 그리며 … 음악인들 정성 모아 헌정 무대
2011년 ‘세아베스틸’ 신년 음악회에 참석한 생전의 이운형 회장. [세아그룹]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다. 함께 즐기자고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이도 꽤 된다. 하지만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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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계화 속에서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국제학회 개최 外
◆세계커뮤니케이션학회(WCA·부회장 백선기 성균관대 교수)가 8~12일 서울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세계화 속에서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국제학회를 개최한다. K팝 등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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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싱그러움 가득한 도심속 정원문화축제“2012경기정원문화 박람회”개최
『2012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정원, 도시농업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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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은 김형준 명지대 교수를 초청해 10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18대 대선과 한국정치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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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고뇌, 서울예술단 살릴 수 있을까
‘윤동주, 달을 쏘다’에서 주인공 윤동주를 연기한 서울예술단 단원 박영수씨. [사진 서울예술단] 시인 윤동주가 위기의 서울예술단을 구원해 줄 것인가. ‘윤동주, 달을 쏘다’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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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흥돋운 여성 ‘기동타악대’
흥겨운 창(唱)과 고난도 테크닉이 어우러진 ‘팔산대’ 공연. [사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가시네들이 어쩜 그리 잘 돌아, 고것 참 야물딱지네.” 5일 오후 전남 여수엑스포 전통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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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서울예술단(이사장 김현승)은 17일 예술감독에 안무가 정혜진(54·사진)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정 감독은 이화여대 무용과를 나왔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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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서강대에 10억 기부
신영균 (84·사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이 스티브 잡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서강대(총장 이종욱)에 올해 신설된 아트&테크놀러지 전공 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한다.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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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왈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정재왈(48·사진) 전 서울예술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 정 신임 센터장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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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벽산그룹 창업주 3남,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격정 인생
박종근 기자 “인생살이, 그거 ‘패키지 딜(일괄 거래)’이다. 기쁨·슬픔·즐거움·괴로움… 한 묶음으로만 팔지, 따로따로 살 수 없더라.” 김희근(65)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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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수필 사랑, 수필을 문학으로 끌어올려
조경희 전 장관 [중앙포토] 이따금 ‘신변잡기도 문학이냐’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수필이 문학의 한 장르로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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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년 60돌 맞는 거제 애광원 홍보대사 위촉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은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방송인 한성주씨와 김정택 SBS 예술단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했다. 내년에 창립 60주년을 맞는 애광원은 김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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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예술가의 밥
실체적 진실은 아사(餓死)보다 갑상샘 기능항진증 등 지병에 의한 것으로 결론 나는 모양새다. 최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영화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32)씨의 죽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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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정재왈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정재왈(47·사진)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가의 상해와 재활, 직업전환 등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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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부르면 어디든 공연 갑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003년부터 도립예술단원들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모세혈관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도립극단이 지난달 초 연천군 전곡5일장에서 악극 ‘사랑장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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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템포와 소박한 음악, 아날로그의 따스함 가득
연극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는 백인 할머니와 흑인 운전사가 인종차별의 벽을 넘어 화해와 우정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리에겐 모건 프리먼과 제시카 탠디 주연의 영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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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청소년문학상 대상 이소연양·김현우군 선정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 재능대학 석좌교수·사진)은 제3회 우람청소년문학상 대상에 이소연(안양예고 3)양, 김현우(노스 런던 콜레이게이트 스쿨 6)군 을 선정하는 등 수상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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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글러브 대신 토슈즈를 택한 소년, 세상을 향해 날다
한 기업이 세운 호화스러운 극장에서 탄광 노동자들의 파업 선동가를 듣는다. 예술 세계에서는 이런 일도 현실이 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이처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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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조재현의 위험한 도전
배우 조재현(45)씨가 최근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에 내정됐다. 여태 문화의전당 이사장직은 늘 경기도지사의 몫이었다. 20년 역사상 외부인이 이사장을 하기는 조씨가 처음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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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직전 프레데리의 솔로, 숨이 막힐 듯 격정적
프랑스 출신 안무가 롤랑 프티는 대가급 현역 중 최고령에 속한다. 1924년생이니 올해 나이 86세다. 같은 프랑스 출신으로 그보다 3년 아래인 모리스 베자르와 함께 인생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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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카펫뿐인 소박한 무대를 달군 이야기의 힘
영국 출신의 피터 브룩(85)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극 연출가로 꼽힌다. 아흔을 앞둔 나이에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를 두고 ‘현대 연극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