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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남경필은 실패했다…85년간 4.5배 커진 서울 또 커지나
연도별 서울시 행정구역으로 편입한 지역. 그래픽=김영희 디자이너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본격적으로 거론하는 상황에서 2일 경기도 구리시장도 서울 편입에 동참하겠다고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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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 국정교과서 폐지운동 앞장선 한국사학계 원로
11일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59) 한국기술교육대 특임교수, 국사편찬위원장엔 조광(72) 고려대 명예교수가 발탁됐다. 차관급인 국무총리비서실장에는 배재정(49) 전 의원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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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편찬위원장 조광은 누구? 환경부차관 안병옥, 고용부 차관 이성기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환경부 차관에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을,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특임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국사편찬위원장엔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가 발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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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식 “국사가 국민에게 가까이 갈 계기”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4일 역사 교과서 집필 방향 등에 대한 향후 일정을 밝혔다. [박종근 기자]새 국정 역사 교과서의 대표집필자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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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92년의 대입 눈치작전
1992년 11월 93학년도 대학입학 원서 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가 한 대학교 측이 마련한 접수 현황 게시판 앞에서 학과별 입시 경쟁률을 확인하고 있다. 당시엔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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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님, 서울 한복판에 웬일이신가요?
소설 삼국지의 주인공 중 한 명인 관우는 죽어서까지 나라를 걱정하는 충신이자 용맹한 장수였다. 이런 관우를 모신 사당이 서울에 있다. 사진은 중구 장충동에 있는 관성묘(關聖廟)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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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폐쇄검토 지시한 전두환 경호동 건물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뒤편에 위치한 경호동 시설(연면적 285.75㎡에 지상 2층·지하 1층)에 있던 경찰들이 취재 중인 기자의 사진촬영을 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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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성백제박물관서 인문학 강좌
서울시는 매달 두 차례 송파구 방이동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즐기는 인문학’ 강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의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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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전경재 한양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독일어교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성배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장이 최근 한국지역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한상 경희대 스페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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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 나선 주부들
드라마 ‘대물’에서 서혜림(고현정)은 말한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나라가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면 좋겠다”고. 서혜림은 버려진 간척지에 생긴 모기떼로 고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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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리 37만㎡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서울 강북구 송천동은 행정 구역상 동(洞) 이름보다 ‘미아동’으로 더 자주 불린다. ‘미아동’은 지번을 따질 때 쓰는 법정동의 이름이다. 2008년 동 통폐합을 하면서 미아1~9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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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강원도 부교육감 강정길▶교육과학기술부(공주대 고용휴직) 최은철▶교육과학기술부 임준희 최만섭 장환영 김현정▶감사총괄담당관 박기용▶국립국제교육원 류봉희▶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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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연희 창작촌’의 문과 무
어제 서울에선 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연희동의 한적한 주택가도 마찬가지였다. 잘생긴 소나무들이 곳곳에 자리 잡은 ‘연희문학창작촌’. 대지 6915㎡(약 2095평)에 지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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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시의 창작공간 만들기
신당창작아케이드로 내려가는 입구는 온통 노랗다. 그 노란 하늘 아래 물고기가 나뭇잎을 먹고, 집가위가 빌딩과 키를 재는 예술의 세상이 열린다.#16일 오후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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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대군 집에 있던 기린교 찾았다
서울시가 인왕산 도시자연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철거 예정인 서울 종로구 옥인동 185의4 옥인시범아파트 옆 계곡에서 조선시대 안평대군의 옛 집터에 있었던 기린교(麒麟橋)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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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번역원 임원 12명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한국문학번역원 비상임 이사, 감사 등 임원 12명을 새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에 따라 문학번역원 제4대 임원진은 김주연 원장과 당연직인 문화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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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장·관공서 창작공간 탈바꿈
서울시내 빈 공장과 옛 관공서 건물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8일 개관하는 ‘남산예술센터’(사진上)를 시작으로 올해 총 7곳에 ‘서울시 창작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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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통해 서울을 다시 읽다
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물자의 소통로였던 서울의 길. 그 길에 담겨 있는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생활상이 궁금해진다면 서울시사편찬위원가 발간한 ‘서울의 길’을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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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서울 역사의 보물 찾아봐요”
서울시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역사학자와 함께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 답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한다. 서울시의 서울역사찾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8번씩 실시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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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이승만·윤보선 옛집 ‘역사 투어’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서울사대 부속여중 옆으로 난 골목길을 250m 정도 올라가면 ‘이화장’이란 대저택(6019㎡)이 나온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우남 이승만 박사가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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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무료로 머리 깎으세요 外
*** 무료로 머리 깎으세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02-2616-2749)과 중계역(02-978-7951)으로 가면 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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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鍾路'가 아니라 '鐘路'랍니다
북창동(北倉洞)은 북미창동(北米倉洞), 강남구 신사동(新沙洞)은 사평동(沙坪洞)…. 서울시사편찬위원회가 3일 펴낸 '서울 고유 지명 되찾기'자료집은 일제에 의해 왜곡된 동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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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인돌 사라진다
서울의 고인돌이 사라져가고 있다. 최근 문화재청 모니터인 김영창(54)씨 등이 서울 지역에서 고인돌이 있다고 알려진 서초구 원지동 등지를 직접 찾아가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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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바그너의 경우·이 사람을 보라 외(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백승영 옮김, 책세상, 2만2천원)=니체가 1888년 한 해에 쏟아붓듯 펴낸 여섯 편의 걸작을 모은 니체 전집 15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