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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하 농개공서 묵인 혐의
노량진수산시장 임대료 인하경위를 수사중인 서울지검남부지청은 16일 수산시장 시설수인 한국냉장 전사장 함만준씨(60)와 83년8월 당시 감사원 3국소속 감사관이었던 장모씨등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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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 운영권은 어디로…|연수수료만 60억 82년 전씨 "눈독"|세무사찰등 압력 포기각서 받아|시효지났지만 「강박이전」땐 반환가능성
전씨 일가비리에 대한 사법적 제재조치로 구속대상자 결정등 초읽기에 들어간 「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강탈사건」은 검찰수사결과 「무소불위의 세도」와 「알아서 기는 풍토」의 합작품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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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 전청와대 민정비서실|의원·고위공직자 사법처리 주목|들끓는 여론에 진퇴양란의 입장
검찰의 서울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 이권수사는 그 과정에 당시 청와대비서관들이 직접 개입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다. 그동안의 검찰수사과정에서 단편적으로 이같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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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환·이창석씨 구속 검토|검찰, 5공비리수사 본격화|특혜·뇌물수수등 조사 이창석씨|수산시장 인수 때 압력 전기환씨
5공 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7일 전두환전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37)에 대한 본격수사에 나서 빠르면 이번 주말에 이씨를 소환조사기로 했다. 또 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 강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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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운영권양도의혹
한국냉장이 운영하던 노량진수산시장의 운영권이 83년5월 서울시청·국세청·치안본부등 관계기관의 조직적인 공작과 압력등 강압에 의해 전기환씨의 측근인 윤욱재씨와 전씨의 처조카 최정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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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환씨 「압력」에 조사초점|검찰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수사
5공 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인 전기환씨가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서울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 양도 비리 수사가 큰 관심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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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씨 구속방침
5공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는 31일 서울 지하철공사 승진시험 부정과 관련, 김재명 전 사장을 금주 중 소환해 조사한 뒤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금까지 지하철공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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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건, 미 기술진도 추리범위 못 벗어나
○…KAL기 피격사건 사고원인 규명작업은 조사착수 1주일이 지났으나 원인규명에는 별 진전을 보지 못해 이번 사건의 진상은 자칫 「영구미제」로 남게될 전망. 조사반은 미 보잉사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