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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대학생 과격시위
여름방학중인데도 대학생들의 연합과격시위가 잇따라 당국이 긴장속에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다. 지난1일 고대에서 있었던 서울시내 9개대 연합시위에 이어 주말과 휴일인 2일과 3일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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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또 점거 기도
8일 하오 9시 20분쯤 서울 미 대사관 정문에서 박성복군(22·고대 경제 4「광주학살 원흉 처단 및 보수대연합 구도 분쇄 투쟁위원회」위원장) 등 고대생 9명이 대사관을 점거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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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점거기도
5일 하루 서울에서 미대사관을 점거하려던 학생들이 경찰검문에 붙잡힌데 이어 하오7∼8시 사이 3곳에서 5백여명의 학생들이 가두시위와 함께 두군데 경찰관 파출소에 돌과 화염병을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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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대 시험거부
성균관대를 비롯, 건국대·서울시립대·경기대·목원대등 5개대학생들이 전방교육퇴소자 입영통지서 발부취소등을 요구하며 지난21일이후 3일째 중간고사를 거부하고있다. 2천여명의 학생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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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생 1천9백여명 시험거부 2일째농성
성대생 1천9백여명은 22일상오 교내에서 전방입소교육훈련중 자진퇴소한 2학년생12명중 10명에게 현역입영및 신체검사통지서가 나온데 항의, 이틀째 중간고사를 거부하고 있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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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9개 대학 6천여명 시위
21일 하룻동안 전국9개대학에서 6천여명의 학생들이 반정부 교내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벌인 대학은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건국대·명지대등 5개大와 지방의 목원대·계명대·효성여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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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대 5천명 교내외서 시위
전국 l8개대학 5천9백30명의 학생들이 17일하오 반정부교내외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학생 31명을 연행, 조사중이다. 시위를 벌인 대학은 서울의 고대·성대·중앙대·경희대·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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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랍시위 51명 구속기소
서울지검 공안부는 6일 서울대연합시위사건과 관련, 구속된 13개대생 1백89명중 서원선군 (23·연세대사학 4휴학) 등 9개대 51명 (여자10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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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52명 연행
서울대·고대·연대·이대·성대·숙대·숭전대·단대·홍대·동국대생 등 서울시내 15개 대학생 1천여명은 4일 낮12시부터 서울대 관악캠퍼스 도서관앞 광장에서 전학련 86년도 대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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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연수원 등 7차례 답사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학생점거농성사건은 수배중인 전학련 삼민투간부 4명이 사전모의, 7차례나 현장답사를 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19일 경찰수사에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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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 때 맞춰 각대학에 「속보」나붙어
-이번 학생들의 민정당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은 경찰의 정보 수집망의 허점을 드러낸 결과가 됐습니다. 민정당점거설은 지난 4일부터 꾸준히 나돌아 경찰이 이에 대비해왔지만 당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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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연수원 점거 방화
l8일상오 8시쯤 서울시내14개 대학생 1백85명이 서울 가락동 민정당정치연수원의 대강당건물(3층)을 점거, 개헌논의를 위한 시국대토론회 개최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6시간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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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중앙연수원 점거
서울강동경찰서는 14일 서울가락동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연수상황실을 점거, 농성한 서울시립대생 이광희군(21·영문4) 등 6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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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대 천5백명 교내외 반정시위
12일 하루동안 전국 10개대 (서울4·지방6) 1천5백여명의 학생들이 반정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교내외 시위를 벌였다. 서울에서는 고대생 20여명이 하오 3시50분 숭인동로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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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대 천여명| 교내외서 시위
6일 하루동안 전국 11개대(서울4·지방7) 1천1백여명의 학생이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서울에서는 이대·서울시립대·감리교신학대·총신대등 4개대생 4백여명이 교내외시위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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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3개대 5백명 교내시위
서울시내 숭전대·서울시립대·세종대등 3개 대학생 5백여명은 14일 하오 민주개헌 등을 요구하며 교내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교문에서 경찰에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이다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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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대학 3천여명 시위
전국 15개대(서울7·지방8) 학생 3천3백여명은 26일 하오 학원탄압 중지 등을 요구하며 교내시위를 벌였다. ▲동국대생 1천여명은 26일 하오6시10분쯤부터 본관 앞에서 『학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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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 대학 심야비상점검|유인물 등 2천여 점 압수
문교부는 14일 서울대를 비롯, 지난 1학기에 학원소요가 있었던 전국 85개 대학의 학내시설을 13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일제히 비상점검, 18개 대학에서 붙은 유인물·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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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에 예술을 ″접목〃 시킨다
우리나라 대학원에 처음으로 환경조형학과가 생긴다. 서울시립대학은 도시행정대학원(야간)안에 정원 30명의 환경조형학과 (환경조각·환경회화전공)신설안을 확정, 문교부에 86학년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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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민투」대학생 56명 구속|검찰, 중간수사발표 86명중 7명 불구속·23명 수배
검찰은 18일 삼민투위에 대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전국 19개대학(서울12·지방7)의 삼민투위간부 86명중 63명을 검거, 이중 서울대 삼민투위 분과위원장 김태룡군(22·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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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반정부폭력 기지로 쓰면|대학요청 없어도 경찰투입
경찰은 학교시설을 대정부폭력 투쟁의 아지트로 삼는 학원사태와 날로 과격해지고있는 노사분쟁을 강력히 다스리기로 했다. 박배근 치안본부장은 11일 긴급 소집된 전국시도 경찰국장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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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민투위 대학생백여명 격렬시위
시일 낮12시25분쯤 서울영등포동2가25 연흥극장앞에서 경희대 외대 서울시립대등 3개대학 삼민투위소속대학생1백여명이 반정부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처음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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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앞서 시위 대학생32명 즉심
서울역가두시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6일 연행학생1백35명중▲김신곤군 (21·경영학과3년) 등 서울대 16명▲정화군 (21·응통과2년) 등 연대4명▲윤지환군 (22·정외과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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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학생」등 격리
경찰은 11일 5·17광주사태 5주년을 앞두고 전국대학생과 사회단체들의 대규모 소요기도를 막기위해 각 대학운동권학생및 반정부활동을 하는 사회단체 간부들을 격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