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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값 올리면 죽일 거야” 코스트코 이렇게 손님 홀렸다 유료 전용
이곳에만 가면 카트가 넘치도록 물건을 산다. 남는 건? 문제 없다.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니까. 보관 방법은 유튜브에 널리 공유돼 있다. 한국에 진출한 지 30년 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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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이들면 자동차 멀리해야 하는 이유 몇가지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81) 1970년대 후반 강남에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가능하게 했던 아파트 지구 지정이 폐지될 예정이다. 주택 건설에서 주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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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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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번호, 기사 사진, 위치 표시 … “심야에 택시 타도 안심”
콜택시 앱 전성시대다. 지난 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콜택시 앱을 실행한 모습. 영국 런던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최성환 백기사 대표는 “우버의 성공을 보며 국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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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나의 동경 나의 위안] 그의 건반에선 작곡가의 혼이 숨쉰다
터키 출신 피아니스트 이딜 비레. 1948년 터키 의회는 일곱살이던 비레가 프랑스로 유학 갈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이스탄불에 다시 갈 기회가 있다면 그녀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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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신뢰'라는 상품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지난주 상하이의 중국 친구 원(文)선생 가족이 서울에 왔다. 노동절(5월 1일) 휴가를 겸한 가족 나들이였다. 쇼핑을 하고 싶다는 말에 시내 한 면세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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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홍대앞, 가로수길, 다음은 어디?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얼마 전 런던에 갈 일이 있었다. 취재차 만난 분이 “재미난 곳을 보여주겠다”며 데려간 곳은 런던 동쪽 템스 강변의 한 허름한 벽돌 건물이었다. 얼핏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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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자원봉사 트렌드는 다문화가족 참여, 재능 나눔 바람 …
중국·몽골·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여성들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포천시 다문화새싹봉사단’이 24일 한 회원 집에서 인근 노인생활시설에 보낼 빵을 만들고 있다. 다문화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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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구를 위한 교통신호 개편인가
엊그제 서울 광화문과 세종로에 낯선 교통신호등이 등장했다. 직진·좌회전이 같이 있는 기존의 4색등 대신 3색등이다. 특히 좌회전 차선 위 화살표 3색등을 처음 본 운전자들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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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지금 세 배 크기 ‘황제 궁궐’ 덕수궁의 굴욕
현재 조선호텔 자리에 있었던 대한제국 시대 원구단(오른쪽)과 황궁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원구단(환구단)은 천자·황제의 상징이다. 황궁우는 모든 신령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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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범국본 릴레이 시위
한.미 FTA 반대 3차 집회가 6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열렸다. 집회가 끝난 뒤 일부 참가자가 쓰레기를 태워 거리에 연기가 자욱하다.안성식 기자 6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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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뒤덮은 ‘재개발 폭탄’] 2006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왜 재개발을 하는가? 품질이 좋은 집을 많이 지어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란 답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현재 전국에서 재개발이 가장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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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등급화하는 현행 제도는 비인간적"
당초 '입시경쟁교육의 희생된 학생들을 위한 촛불추모제'로 준비된 이 날 행사는 일부 학생들이 촛불을 켠 가운데 약 1시간 반만에 마무리됐다. 물리적 충돌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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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특파원이 전하는 런던·베를린·파리·뉴욕의 봄
봄이다. 황석우 시인의 노래처럼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왔다. 무던히도 춥던 지난 겨울. 올 여름 100년 만의 폭염이 기다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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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개편 알고 타자] 上. 도심 통과 노선 확 준다
7월 1일 자정을 기해 서울 버스에 대변혁이 일어난다. 번호가 모두 바뀌면서 노선도 대폭 조정된다. 새 요금체계의 도입으로 버스 이용객 대부분의 금전적 부담이 커진다. 버스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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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53. 도시개발 50년 (상)
서울 도시개발 50년사에서 1966년부터 80년까지 15년간이 하이라이트였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인구는 4백89만6천명이 늘었다. 하루 평균 8백94명씩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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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통합 교통카드제' 시행키로
서울.부산등과 마찬가지로 대전시민들도 내년부터 카드 한장만으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7일 시내버스서비스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버스 요금 징수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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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공룡 수도권] 2.개발소외된 인천시
지난달 29일 19년 만에 국내 제3의 도시 인천을 방문한 재일동포 김향숙(金香淑.43)씨는 인천 거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희뿌연 하늘에 볼품 없는 건물, 비좁고 꼬불꼬불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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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공룡 수도권] 2.개발소외된 인천시
지난달 29일 19년 만에 국내 제3의 도시 인천을 방문한 재일동포 김향숙(金香淑.43) 씨는 인천 거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희뿌연 하늘에 볼품 없는 건물, 비좁고 꼬불꼬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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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25곳에 새 횡단보도 설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없앴던 횡단보도가 되살아나거나 새로 설치되는 곳이 늘어 시민들의 '보행권' 이 대폭 신장되고 있다. 서울시 교통관리실 관계자는 "도심과 변두리 주요지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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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선거구 이렇게 나뉜다[1부] 7대도시 선거구 시안 분석
分區 전 같은 행정구역을 대부분 한 선거구로 현행 소선거구제 아래서 서울의 선거구는 모두 47곳이다. 서울은 선거구별로 인구수가 대체로 고르게 분포돼 있고 면적도 엇비슷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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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 또 인상 시민은 봉인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 시내버스 요금이 또다시 시민 호주머니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 버스회사 횡령이 검찰 수사로 드러난 직후 서울시가'요금 환원불사'를 외치며 기세좋게 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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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하철 역세권 개발계획 마련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건설될 대전지하철의 각 역사 부근 지상과지하가 상가.주차장.문화공간등으로 개발되고 인근 건물과 역을 연결하는 연결통로도 설치된다. 대전시는 26일 지하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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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판매소 부족으로 버스승차권 사기 어려워
대전시내에서는 버스승차권을 사기가 어려워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대전시내에 설치된 버스승차권판매소는 모두 7백80개.1천4백여개에 달하는 버스승강장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