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점 종업원 머리채 잡고 욕했다…경찰 간부, 술 취해 행패
중앙포토 현직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음식점 종업원의 머리채를 잡고 욕설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식점 종업원과 다투고 술에 취해 소란을
-
[이하경 칼럼] 착한 대통령 임기 말에 벌어지는 해괴한 일들
이하경 주필·부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신용이 높은 사람은 낮은 이율을 적용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신용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이율을 적용받는 구조적 모순이 있었다”고 했다
-
"지인 봐주고 1억 받아챙겼다"...간부급 경찰, 구속 송치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지능범죄수사대 통합청사. 뉴스1 지인의 사건을 봐주고 1억을 받아 챙긴 혐의로 간부급 경찰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
21년 장기미제 '대전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 실마리 풀릴까
사상 최악의 장기 미제사건이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밝혀지면서 20년 넘게 미해결 상태인 ‘대전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이 해결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 CSI 요
-
술자리에서 다리꼬고 앉았다고 의경에 폭언한 경감 대기발령
[중앙포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의경들이 생활하는 본부소대 내무반에서 생일파티를 연 A경감(43)이 의경 B씨에게 욕설을 퍼부어 대기발령을 받았다고 동아일보가 21일 보도했다.
-
[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
[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
[포커스]진료비 늘고 환자수 줄고, 평균재원일수는 OECD1위
▲ 사진 병원경영 브리프 병원의 경영수지 악화소식이 지난해부터 심심찮게 들려온다. 대학병원들도 토요진료에 적극나서면서 비상경영을 선언한다. 정부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서
-
지하철 성추행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될까 두려워…"
[사진=동영상 화면 캡쳐] 신도림 지하철 성추행 피해자 장모(27)씨는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하철경찰대에 출두한 장씨는 "며칠동안 회사 야근때문에 잠을 못 자서
-
SBS '그것이 …', 제작 중 "경호원 총에 사망" 주장 나와
지난달 20일 육영수 여사를 사망케 한 '8.15 박정희 대통령 저격사건'에 관한 외교문서가 31년 만에 공개됐다. 그러나 저격범 문세광의 배후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은 지금도 계
-
하지불안증
Q :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하고 죄는 듯한 느낌 때문에 잠을 잘자지 못하는 병을 "하지불안증"이라고 하셨는데, 저희 부친께서 이와 유사합니다. 문제는 밤에 잠을 주무시지 못한
-
살인누명 억울한 옥살이 순경,폭행수사한 경찰 기소…직권남용등 혐의
카페 여종업원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옥살이하다 진범이 붙잡혀 무죄가 밝혀진 전 서울관악경찰서 김기웅 (金基雄.32) 순경을 조사과정에서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경관 3명이 불구속
-
한총련 “비폭력” 명분 잃어/진압경찰 사망신고의 파장
◎“발인륜” 비난따라 학생이탈 불보듯/과격한 감정충돌 악순환 시정돼야 한총련대학생들의 폭력시위가 급기야 진압경찰관의 사망이란 충격적이고 어처구니없는 참변을 불렀다. 이번 사건은 특
-
서울경찰청장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장.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치안수장.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 안녕과 질서유지라는 막중하고도 신성한책임을 떠맡고 있는 자리. 그래서 전국 15만 경
-
최루탄 세례받은 불교계 분노/정교용 문화부기자(취재일기)
당국을 향한 불교계의 심사가 뒤틀릴대로 뒤틀려 있다. 단순히 경찰폭력을 규탄하던데서 이제는 그 배후에 선 정권의 퇴진차원으로까지 구호가 에스컬레이트 되고 있다. 정부가 하는 일에는
-
제등행렬 최루탄 발사/영등포서장 경고조치
서울시경은 24일 강경대군 노제가 있었던 18일 서울 공덕동로터리에서 석가탄신 봉축 제등행렬을 향한 경찰의 최루탄발사에 대한 지휘책임을 물어 영등포경찰서장 이재열 총장을 경고조치하
-
내무장관 지휘 받는「경찰총수」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이 터진 지난달 26일 오후6시쯤. 이종국 치안본부장은 김원환 서울시경국장으로부터『명지대생 한 명이 시위도중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는데 사태가 심상치
-
시위대에 밀리면 혹독한 기합/전경들 시위진압 어떻게 하나
명지대생 안경대군 치사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과잉진압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수비보다 공격을,해산보다 체포를 앞세우고 실적을 위해 마구잡이 연행을 일삼는 현재의 진압
-
가담전경 한명 더 밝혀 5명 구속수감/상관이 부추겼는지 조사
◎검찰 “치사는 고의적 보복폭행” 명지대생 강경대군(20·경제1) 상해치사사건은 시위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전경들의 고의적인 보복폭행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고
-
학생 「사수대」 삼엄한 출입통제/영안실 주변과 경찰 움직임
◎부검실랑이 듣고 어머니 또 실신/정치인·재야인사 조문객 줄이어 ○…정부가 강경대군 치사사건과 관련,치안본부장·서울시경국장에 대한 문책은 하지 않고 내무장관의 경질만으로 문책인사를
-
전경 강군 폭행 확인/검찰/연행 거부하자 쇠파이프 내리쳐
명지대생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2부(유명건 부장검사)는 27일 오후 시위진압을 맡았던 서울시경 4기동대 94중대 3소대 소속 이형용 일경(21)·장
-
관련전경 4명 모두 구속/검찰/사인 조사위해 공개 부검
◎서부경찰서장등 3명 직위해제 검찰은 27일 명지대생 강경대군 구타사망사건 수사에 착수,강군을 쇠파이프등으로 때려 숨지게한 서울시경 4기동대 94중대3소대 소속 김영순 상경(21)
-
관내업소서 상납받은 경찰관 7명 파면
서울시경은 26일 관내업소로부터 상납받은 사실이 밝혀져 직위해제된 영등포경찰서 경비계장 이성호 경감·형사관리계장 조봉철 경위 등 7명을 파면했다. 시경은 또 영등포경찰서 문래2동
-
정기상납 경관/7명 직위해제
서울시경은 8일 관내 업소로부터 정기적으로 금품을 상납받아 물의를 빚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비계장 이성호 경감과 형사관리계장 조춘철 경위 등 7명을 직위해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